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밀밀의 장만옥 정말 예쁘지 않나요...??

무비 조회수 : 4,420
작성일 : 2016-04-23 15:34:50

기분이 한달내내 심란~

주말에 혼자 있게 되어 쭈꾸미볶음에 맥주 마시면서

제가 좋아해서 열번 넘게 봤던 첨밀밀을 다시 다운받아 보고 있는데요.

또 봐도 참 아련하고 재미있네요.

맥도날드에서 땡그란 눈을 하고 등장했던 장만옥...

막 그렇게 미인은 아닌것 같은데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요.

이때가 그녀의 전성기가 아니었을까....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도 제 인생의 전성기였는데....ㅎㅎㅎ(좀 많이 지나고 처음 봤어요.)

처음에 그 촌스럽고 어리버리 했던 여명은 점점 홍콩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어쩜 그렇게 멋있어지고 섹시(?ㅋㅋ)해지던지....

첨밀밀 안보신분들!

꼭 보셔요~

첫사랑 추억하고 싶으신 분들..

등려군의 티엔미미,,첨밀밀을 좋아하시는 분들..

홍콩의 정경, 뉴욕의 정경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 꼭 보세요!!!^^

IP : 125.187.xxx.20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16.4.23 3:39 PM (220.86.xxx.253)

    화양연화의 차파오 입은 모습은 이쁘긴 한데
    이분은 얼굴을 위 아래 조금 눌러 놓은듯 해 보여요

  • 2. ㄴㄱㄴ
    '16.4.23 3:39 PM (39.113.xxx.228)

    이뻤어요~
    오밀조밀 귀여우면서도 섹시하기도하고 매력적이에요^^

  • 3. ㅎㅎ
    '16.4.23 3:41 PM (125.187.xxx.204)

    화양연화의 장만옥은
    조금더 원숙한 여인의 느낌이었죠.
    그 다양하고 화려했던 차파오가 또 한 몫했구요.
    첨밀밀의 장만옥은 땡글땡글~
    막 피어오른 이십대 청춘의 아름다움을 보여줘요.^^

  • 4. ...
    '16.4.23 3:43 PM (118.176.xxx.202)

    예뻤어요.

    저는 장만옥 쌍커풀 진짜 싫어해서
    장만옥 미스홍콩이후 한창 인기일때도 뭐가 이쁘냐며 싫어했는데 ㅋ

    첨밀밀에서 반했어요. ㅎ

  • 5. 그파티장에서
    '16.4.23 3:47 PM (119.194.xxx.182)

    당황하면서 이쑤시게에 꼽힌 비엔나소세지와 파인애플을 먹던 모습, 자신도 모르게 빵 크락션을 누른후 여명과 눈이 마주쳤을때 모습.....참 이뻤어요.

  • 6. ㅎㅎ
    '16.4.23 3:50 PM (125.187.xxx.204) - 삭제된댓글

    여명의 자전거를 얻어타고 가던 장만옥의 모습..
    다리를 흔들흔들 하면서요..
    저도 어릴적 그런 기억이 있어요.
    우리 첨밀밀 찍고 있네..? 이러면서 키득 거렸던 것 같아요.ㅎㅎ

  • 7. ..
    '16.4.23 3:52 PM (125.187.xxx.204)

    여명의 자전거를 얻어타고 가던 장만옥의 모습..
    다리를 흔들흔들 하면서 첨밀밀 노래를 부르죠.
    저도 어릴적 남자의 자전거 뒤에 앉아 그런 기억이 있어요.
    우리 첨밀밀 찍고 있네..? 이러면서 키득 거렸던 것 같아요.ㅎㅎ

  • 8. 무슨내용이에요?
    '16.4.23 4:09 PM (124.49.xxx.61)

    한번도본적이없어요..장만옥어디가그리이쁠까요.몸매야뭐미스홍콩이니...

  • 9. 한여름밤의꿈
    '16.4.23 4:14 PM (183.105.xxx.126)

    제 생각은 첨밀밀 이후 더이상의 멜로 영화는 없다 입니다.

    스토리, 남녀 주인공 캐릭터, 영화음악, 분위기 등등 모두를 토탈해서요.

    장만옥 정말 이뻤죠. 보면 볼수록 이쁜... 자꾸 자꾸 보고 싶은...! 특히 진짜 여배우 느낌나는 배우예요.

  • 10. 장만옥
    '16.4.23 4:44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너무 이뻤어요....음악도 너무 좋았고 그때 장만옥 입고나온 옷도 자연스럽고 이뻤던 기억이....

