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삶의 의미, 소명은 무엇일까요?

ㅇㅇㅇ 조회수 : 1,534
작성일 : 2016-05-02 10:17:39

저는 계속 찾고 잇는 것 같아요

공부에서, 종교에서...

어릴때부터 항상 우울했고..

뚜렷한 무엇을 가진 사람들이 부러웟네요

여러분 삶의 의미는 뭘까요? 힌트 얻고 싶어요  

IP : 116.39.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삶의
    '16.5.2 10:23 AM (184.96.xxx.12)

    의미는 하루하루 제가 행복할수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면서 사는거예요.
    한번 사는 인생 슈바이처 박사나 테레사 수녀님처럼 남을 위해 바치는 위대하고 거룩한 소명을 이룰만한 인격이되면 좋겠지만 전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라 그저 나 하나 행복추구도 벅차하면서 살아요.
    그나마 제가 가진 한 소명은 그 행복을 다른이에게 찿으려고 애쓰지만 남원망하고 남 괴롭히지말고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면서 살도록 노력하자.
    그러다보면 진짜 키우던 꽃잎이 어제보다 싱싱하게만보여도 그것도 행복이 되요.
    어제보다 싱싱한 꽃잎이 그날 하루는 그래도 버틸수있게해주는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내일의 행복은 또 내일의 작은 일상에서 발견하려 애쓰며 사는거..그게 제 삶의 소명같네요.

  • 2. ㅂㅂㅂ
    '16.5.2 10:25 AM (49.164.xxx.133)

    궁극적 삶의 의미는 행복이죠~^^
    소명은 거창 하지만 우리 애들 옳바르게 키우는거구요

  • 3.
    '16.5.2 10:42 AM (175.203.xxx.195)

    음..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가 꿈꾸는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요. 결과보다 과정에서 느끼는 행복.. 세상의 틀에서 벗어나는 온전한 자유.. 저는 점점 실현해가고 있어요. ^^

  • 4. 음2
    '16.5.2 10:48 AM (175.203.xxx.195)

    더불어 소명은 지켜도 안지켜도 되는 내 선택.. 도리를 넘어 미덕을 실천하는 것이죠.

  • 5. 원숭익
    '16.5.2 11:14 AM (66.249.xxx.221)

    실험 실에 한마리 있어요. 이원숭이는 입장에서는 무슨 이유로 자신이 고통 당하는지 평생 모릅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원글님이 말한 소명 삶의 의미 창조해준 다른 전능한 존재는 알겠지요. 원글님 선에서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이고 일단 존재하니 고통에 의미를 부여해서 견뎌내는 거예요.종교를 가진사람은 다 고통이 하느님이 시험하는 거라고 하고 무교인사람들은 목표를 생각하면서 견뎌내죠.

  • 6. ㅗㅗ
    '16.5.2 11:15 AM (211.36.xxx.71)

    해보고 싶은거 다해보고 죽기

  • 7. ㅇㅇ
    '16.5.2 11:26 AM (116.39.xxx.168)

    66님처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지금까지 살아 왔던것 같아요
    종교란 다 지들 맘 편하자고 지어낸거다 하는...
    하지만 요즘 제 안에 조금씩 다른것이 생겨나네요.자연스럽게..
    제가 표현이 미숙해 전달이 잘 안될것 같지만 ㅠ
    나의 심리적 조각들을 하나하나 맞추어나가며 내 삶이 처음으로 의미있을수있다는 생각을 요즘 하고 있어요

  • 8. 음...
    '16.5.2 11:37 AM (58.142.xxx.241)

    저 세상 갈 때 까지 주와 항상 함께 동행하는 것

  • 9.
    '16.5.2 2:08 PM (180.70.xxx.147)

    딸 둘 잘키우기예요
    다른 욕심은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112 민감한 피부 대박 수분크림 드뎌 찾음 ㅠ 34 ㅇㅇ 2016/06/07 10,546
565111 10평정도 카페 오픈할때 집기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4 .. 2016/06/07 1,605
565110 수출증가율 1년 만에 OECD 4→20위권으로 추락 3 한국경제 2016/06/07 683
565109 중고 경차를 통해 자가 운전해보려는데요 19 ... 2016/06/07 2,234
565108 궁금한Y/프랑스엄마는 왜애를뺏긴거에요? 21 왜? 2016/06/07 5,821
565107 8월에 해외여행 가는데 카메라 살까요? 말까요? 11 ㅎㅎ 2016/06/07 1,444
565106 만나지 말았어야 할 것들 13 애물단지 2016/06/07 4,680
565105 폭력도박바람 외의 사유로 이혼한 경우 몇 년 지나 재결합 고민이.. 8 재결합 2016/06/07 3,570
565104 재외국민등록 2 해야하나요?.. 2016/06/07 1,246
565103 연애 강권하는 시대에 반기를 2016/06/07 878
565102 감사합니다 1 알쏭달쏭 2016/06/07 828
565101 요즘 드라마 뭐 보세요? 30 ... 2016/06/07 3,963
565100 혹시 겁살이 들어오면 안좋은 일이 생기나요? 4 ........ 2016/06/07 1,725
565099 ‘고장 신고 접수 후 1시간내 출동을 완료해야 한다’ 구의역사고 2016/06/07 554
565098 달러 환율 계속 떨어지겠죠? 3 환율 2016/06/07 2,417
565097 일부 주부들이 조혜련 욕해온 심리엔 6 ㅇㅇ 2016/06/07 3,484
565096 아침에 락스로 화장실 청소하고 계속 냄새나요. 1 락스냄새 2016/06/07 2,021
565095 순간접착제가 손에 왕창 묻었는데 어떡하죠? 7 ㄹㄹ 2016/06/07 1,722
565094 성남, 수원, 화성 시장 기자회견 중 용인 시장은 1인시위 예정.. 7 보세요 2016/06/07 1,329
565093 화초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4 초보 2016/06/07 960
565092 괜찮은 유용한 어플 하나씩 얘기해봐요 3 커피커피 2016/06/07 1,365
565091 롯데호텔상장하면 롯데호텔 2016/06/07 841
565090 미금역 근처에 점심 먹을만한 식당 없나요? 4 ㅜㅜ 2016/06/07 1,710
565089 스텐같은 재질 반지 있을까요? 7 커플링 2016/06/07 1,523
565088 이 뉴스에 여교사 사건에 대해 정리가 잘되어 있네요.. 16 ,,, 2016/06/07 4,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