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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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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지요..?

ㅇㄱ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6-05-02 23:08:46
주말에 모둠별로 숙제가 있었어요
초등 중학년이구...일요일에 만나서 활동하기로..
울 애는 토욜부터 가방싸는거부터..좀 들뜨고 기대하는 눈치였구요
약속 장소에 정확히 나갔는데 십분 후에 전화가 오는데..엄마..야들이 안와서 전화해보니 취소됐대..어 ?왜 ?어디가서 안된데..
남의 시간은 소중한거 모르고 ㅎ...
어휴..그 날..그렇게 일진이 꼬이더니..결국에 사소한 일로 부부쌈까지...ㅜㅜ ...
주말에 남편이 나들이 가자햇는데 모듬활동 있다고 해서 방콕하고 대기중이엇네요...
미리 연락 안한거 .그리고 취소됏다고 말한때도 미안하단 말도 할 줄 모르는 기본도 안된 .. 울 애는..취소됏다는 말에..어..알았어..했다네요. 열불이나네요...
IP : 39.125.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2 11:20 PM (180.92.xxx.57)

    우리 애도 그런적 있네요...
    근데 전 아이 나갈때 혹시나 싶어 아이들 없으면 바로 들어오라 했는데 진짜 다들 안 나왔다는.....기가 차서...
    어리니 휴대폰 없으니 연락 못 취했나 본데....
    엄마들이 왜 교육을 그 따위로 시키는지...원.
    다 부모가 엉망인 겁니다..

  • 2. 당연 짜증날만
    '16.5.2 11:22 PM (141.58.xxx.32)

    하죠. 약속을 쉽게 어기는 사람 싫어요. 근데 아이들한테는 그런 것도 다 인생 경험이고 수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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