  • 11. ㅇㅇ
    '16.4.23 4:44 PM (121.183.xxx.242)

    유덕화와 나왔던 열혈남아에서 반했어요. 이쁜 얼굴은 아닌데 볼수록 매력있어요

  • 12. 장만옥
    '16.4.23 4:55 PM (49.1.xxx.208)

    열혈남아에서 처음보고 매력있다 정도였다가, 첨밀밀에서 보고 이 언니한테 완전 반했던 시절이 있었죠.
    원글님 말씀처럼 최고 리즈시절같아요. 이때가..

  • 13. 장만옥
    '16.4.23 4:56 PM (49.1.xxx.208)

    첨밀밀 다시 보고 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멜로의 영화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지금은 기억도 희미한 썸남과 같이 봤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 14. 냥냥
    '16.4.23 6:24 PM (182.228.xxx.233)

    고 정은임 아나운서의 마지막 영음 방송에서 첨밀밀의 장만옥을 이렇게 표현해요.
    보름달을 흐르는 물에 씻어서 톡톡 건져낸 맑음이라고.
    정말 딱 그런 느낌이예요.^^

  • 15. ㅇㅇ
    '16.4.23 6:43 PM (112.153.xxx.61)

    저두 첨밀밀 또 보구싶어요 그 분위기 음악~~엇갈리는 운명...

  • 16. 등려군 노래
    '16.4.23 6:49 PM (39.7.xxx.115)

    월량대표아적심 ㅡ 저 달빛이 내 맘을 말해주네요
    유튜브에 편집 넘 잘해서 나오더군요

  • 17. 정말
    '16.4.23 6:54 PM (112.152.xxx.220)

    싸늘한 미인이예요

  • 18. ㅜㅜ
    '16.4.23 7:48 PM (211.200.xxx.85)

    결혼하고 남편이랑 같이봤어요 옆에 웬 오징어가..
    그런데 더 충격적인건 '나 여명 닮았지?'이후로 이영화는 제게 코미디 영화입니다

  • 19. 저도
    '16.4.23 10:53 PM (116.127.xxx.196)

    유투브에서 월량대표아적심 보고서 눈물 줄줄줄 흘렸네요
    강강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667 용산에서 윤거니 발악하며 버틸 때 ㄱㄴㄷ 08:45:57 23
1778666 국힘 지지층'계엄 적절'68.8% 사과반대 74.9% 4 그냥 08:38:54 180
1778665 도라지 인터넷으로 주문해보셨나요? 1 08:38:08 39
1778664 토론토에서 두아들 키우시던 1 토론토 08:33:45 343
1778663 일대일 필라테스는 원래 가격 안알려주나요? 1 운동 08:33:15 113
1778662 국힘 자체해산 안하죠. 표를 주지 말아야 해요 2 .. 08:29:12 72
1778661 예비 고1 학부모님들에게~ 6 08:27:44 182
1778660 동덕여대 공학전환에 '칼부림 예고글' 신고…경찰 추적 중 6 ㅇㅇ 08:17:05 640
1778659 퇴직금이 얼마정도 되시나요 6 . . . 08:17:03 678
1778658 계엄 이후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 3 ㅇㅇ 08:16:32 373
1778657 쿠팡 진짜 짜증나고 구린데 2 ... 08:14:28 411
1778656 저 개새끼 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고 싶다 4 @@ 08:11:03 1,050
1778655 스위스 알프스에 60층 아파트 2 .. 08:02:35 1,236
1778654 부질없다.. .... 08:01:17 384
1778653 난방온도 숫자 오후 따뜻할때도 안건드리나요? 1 난방궁금 08:01:04 263
1778652 일타강사가 말하는 의대 문제 7 의대 08:00:22 905
1778651 쿠팡 개발 조직 뒤에 중국 인력…채용 패턴 드러났다 9 ㅇㅇ 07:59:03 458
1778650 장동혁과 한동훈 6 공통점 07:55:49 354
1778649 쌍꺼풀 자연산이신 분들 8 ㅇㅇ 07:55:13 903
1778648 털모자 1 .ㅡ 07:47:09 232
1778647 매조지다란 말 쓰세요? 12 ㅇㅇ 07:42:54 819
1778646 어제 밤 국회로 달려간 1년전의 그분들..고맙습니다 7 1년전 07:41:47 319
1778645 저 오래 이용한 쿠x 1 괘씸하네 07:35:32 773
1778644 위생 우월주의, 냄새 소믈리에 6 음.. 07:33:18 1,099
1778643 내란 때 불교계의 역할이 없어 아쉽다 5 민주주의 07:31:12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