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 남친에게 짐 돌려주려고 했다가 도로 가져왔어요

.. 조회수 : 4,847
작성일 : 2016-04-24 20:02:11
멍청하게도 늘 같은 일로 글 올려요..
미칠것 같아요 좀 도와주세요...


도로 가져왔어요
당신이 한 약속들때문에 난 엉망이 돼버렸는데 이게 뭐라고.. 생각했어요. 인생을 걸고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약속, 다시 한번 지키려고 노력도 안해보고 도망갔어요 당신. 이 문자 읽고도 도망가나요? 도망가지 말고 말 좀 해줘요. 당신은 그저 감정에 충실한 사람이에요? 내가 배신을 한것도 아닌데 결의도 약속도 무시하고 사람을 내쫒나요.
IP : 125.137.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24 8:04 PM (223.62.xxx.97)

    그만 집착하세요

  • 2. 에고...
    '16.4.24 8:06 PM (211.201.xxx.173)

    언니나 동생에게 원글님 휴대폰 뺏고 방에 좀 가둬달라고 하세요.
    그게 원글님 인생을 건지는 길입니다. 이제 내가 부탁하고 싶네요.
    남녀간의 약속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일때만 유효한 거에요.
    이미 유효기간 지나서 상해 악취를 내뿜고 있으니 껴안지말고 버리세요.

  • 3. ..
    '16.4.24 8:09 PM (125.137.xxx.231)

    하 맞아요 약속이 상해 악취를 품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4. 미련이
    '16.4.24 8:10 PM (112.173.xxx.78)

    남아서 큰일이네
    다른 사람에게 추한 모습으로 남고싶지 않음 정신 차리세요.
    그냥 버리면 되지 뭘 갇다줍니까?
    보고싶어 한번 더 보러가는거고 님 감정 이어지고 싶어 하는 행동이죠.

  • 5. ..
    '16.4.24 8:11 PM (125.137.xxx.231)

    맞아요.. 고마워요

  • 6. 추해요
    '16.4.24 8:11 PM (117.111.xxx.93)

    그만해요..
    나도 헤어진후 집착으로 힘든시간 보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고 내 감정만 중요하게 생각한 내 이기심였어요..
    그래서 지금은 미안한 마음이 더 커요.

  • 7. .............
    '16.4.24 8:15 PM (107.213.xxx.81)

    또 아이참이네~
    그 남자랑 제발 헤어져, 제~~~~~~발~
    이젠 남자가 중심이 아닌 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는 인생을 살길...

  • 8.
    '16.4.24 8:19 PM (121.166.xxx.108)

    그때 느끼한 문자 올릴까 올린 분이죠?
    오늘 무슨 날인가요?
    보름달 떴나.
    게시판이 참 희한해.
    비슷한 사람들 출몰했네요.

  • 9. 음~
    '16.4.24 8:50 PM (61.102.xxx.204)

    음...저는 그래도 할만큰 내가 추해지던 어째지던 신경 안쓰고 잡을만큼은 다 잡아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미련이 안 남거든요. 그리고 내가 어느 순간.."이제 됐다..내가 왜 이러고 있냐?" 할때가 와요. 그럼 그땐 제 전화번호 바꾸고 그사람이랑 연결된 거 싹 다 바꿔요. 정을 다 떼었다고 해야 하나~ 그럼 이 인연에 나는 노력 다 해봤기에 미련 없다..하는 맘이 되더라구요. 시원하게 다 쏟아요. 상대방이야 자기 감정 자기가 알아서 할테니까 님은 님 감정을 찌거기 하나 남기지 말고 다 해요~

  • 10. ...
    '16.4.24 9:58 PM (79.219.xxx.212)

    안해서 나중에 후회하게 될일은 절대 없다고 봐요
    반면 지금 저지르시면 평생 후회하시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129 오늘 무한도전 12 다행이다 2016/05/28 6,524
562128 반찬만드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세요? 14 금뱅이 2016/05/28 2,910
562127 냉동실 넣어두면 기억상실증 걸린거 같아져요 13 내잠옷 2016/05/28 2,372
562126 외국에서 혹시 빵이나 요리 학위없이 배워보신 분.. --- 2016/05/28 789
562125 뱃살운동 삼일 째 배가 땡기는데 잘 되고 있는 건가요? 6 운동중 2016/05/28 2,071
562124 새싹 헤어핀 착용하고 돌아 다녀보니 7 딸기체리망고.. 2016/05/28 3,194
562123 조세호 씨가 왜 프로불참러인가요? 6 이건아님 2016/05/28 3,534
562122 66세 로펌글 보니 85세 그분이 생각나네요 7 ㅣㅣ 2016/05/28 2,681
562121 이적은 늙지를 않네요~ 1 오늘은선물 2016/05/28 1,606
562120 미국여자는 확실히 얼굴이 노안이네요.. 7 ㅠ.ㅠ 2016/05/28 3,454
562119 변호사 선임 후 5 승리 2016/05/28 1,207
562118 연말정산 기록 누락시 지금이라도 추가 신청하면 되나요? 1 ... 2016/05/28 621
562117 중학생딸-곡성 6 궁금해요 2016/05/28 2,088
562116 여름엔 오이지! 13 식충이 2016/05/28 3,568
562115 오이지 쉽게 맛있게 무쳐 먹으려면? 6 찌찌뽕 2016/05/28 2,027
562114 독일의 반려동물문화.. 25 .. 2016/05/28 3,845
562113 간단오이지.. 종이컵계량 알려주세요. 7 절실 2016/05/28 1,755
562112 중딩딸 친구들이 왔는데 저녁밥 11 ... 2016/05/28 4,688
562111 운동화모양의 고무슈즈 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2 갸르쳐 주셔.. 2016/05/28 1,114
562110 강아지가 하드 나무 손잡이 먹은 적 있는 분~ 5 . 2016/05/28 993
562109 네스프레소커피머신과 일리머신고민이에요 10 크크 2016/05/28 2,516
562108 정신분열증이 뭐에요?? 2 정신분열 2016/05/28 1,860
562107 컴맹이예요 도와주세요 5 2016/05/28 814
562106 부산 미세먼지 지금 좋은 상태 아니죠? 4 ... 2016/05/28 1,234
562105 CC쿠션 인기 많은 이유가 뭘까요? 4 CC쿠션 2016/05/28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