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회화 단기간에

^^ 조회수 : 1,925
작성일 : 2016-05-01 19:54:06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해야할 일이 있는데 시간이 6개월 정도 있어요.

그런데 영어와는 담 쌓고 살았는데 이제 남 앞에서 어떤 자료를

발표한다는게 완전 어려운 과제에요.

알아듣게 말도 하고 혹시 질문 나오면 그것도 처리해야 하니까요.

이거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요?

학원 다닐 시간은 안되구요

테드를 들어봤는데 지금 제 수준과  6개월이란 시간을 생각하면

테드를 듣는게 영어향상이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되요.

뭔가 6개월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처음에 아이들 동화책이라도 들을까요?

들으면서 영어로 말하는 거 익숙해지고

그걸 하나쯤 다 외우고 그 다음에 더 높는 수준의 책을 영어로 읽어주는 걸 들을까요?

듀오링고 했는데 어떻게 된 셈인지 아무리 다 해도 수준이 높아지지 않고 맨날

그 수준에서 그 다음날 보면 연습만 주구장창해서 내가 잘 못 사용하고 있나 해서

여기다 듀오링고 내가 잘 못 사용하고 있는건지 물어봤는데 답도 없고 그래서

이것도 도움이 안 된다 싶어 그만뒀어요.

일빵빵도 기초 듣다가 그 수준으론 알될거 같고 편하게 영어공부 이러면 괜찮은데

제 계획과 연결지워 생각하면 이 기초 일방빵도 아닌 것 같고 사실 단어 수준에서도

기초 수준은 아니고 해서 그만 두었는데

지금 어떻게 영어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지금 제 상태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62.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5.1 8:23 PM (1.238.xxx.173)

    자신이 자주 하는 말,프리젠테이션 흐름,자신이 말하는 스타일 한번 써보세요. 막히는 곳,결점 보일거에요. 문법이 안되는 부분은 다시 다듬어 보세요. 그래도 하고자 하는 표현이 또 막힐 거에요. 아!내가 여기가 막히구나...to를 뺐구나-the를 안 썼구나. 계속 쓰기 연습하면서 입으로 연습하시면 좋아요.

  • 2. 말하는 거
    '16.5.1 8:58 PM (219.255.xxx.131)

    6개월 정도면 프리젠테이션 자체 준비는 영어 잘하는 사람에게 끊어읽는 부분, 인토네이션 등 확실히 배워서
    녹음하면서 매일 연습하시면 크게 무리 없이 발표하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상대의 질문을 알아 듣고 거기에 알맞는 답을 하는 것은 좀 어려운 일인데.. 미리 예상 질문을
    생각해서 답변까지 연습을 해두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 같아요.

  • 3. ...
    '16.5.1 9:56 PM (211.172.xxx.248)

    영어를 공부하는 방법이 폭넓게 다양한 자료를 접하며 기초를 쌓는 방법이 있고,
    하나를 달달달 외우다시피해서 뼈대를 잡는 방법이 있어요.
    지금 전반적인 영어 실력을 보자는 것이 아니고 프리젠테이션이 문제니까..
    그 분야를 다룬 글이나 동영상 등등 직접 관련이 있는 자료만 찾아 달달달 읽고 외우세요.
    요즘은 대학 강의도 오픈된거 많던데요.
    그리고 질문을 받게 되면,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만 그 분야 전문지식이 더 중요해요.
    내용을 잘 알면 질문 내용도 쏙쏙 들어오거든요.
    그리고 학원보다는 일대일로 프리젠테이션관련 연습을 좀 해야할거 같은데,
    전화영어나 그런거...하루에 15분 20분씩 짧게라도 하는게 어떨까요.
    혼자서 연습하기보다는 누군가 들어주고 평가해 줄 사람이 필요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153 디마프에서 나문희가 딸 사건 어찌 알았나요. 6 000 2016/05/28 6,887
562152 요즘 공기 안좋은 것 느끼시나요? 6 저만 그런지.. 2016/05/28 1,826
562151 눈물 콧물이 멈추지 않네요ㅠ 2 디마프 2016/05/28 1,592
562150 디마프 정말 못보겠어요. 38 asif 2016/05/28 23,057
562149 아들이 출연한 영화를 극장에서 본다면 6 ㅇㅇ 2016/05/28 2,306
562148 하여튼 형량 깎아주고 싶어 안달 ........ 2016/05/28 629
562147 진짜 가족밖에는 없네요.. 3 ... 2016/05/28 2,714
562146 요리에 취미도 관심도 솜씨도 없는게 나은듯해요 15 가밀 2016/05/28 4,206
562145 결혼식 축의금 문의요~ 4 ^^ 2016/05/28 1,310
562144 디마프 신구 대박! 26 .. 2016/05/28 14,413
562143 저학년 아이가 친구가 별로 없는데요.. 2 잠시 끄자 2016/05/28 1,310
562142 남사스러운 꿈도 꿈풀이 해주실 분 있나요? 5 참말 2016/05/28 1,826
562141 세월호774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5 bluebe.. 2016/05/28 458
562140 식기세척기,전기렌지 추천 부탁드려요~ 5 빨리 사야해.. 2016/05/28 1,254
562139 요즘 월세 잘 나가나요? 7 오잉 2016/05/28 2,767
562138 내장을 보고 싶으면 혀를 살펴보세요 3 wkdb 2016/05/28 4,453
562137 좋아하는 맥주 댓글 놀이해보아요^^ 54 좋아 2016/05/28 3,599
562136 금방 디마프에서 7 로즈향기 2016/05/28 3,318
562135 감성이 매마른? 고딩 남자아이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2 혹시 2016/05/28 942
562134 요즘 세상이 정말 무섭고 잔인한건 다 아나봐요, 5 딸기체리망고.. 2016/05/28 2,367
562133 요즘 금테나 은테 뭐 이런 안경이 다시 유행하나요? 4 안경고민 2016/05/28 2,625
562132 임플란트보증기간 1 임플란트 2016/05/28 1,612
562131 수술 후 병원에서 편의점 도시락 줬다는데.. 7 ㅜㅜ 2016/05/28 2,270
562130 멀쩡한 국회 컴퓨터? 동아일보 기자가 갖다 쓰세요 샬랄라 2016/05/28 667
562129 뜨거워. 4 등짝! 2016/05/28 1,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