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소설 가시나무새를

ㅇㅇ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6-04-15 10:19:31

재밌고 읽어서 책꽂이 꽂아놓은걸

심심해서 다시 읽는데

나이 들어 읽으니까

확실히 감정이 늙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것들도 보이고

매기와 루크의 첫날.밤씨도 생각나고

랠프인가 하는 신부도

전 아주 인격자로 알았는데

다시 보니  자기 욕심을 앞세운

좀 현실적인 인물..

이런 사람이 신부가 되다니...


그래도 소녀나 젊은 여성의

감성을 겨냥해서 잘 쓰긴 한거 같네요..

IP : 58.123.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5 10:24 AM (223.62.xxx.104)

    전차에 저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어렸을때 인격자같이 보였던 사람들이..
    커서보면... 아니다하는 사람들이 있죠...
    내가 좀 까다로운건가..

  • 2. ㅇㅇ
    '16.4.15 10:30 AM (58.123.xxx.9)

    여주인공ㅇ 늘 시골 농장에서 자라서 보는눈이 순박하고 순진한듯..역시 사람은 서울에서 키워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810 없어졌어요 1 ^^* 2016/04/15 445
548809 돼지갈비 1kg 4인 먹을수 있을까요.? 7 갈비 2016/04/15 2,298
548808 노처녀 재테크 어찌해야할지 소중한 조언 부탁드려요 8 재테크 2016/04/15 2,775
548807 철수가 시른 이유 24 ㄱㅊㅅ 2016/04/15 1,795
548806 세월호 2주기를 맞아 잊으면 안되는 장면 4 ........ 2016/04/15 814
548805 '이건 정말 잘 배워둔 것 같다' 하는 거 있으세요? 53 질문 2016/04/15 15,815
548804 은평갑 박주민변호사 당선도 좋지만 새누리후보 최홍재. 10 ㄱㄴㄱ 2016/04/15 1,724
548803 미용실에서 머리 망쳤는데 억울해요. 12 ... 2016/04/15 5,129
548802 3달 전에 em,뜸 민간요법 경험적어주셨던 분? 10 egg 2016/04/15 1,331
548801 청춘의 덫을 잠시 봤는데....진짜 심은하씨 미인이시네요.. 27 dd 2016/04/15 7,972
548800 8년동안 망친 경제 바로잡기에 4년은 짧다 3 일 열심히 .. 2016/04/15 712
548799 수세미를 뜨려고 하는데... 5 렛츠고민 2016/04/15 1,097
548798 변기보다 더러운 '칫솔'…칫솔 세균박멸 관리법 9가지 2 아침뉴스 보.. 2016/04/15 2,411
548797 어린이집 선생한테 막 소리 질러도 괜찮을까요 17 ㅜㅜ 2016/04/15 4,470
548796 중학생 반 학급회비 얼마가 적당한가요? 17 중학생 2016/04/15 1,412
548795 국민의당은 국민감시법.쉬운해고법에대한입장이 뭐죠? 2 ㅅㅅㄱ 2016/04/15 515
548794 12박, 스위스ㅡ파리 or 한 나라만 집중적으로? 뭐가 나을까요.. 11 Eu 2016/04/15 1,484
548793 무소속들의 복당? 1 ## 2016/04/15 491
548792 음대 남학생들은 군대를 군악대로 가는 건가요? 6 군대 2016/04/15 2,064
548791 121석과 179석 가치가 똑같은 이상한 선진화법... 3 마찬가지.... 2016/04/15 1,175
548790 갈수록 더해지는 고등학생 아들 28 2016/04/15 11,614
548789 본인명의의 주민등록등본?? 아디오스 2016/04/15 4,075
548788 여자가 더 좋아해서 하는 1 ㅇㅇ 2016/04/15 1,109
548787 순금24k 남자 목걸이 10돈 2 ㅜ ㅜ 2016/04/15 4,117
548786 목동 쉐르빌에 있는 수아즈 수학학원 보내시는분 계신가요? .. 2016/04/1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