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금보험 해지 할까요?말까요?

고민중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16-04-15 14:19:20

지금 천만원 불입했고요 앞으로 1500 불입남았고

월 11만원 불입 남은 회 145회

만 60세부터 80세 까지 월 14만원정도 수령하는데

지금 소득이 없는 상태인데 이걸 계속 불입하는게 부담 스러운데 지금 햐지하면 3만원 원금손실있거든요
계속 불입을 유지할지 아님 해지 하는게 나을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곧 결혼도 앞두고 있어서 현금이 필요한데

그냥 해지할까요?

결혼 후 남편 돈으로 연금 불입도 신경쓰이기도 하고..

현재..40살입니다.

IP : 182.252.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재
    '16.4.15 2:24 PM (119.14.xxx.20)

    몇 세이신지 몰라도 나중에 월 14만원은 정말 껌값일 듯 해요.

    다행히 3만원 손해라니, 찾으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요.

    대부분은 해약하고 싶어도 손해가 너무 커 울며겨자먹기로 유지하곤 하거든요.

  • 2. 때인뜨
    '16.4.15 2:35 PM (58.125.xxx.105)

    해지하지 마세요. 월 최소금액으로 줄이세요. 오래 넣으셨네요.

  • 3. 때인뜨
    '16.4.15 2:37 PM (58.125.xxx.105)

    연금 불입기간도 줄일 수 있으면 줄이세요.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보험료, 불입기간, 연금 수급기간 다 조절할 수 있었어요. 제 것은요.

  • 4. .......
    '16.4.15 2:41 PM (211.210.xxx.30)

    그냥 납입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많이 넣었으니 이제부터 원금을 넘을 단계인거 같은데요.
    결혼 하고 남편 돈으로 넣게 될걸 두려워 마시고요. 그때도 원글님이 더 벌어서 넣으면 되는거죠.
    그래도 그거라도 있어야 나중에 다만 얼마라도 쓸 수 있지 않겠어요.

  • 5. 고민중
    '16.4.15 2:47 PM (182.252.xxx.74) - 삭제된댓글

    아, 이제 직장생활은 못 할꺼 같아서요. 애 가져서 애만 키우는데 집중하려고해서,
    그렇다고 결혼 할 사람이 잘 버는 편은 아닌데, 제 직장생활에 너무 지키기도 했구해서.
    지금 우선 불입 중지 상태인지 고민이 많네요.

    지금 10년 불입한거고 아직 12년정도 불입해야하는데..이것 말고도 불입하는게 하나 더있어서 그것 역시
    10만원 한 5년 남았는데 하나 해지 할까 싶은데 불입은 하는게 나중을 위해 나을까요?

  • 6. ...
    '16.4.15 3:23 PM (125.128.xxx.122)

    나중에 받는 돈이 얼마안된다고는 하지만 사실 11만원 넣는게 얼마 안되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나중에 한푼이라도 아쉬울때 14만원이라도 나오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해지하면 그야말로 공중분해되기 딱 쉽상인 돈 같네요. 어중간한...차라리 윗분들 말대로 일지정지를 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 7. 고민중
    '16.4.15 3:26 PM (182.252.xxx.74)

    아, 이제 직장생활은 못 할꺼 같아서요. 애 가져서 애만 키우는데 집중하려고해서,
    그렇다고 결혼 할 사람이 잘 버는 편은 아닌데, 제 직장생활에 너무 지치기도 했구해서.
    지금 우선 불입 중지 상태인지 고민이 많네요.

    현재 10년 불입한 상태 아직 12년정도 불입해야하는데..이것 말고도 불입하는게 하나 더있어서 그것 역시
    10만원 한 5년 남았는데 하나 해지 할까 싶은데 불입은 하는게 나중을 위해 나을까요?

  • 8. 파랑
    '16.4.15 6:40 PM (115.143.xxx.113)

    오만원으로 줄이고 없는듯 두겠어요 나라면

  • 9.
    '16.4.16 12:47 AM (218.54.xxx.29)

    보험은 끝까지 넣으면 이기는거라던데요.
    저도 해약한거많긴한대 넣어서 만기만되면 손해아니에요.

  • 10. 아니오
    '16.4.16 2:27 AM (119.14.xxx.20)

    끝까지 넣는 게 오히려 마이너스인 보험들도 널렸습니다.

    제 20년만기 보험이 15년 정도 경과됐는게, 알고보니 3년 정도 전부터 원금 깎아먹고 있었고요...
    5년 후 만기시에는 지금 해약하면 돌려받는 돈의 반 정도밖에 못 돌려받는다더군요.

    보험상품은 예금이 아니에요.
    매월 사업비와 수수료를 감해요.
    그래서 오래 두면 둘수록 손해인 경우도 정말 많아요.

    그런데, 보험사에서는 이런 말 절대 먼저 안 해줘요.

    이것도 제가 다른 보험건으로 다툼중이라 알게 된 사실을 토대로 콕 찝어 물어보니 알려준 거예요.

    잘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423 햄버거집딸 글 보고 더 웃긴 집 떠올라 7 정말요 2016/04/16 4,449
549422 카톡에 세월호 이미지로 바꾸는거 어떨까요? 8 세월호 2016/04/16 1,563
549421 세월호 추모하자면서 올린 사진이 5 ㅇㅇ 2016/04/16 1,531
549420 휴대폰 공기계 타통신사 개통 가능한가요? 1 단말기 2016/04/16 1,285
549419 제가 한겨레신문을 더 좋아하는 이유 10 샬랄라 2016/04/16 1,466
549418 자식들 입장에서는 어떨 때 엄마의 사랑을 깊이 느낄까요? 2 사랑 2016/04/16 1,939
549417 2주마다 한 번 서울 상경이 힘드네요..ㅠ 17 흠.. 2016/04/16 3,579
549416 도쿄 여행 처음인데 도쿄 볼 곳은 쇼핑몰 밖에 없다는데 18 도시락 2016/04/16 3,967
549415 제습기 돌린지 4일차 7 아우 2016/04/16 3,615
549414 지진 나는 나라 옆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운명.. 2 ㅎㅎㅎ 2016/04/16 1,367
549413 나이들면서 오이형 얼굴 되신 분들 6 질문 2016/04/16 4,276
549412 오늘 비온다던데 김밥싸서 나가면 후회할까요? 2 .. 2016/04/16 1,321
549411 [아파트] 동부이촌동 vs 반포잠원 - 같은 예산이라면 어디에?.. 5 아파트 2016/04/16 3,393
549410 순한 8세남아 어떻게 키워야할지... 4 .. 2016/04/16 1,367
549409 송혜교 탈세 물고늘어지는사람들 17 dd 2016/04/16 4,876
549408 교과서를 샀는데 카드수수료 300원을 받았어요 22 저는 2016/04/16 1,723
549407 초등 4학년 아들이 스마트폰 사달라고 시위해요 7 어려워요 2016/04/16 1,559
549406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2 카드 2016/04/16 1,421
549405 지진이 저리 많이 나는 땅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10 새삼 2016/04/16 2,031
549404 밥값 6천원인데 카드 계산하면 8천원 12 우리동네 2016/04/16 3,547
549403 여학생들 3 2016/04/16 951
549402 [Remember 0416] 신의 거처 [펌] 2 함석집꼬맹이.. 2016/04/16 662
549401 목동8단지 몬스터수학 학원 어떤가요? .. 2016/04/16 1,051
549400 안철수 공약 결선투표제 이렇게는 안될까요 9 jjj 2016/04/16 770
549399 주식병걸린 남자 10 holly 2016/04/16 2,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