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히 봤네. 심장이. 다시 벌렁벌렁

이. 야밤에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6-04-17 01:06:31
아 ~ 미치겠다. 광화문 추모행사 다녀와서. 술 한잔 하고. 잠이나 잘껄. . 그알은 괜히. 챙겨봐서....
야당이 힘을 얻어. 이제. 좀 할말 좀 하려나. ... 하고. 긴장 하면서 보았더니. 결국엔. 청와대 면피? 하아~~~
해군 함대가. 출동명령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그걸 끝내. 저지 시킨건 왜 였는지. 그런 불리한 면들은. 쏙 빼놓고. ....
그시간에 있지도 않은 댓통이. 전원 구조하라고 했다고. 받아적으라고 ...
편집 잘했네 잘했는데. ... 국민들 너~~무 바보로 안다
그나마 진정된 가슴에. 다시 불만 지폈네. 아우~~~!

IP : 118.22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7 1:11 AM (219.250.xxx.172)

    딸이 중학생이예요.남편이랑 둘이서 아무 말없이 시청했어요
    화면의 아이들 모습을 보는 것 조차 괴롭네요.
    맥주캔 하나 떠서 들이키고 있어요.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못보겠네요.
    마음이 너무 너무 시리고 아프고 답답합니다
    모두다 어른 잘못이예요.모두다...
    애들아,정말 미안하다 미안하다

  • 2. 미치겠어요
    '16.4.17 1:17 AM (118.220.xxx.155)

    저도 잠이 안와요ㅠㅠ. 편집을 잘해서.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줄 알았어요 저흐 부부도. 이밤에. 서로 말없이. 핸폰으로. 세월호 얘기만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엉엉

  • 3. ...
    '16.4.17 1:17 AM (1.234.xxx.150)

    재조사해야죠...
    한없이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오늘도 외출하고 돌아오는데 생각보다 심한 비에 애들이 더생각나네요...눈물이 쉽게 그치질 못하네요..

  • 4. 내가
    '16.4.17 6:57 AM (122.42.xxx.166)

    너무 비겁하네요
    전 못보겠어요
    앞으로도 못볼듯요
    미안하다 아가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244 416교과서 수업 하셨다는 선생님 416 2016/04/19 823
550243 과일에 설탕 뿌려서 먹기~ 7 gg 2016/04/19 2,392
550242 이정현 “대통령이 무릎 꿇고 임기를 반납해야 좋겠습니까” 48 세우실 2016/04/19 6,462
550241 굿네이버스 후원 중간에 중단하면?? 굿네이버스 .. 2016/04/19 2,502
550240 캐나다에서 유학중인 동생이 곧 오는데 뭘 사가지고 오면 좋을까요.. 2 다림 2016/04/19 1,245
550239 고졸 사회복지사 취득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 2016/04/19 1,818
550238 문재인 정계은퇴 여론이 높은 이유입니다. 50 꼭 보세요 2016/04/19 3,623
550237 노란피부에 맞는 팩트는 어떤제품 있을까요? 1 노란얼굴 2016/04/19 1,495
550236 밑에 문재인 사퇴 여론조사글 보고 9 궁금 2016/04/19 946
550235 차멀미할때 키미테 어떤가요? 10 차멀미 2016/04/19 1,322
550234 저번주에만 4번의 술자리로 몸무게 증가 4 2016/04/19 1,444
550233 아이가 철분부족이예요. 3 푸우 2016/04/19 1,841
550232 비행기에 반찬 갖고 탈수있나요? 4 모모 2016/04/19 1,835
550231 딸아이 제주수학여행 옷차림 도와주세요.. 1 제주 2016/04/19 1,548
550230 거피팥 구입처 3 ... 2016/04/19 1,355
550229 조문 할머니.. 9 조문쇼 2016/04/19 2,116
550228 불쾌함의 최고봉을 선사한 남자 6 불쾌 2016/04/19 2,267
550227 이혼하자했는데 2 2016/04/19 2,536
550226 내가 깨달은 살림 법칙 46 ㅇㅇ 2016/04/19 20,063
550225 교정 잘한것 같아요^^ 8 딸아이 2016/04/19 3,236
550224 카톡에서 친구목록에 어떤이름이 아예 사라졌어요 5 까똑 2016/04/19 4,451
550223 냉동실에서 오래된 전복.. 죽 끓여도 될까요? 6 전복 2016/04/19 2,844
550222 어버이연합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4 샬랄라 2016/04/19 827
550221 부산아파트 넘 비싸요.ㅡ 3 집장만 2016/04/19 2,602
550220 총선이후.. ... 2016/04/19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