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음식글보고

예전기억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6-04-24 23:29:35
생각나서 써봅니다.
저희아이 유치원다닐때 아이친구엄마 세명 저희집에서 같이
점심 먹는자리 만들었어요.
자주 보는 사이라 빈손이든 아니든 그런거 신경 안썼는데
한 엄마 사과3개를 가져왔는데요..
윗부분을 도려낸 사과3개를요. 그러니까 제사에 쓴 걸
집에 먹을 사람이 없다고 여럿 있을때 먹자면서요.
아.. 그 순간 잠깐 표정관리가 안돼더라구요.
그러고는 어 그래그래 하고 웃으며 받긴 받았는데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한 사람도 있었지만
그때는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ㅎ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이해는 안됩니다ㅎㅎ

IP : 1.251.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24 11:55 PM (223.62.xxx.61)

    자주 만나는 사이면 괜찮지 않나요? 저는 신경 안쓰일듯요

  • 2. 저는
    '16.4.25 12:00 AM (124.50.xxx.166) - 삭제된댓글

    냉동실에 얼린 떡 들고 집에 온사람도 있었어요
    당황되더라고요
    나중에보니 떡을 엄청 좋아한다던데
    그 떡이나 제사에 올린 사과나 참

  • 3. ??
    '16.4.25 12:05 AM (175.223.xxx.53)

    베스트 글은 안읽어 봤지만
    제사 지낸 사과 가져와서 먹자는 것과
    냉동실에 얼린 떡 가져와서 먹자는 게 왜 욕먹을 일인가요?
    저희는 제사 지내는 집도 아니지만 같이 나눠 먹자고 가져온 거 싫으면 안먹으면 될 일이지 욕먹을 짓이라는 게 이해 안되네요.

  • 4. ...
    '16.4.25 12:43 AM (210.2.xxx.247)

    떡 좋아하는 사람들 사서 바로 쟁여두고
    먹기전에 해동해서 먹는 사람 많아요
    냉동실에 오래둔거라면 욕하시는거 이해하지만요

  • 5. 음.
    '16.4.25 12:56 AM (112.150.xxx.194)

    가까운 사이라면 뭐..
    제사 지내느라 도려냈는데 우리 같이 먹자..
    친한 사이라면. 어 그래 할거 같은데요.

  • 6. 제사음식은
    '16.4.25 5:35 AM (42.147.xxx.246)

    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안 좋아하지요.
    그리고 제사음식을 나눠먹는 건 옛날이나 그랬지 요즘 누가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853 불고기뚝배기 하는법 알려주세요 3 불고기 2016/05/24 1,270
560852 어제더웠지만..참외가 하루만에 상하기도해요? 9 냉정열정사이.. 2016/05/24 1,698
560851 생리예정일날 가슴통증이 시작될수 있나요? ㅇㅇㅇ 2016/05/24 2,867
560850 자궁근종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편인가요..?? 5 ... 2016/05/24 3,132
560849 엄마 생신에 순금 반지 어떨까요 7 2016/05/24 1,681
560848 시험난이도에 대해 어떤것이 맞나요? 2 산출 2016/05/24 867
560847 아기들 신발사이즈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아들맘 2016/05/24 776
560846 드림렌즈. 과연 좋은 건가요? 부작용 없나요?? 28 ... 2016/05/24 24,895
560845 입술에 잡티? 점? 있으신분 5 .. 2016/05/24 2,706
560844 BCBG스타일의 여자..매력있을까요? 15 봄비 2016/05/24 6,059
560843 손 끝 저리고 아픈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3 2016/05/24 2,153
560842 부산 동래쪽 물리 화학 학원 어디로 알아봐야 할까요 고2맘 2016/05/24 708
560841 문학가도 타고나나봐요 3 ㅇㅇ 2016/05/24 1,466
560840 이럴때 수리비는 누가 내는건가요 김밥조국 2016/05/24 635
560839 계약서만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가능한가요? 1 2016/05/24 683
560838 시아버님께서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생신은? 6 .. 2016/05/24 1,927
560837 어제 봉하에서 심상정과 노회찬 5 정의당 2016/05/24 1,828
560836 중3 딸 충치치료 견적 좀 봐주세요 4 .. 2016/05/24 1,558
560835 파리바게트 맛난케잌 추천해주세요 8 공황상태 2016/05/24 2,161
560834 전복 몇 분 삶아야할까요? 5 전복 2016/05/24 3,826
560833 콘도같은집. 미니멀하게살기 노력중인데요. 16 심플라이프 2016/05/24 7,809
560832 담배 두 개비 때문에…고교생 칼부림 3명 다쳐 세상이무섭네.. 2016/05/24 858
560831 사는게 재밌고 늘 즐거우신가요? 5 ... 2016/05/24 1,882
560830 대기업 계약직인데 평사원들 무섭네요 9 ㄷㄴㄷㄴ 2016/05/24 5,243
560829 신랑 될 사람이 심리치료 받으러 가자네요.. 15 심리치료 2016/05/24 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