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도로에서 운전중에

정말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6-04-17 00:44:09
좌회전 차선이 두개인 곳이었어요
제가 2차로 맨앞에 있었구요
직진 신호에허 제 뒤의 차량이 경적을 울려대더군요
처음엔 와 저러나 그랬는데 저한테 그러는거예요
직진안한다고 그러는 거더군요
경적을 울리면서 저한테 야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문열고 내리더군요
좀 무서웠어요 밤이고 비도 오고
그러다 좌회전 차선인걸 알았는지 조용해졌어요
그리고 신호 바뀌어서 저는 출발했구요

근데 이런 경우는 신호등밑에 표시해주면 좋겠어요
저는 다니는 길이라 알지만 초행이면 헷갈릴수 있는 거 같아요
혹시 따로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저는 내비 켜고 다녀서 차선 정보를 알수있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도로바닥에 화살표말고는 없는거죠

휴 하여튼 좀 무서웠어요
그렇게 광분하는 사람은 처음 봤어요

IP : 124.50.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6.4.17 12:50 AM (182.221.xxx.232)

    그 인간이 미친거죠.
    김여사뿐 아니라 미친 김씨도 사실 많죠. 욕보셨네요.

  • 2. ..
    '16.4.17 1:51 AM (125.177.xxx.123)

    도로에 표시된걸로 압니다. 그 인간이 ㅁㅊㅈ한거죠
    근데 비오면 바닥에 도로 선도 안보인다는 사실 ㅠㅠ

  • 3. 그 운전자분
    '16.4.17 7:01 PM (123.254.xxx.38)

    자신의 운전미숙은 인정하지않는 운전자 입니다

    직진이됐든 좌회전을 하건간에
    교차로 진입하면서 노면에 그려진 화살표식을 모른 운전자 였습니다

    이런경우

    처음 운전 배울때 상대강사에게서 제대로 숙지하지못한 결과 입니다

    그 운전자분 직진하려는 운전자분 인데 자신의 무식함으로 오히려 좌회전 차선에 들어왔으니
    교차로 진입하면서 매우 위험한 운전할것 같으며

    이런 운전자들때문에 우리나라 교통사고가 세계 최고라는 것 입니다

    그 운전자에게 이곳에 가셔서 운전법을 공부시키면 좋으련만은 ~~~


    http://www.podbbang.com/ch/6859

  • 4. 그냥,
    '16.4.17 9:01 PM (222.237.xxx.114)

    본인이 좌회전 깜박이는 치셨나요? 그렇지 않으면 뒤차는 알수 없지요.

  • 5. 원글
    '16.4.18 9:04 AM (124.50.xxx.18)

    깜빡이는 켰구요
    화살표는제차가 일부 가렸을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704 정말 명곡인데 안떠서 아쉬운 가요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19 명곡 2016/04/17 2,767
549703 친노가 왜 까이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무섭네요) 40 국민을 위한.. 2016/04/17 6,078
549702 국내가수 중 보이스가 가장 좋은 가수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47 가수 2016/04/17 3,640
549701 대통령만 청와대 지하벙커 상황실에서 지휘 했으면 다 구할 수 있.. 8 이제는 제발.. 2016/04/17 2,737
549700 내용 삭제할게요 감사합니다. 53 ... 2016/04/17 12,804
549699 정이 유난히 많은 사람 혹시 애정 결핍과 연관이 있을까요? 10 2016/04/17 4,379
549698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피바람이 분다고 2 ... 2016/04/17 2,526
549697 뺏고 뺏기는 사람 속에선 눈 뜨고 코베이네요. 행복 2016/04/17 722
549696 세월호 관련 입사 3년차 KBS 기자의 패기 jpg /펌 6 에휴 2016/04/17 4,286
549695 무섭네요. 11 아아... 2016/04/17 2,829
549694 태초에 이상호가 있었다. 26 팩트티비와 .. 2016/04/17 5,418
549693 "붓뚜껑이 총칼보다도 강했습니다." 11 잊지맙시다 2016/04/17 1,988
549692 죄송한데 서울 방금 지진 진동 있었나요? 10 처음본순간 2016/04/17 4,817
549691 그네 럿데호텔에서 일곱시간동안 뭐한거애요ㅣ? 12 ㄴㄴ 2016/04/17 6,867
549690 밑에 음모론 소설은 맞지 않네요. 32 국정화반대 2016/04/17 3,967
549689 파자마파티 1 . 2016/04/17 849
549688 헤라 시그니아 쓰시는 분 혹은 써보신 분?? 5 여인2 2016/04/17 1,636
549687 청와대는 왜 골든 타임에 아이들을 구하라 하지 않고 방해했나 29 아마 2016/04/17 6,936
549686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는데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2 2016/04/17 1,955
549685 오늘 방송 차마 내보내지 못한 부분... 18 할멈 2016/04/17 14,472
549684 오늘 제목 쎄타의 경고는 10 숙제 2016/04/17 4,071
549683 지금 비 엄청 많이 오네요 9 2016/04/17 2,313
549682 본방은 못 보고 다시보기로... 1 ... 2016/04/17 909
549681 이쯤에서 박그네 찍은사람들 41 ㅇㅇ 2016/04/17 4,940
549680 괜히 봤네. 심장이. 다시 벌렁벌렁 4 이. 야밤에.. 2016/04/17 2,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