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매후 유리교체 요구시 해줘야 하나요?

국정교과서 반대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6-04-14 11:56:04
3월 중순에 집 매매하고 이사 했어요. 몇주 지나서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네요.  매수자가 이사한 다음에  안방 베란다  유리가


금이 간걸을 알게 됐나봐요. 저는 집 보여줄 때 그걸 숨긴 적도 없고 (숨길 수  


수 있는 위치도 아니에요) 그분이 꼼꼼하게 보지 않아서 이사한 후에 알게 된거에요.  계약서 쓸 때  매매이후 집상태에 대해


서 불만 제기를  안하기로 하고 500만원 깎아줬습니다. 그리고 그집이 치명적인 하자가 있는 집이 아닙니다.


그냥 매수자가 유리 교체하면 될 것을 마치 제가 숨기고 말을 안했다고 하면서 유리 교체를 원하는데 매도자가 매매 이후 유리를 교체 해줘야 하는 책임이 있는 건가요?


IP : 49.164.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4 11:59 A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없습니다. 3주후에나 말하는것도 웃기네요. 물 세는건 전주인이 고쳐줘야한다는 건 있지만 이건 아니지요.

  • 2.
    '16.4.14 12:01 PM (110.8.xxx.28)

    안방 베란다 유리가 금이 가있었고, 매도자가 그 얘기를 안해주었다면 숨긴 게 맞다 보여집니다만,,,
    계약서에 베란다 유리에 대해 문제 없다고 체크되어 있고,
    매매 이후 집 상태에 불만제기 안하기로 하고 500 깎아준 것을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았다면 교체해주는 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 3. -----
    '16.4.14 12:01 PM (61.75.xxx.94)

    거래는 이미 끝났습니다.
    법적으로 전혀 책임질 일이 아닙니다.

  • 4. qas
    '16.4.14 12:08 PM (175.200.xxx.59)

    500만원 돌려받고 유리 교체 해준다고 하세요.

  • 5. 원글
    '16.4.14 12:13 PM (49.164.xxx.11)

    qas님 재치 있는 대답이네요.

  • 6. 명의
    '16.4.14 12:19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넘어가면 자기집이에요
    자기집을 왜 남더러 고쳐달래요 ㅎㅎㅎ
    명의 넘겨 받기전에 계산할거 해야지요

  • 7.
    '16.4.14 1:05 PM (110.46.xxx.248)

    보통은.. 내가 살고 있을때는 멀쩡했다고...우기고 끝나요.

  • 8. ..
    '16.4.14 1:35 PM (222.106.xxx.79)

    이사하다 그리된거 아니에요?
    원래 안 그랬다고 하세요. 뭐 그런 경우 없는 사람들이 다 있나요.

  • 9. 본인들은 안당할거 같지..
    '16.4.14 3:02 PM (211.207.xxx.100)

    나중에 부동산 매수할때 같은 경험 당할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706 내 직업 좀 특이하다 하는 분들 1 예쁘다 2016/05/20 1,608
559705 구례 담양 여행 계획중인데요 4 꿈꾸는사람 2016/05/20 2,114
559704 강남역 추모 현장에 일베, 피해자 조롱 화환.. 4 ... 2016/05/20 1,764
559703 감사해유~~ 82님들 덕분에 눈높이 끊었어유~~^^ ... 2016/05/20 1,414
559702 살 어떻게 빼야 할까요 8 holly 2016/05/20 2,697
559701 구여친 클럽 드라마 재밌네요. 2 2016/05/20 790
559700 오늘, 적을 만나러 갑니다. 3 ... 2016/05/20 2,031
559699 스페인여행문의해요. 13 오다리엄마 2016/05/20 2,823
559698 aicpa는 일년에 4번 보나요? 3 cc 2016/05/20 1,438
559697 각종 사고 현장은 누가 치우나요? 3 궁금 2016/05/20 1,702
559696 이러면 기분 나쁜 거 맞죠? 2 석양 2016/05/20 1,272
559695 종로3가역점심 2 .. 2016/05/20 1,534
559694 (이게19금인가?알쏭달쏭) 사타구니쪽에 멍울이 잡히는데 8 질문좀 2016/05/20 6,653
559693 디어마이프렌즈 보신 분 질문 있어요 (스포 주의) 5 드라마 2016/05/20 2,417
559692 요즘 콜라비 다 바람이 들어있고 푸석 푸석한가요? 2 6개나 샀는.. 2016/05/20 1,490
559691 나이먹을수록 긴장감있는 영화를 못보겠어요. 17 ... 2016/05/20 2,596
559690 헤나코팅 멘붕후기ㅜㅜ 25 ㅠㅠ 2016/05/20 8,461
559689 제가 부족한 엄마가 된 기분이네요.. 18 2016/05/20 4,340
559688 고등엄마님이 올려주신 국어공부법 이메일로 보내주실수 있나요?(.. 24 ㅎㅎㅎㅎ 2016/05/20 3,913
559687 수액에 지방을 넣은 경우도 있나요? 2 .. 2016/05/20 835
559686 평생 비좁은 유리창에서 고통 받는 체험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1분.. 6 --- 2016/05/20 928
559685 유난히 곡성 이야기가 많다고 느껴지지 않나요 23 이상함 2016/05/20 3,481
559684 세월호 구조 경비정 CCTV 본체 찾았다..˝CCTV 없다˝ 해.. 4 세우실 2016/05/20 1,189
559683 50대 중반 부터... 16 2016/05/20 4,446
559682 엄마 뺴고 아이친구만 집에서 놀리고 싶은데.. 9 좀그런가 2016/05/20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