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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했어요

푸른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16-04-29 18:24:53

  원글은 펑할게요.

  그 집 사람들 중에 82하는 사람이 있어서

  보고 또 개지랄 떨까 봐 삭제해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예요.

IP : 58.125.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젠
    '16.4.29 6:29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동생이 장가가면 예전에 내가 부리던
    동생이 아니란걸 알아야죠

    어디 장가간 동생에게 쌍욕을 해댑니까
    되도록 마주치지 마세요

  • 2. 그냥
    '16.4.29 6:34 PM (49.167.xxx.101)

    개무시 하세요.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이랑 말 섞어봤자 일반인이 더 피페해 집니다. 전혀 미안해 할 필요 없는 상황이라고 남편분한테도 확실히 인식 시키세요. 고등학생 자녀가 있을 정도의 나인데도 아직도 똥오줌을 못가리는 양반이네요.

  • 3. 그집도
    '16.4.29 6:34 PM (211.36.xxx.216)

    그런 인간이 있군요.
    상종 안하는 것이 정답.
    장남들은 참 이상합디다.
    자기들이 말하면 다 들어줘야 하는 걸로 안다니까요.
    웃기지도 않더군요.

  • 4. ...
    '16.4.29 6:35 PM (119.193.xxx.69)

    저라면 그형 안봅니다. 쌍욕한거 들었을때부터요.
    내남편 차별받고 자란것도 모자라서...다 커서도 쌍욕을 듣다니요.
    동생도 무시하는거고, 동생부인도 무시하는거고, 님부부의 아이들까지 싸잡아 무시하고 욕할 인간입니다.
    자신의 아이들 맡길려면, 자신이 직접 전화라도 해서 이러저러해서 아이를 좀 맡길수 없냐고 부탁과 양해를 구했어야죠. 시어머니 입 빌려서 통보라니요. 그것부터가 님네 부부를 지 발밑으로 보는 행동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가 장남을 편애해서...그렇게 안하무인인 겁니다.
    남편도 그동안 그런 가정분위기속에서 알게모르게 형한테 주눅들고, 양보를 당연하게 여길지도 모르겠지만,
    이제는 결혼해서 남편도 한가정의 가장이 되었으니, 부당한 대우 받으며 살지 말라 하세요.

  • 5. ...
    '16.4.29 6:42 PM (203.226.xxx.60)

    보조야 시부모가한거니까...
    그냥 형이라도 결혼한이상 독립한 성인이고
    부모님께만 도리하며 사세요.

  • 6. ㅁㅁ
    '16.4.29 6:4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동생이 형집에 가서 잔게 한달이 안된다고?
    형집에가서 잘일은 뭐였을까요?
    일단 남편이 본인 아쉬울땐 형을 찾았던건 맞는거같은데요?

  • 7. ㅇㅇ
    '16.4.29 6:44 PM (66.249.xxx.221)

    오냐오냐 키운 자식 미친놈 되는 케이스도 있군요

  • 8. 원글
    '16.4.29 6:54 PM (58.125.xxx.104)

    이 글을 그 집 사람들이 볼 수도 있지만, 하도 분해서 올렸어요.
    형 집이 수도권에 있어서 그 쪽으로 갈 일 있을 때 몇 번 1박 했다고 해요.
    그리고 살면서 아주 힘든 일이 2-3번 있을 때 형에게 부탁한 적이 있고요.
    그 부탁이 아주 힘들고 들어주기 힘든 부탁은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저런 쌍욕 들을 이유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 9. ...
    '16.4.29 7:07 PM (110.70.xxx.136)

    저같으면 다시 말 안섞고 볼때마다 무시합니다.

  • 10. ...
    '16.4.29 7:17 PM (121.143.xxx.125)

    장남들이 그렇더라고요. 저도 비슷한 집에 시집왔는데 우리 남편을 무슨 머슴취급합니다.
    형수까지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이제는 절 붙잡고 재산포기하라는 말까지 하더라고요. 자기는 재산 동생 다 주고 와 놓고선..
    그리고 아주버님은 집안 행사는 거의 모두 빠지거나 자기 마누라 보냅니다. 남자 필요한 곳은
    우리 남편이 가고요. 온갖 혜택은 혼자 보면서 그래요.

  • 11. 꼼꼼이
    '16.4.29 7:21 PM (121.166.xxx.99)

    시댁 혜택 및 이사 등등은 핑계고, 거절하고 싶어서 거절하신 거겠죠.
    한 달 동안 거주면 달리 부탁할 데가 없어서인 것 같은데
    거기에다 시어머니가 전화로 한 부탁인데 거절했다고라....
    앞으로 님은 시댁에서 아웃입니다.
    당분간은 찝찝하기도 하겠지만 편하기도 할 겁니다.
    만사 잘 풀리면 다행인데 위기에 처하면 님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남편이 짜증을 부리기 시작하면, 이번 일을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 12. 원글
    '16.4.29 7:25 PM (58.125.xxx.104)

    꼼꼼이/그 집 사람들하고 비슷하신 분인 것 같은데....
    시댁 제안이면 다 넙죽 엎드려 받아들여야 하나 보죠? 내 몸이 망가지건, 부서지건....
    이 민주화된 시대에 어불성설이네요.

    그리고 시어머니가 부탁하지 않았어요. 맡으라고 명령쪼로 말하셨죠.
    동생에게 작년에도 쌍욕해 놓고 한달 본인 애 맡기는 그 마인드가 더 잘못된 거죠.

  • 13. 원글
    '16.4.29 7:26 PM (58.125.xxx.104)

    이사를 안 해 보셨나요? 직장 나가면서 집 보여주고 집 알아보러 다니고 한겨울에 이사하고...
    이사 후 집은 짐들로 엉망이고 또 직장 나가야 하고.....
    이런 점을 생각조차 안하는 그 집 사람들이 더 아웃이죠.
    무조건 자기들 입장만 생각하네요.

  • 14. 헐...
    '16.4.29 7:29 PM (211.201.xxx.173)

    남편이 짜증을 부리기 시작하면 이번 일을 상기할 것이 아니라 인연끊을 생각을 해야죠.
    솔직히 학교다니는 고등학생을 한달 맡으라는 말이 그냥 한달이겠습니까?
    졸업할때까지 맡든가, 재수없으면 대학가고 결혼전까지 맡으라는 걸로 보입니다.
    그것도 본인이 직접 부탁하는 게 아니라 거절하기 힘들도록 시어머니를 통하다니
    형님이란 사람이 무식하고 안하무인이기도 하지만 인간 자체가 비열하네요.
    나중에 원글님 자식들이 그 집보다 잘되면 질투와 심술도 장난아닐 겁니다.
    아예 상종을 마세요. 저런 사람들은 아무리 신세져도 상대방 힘들면 쌩깝니다.
    절대로 미안할 일도 아니고 마음 쓸 일도 아닙니다. 형님이 웃긴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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