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사람이랑 연애하는 어린애들은

ㅇㅇ 조회수 : 7,507
작성일 : 2016-04-13 10:11:50

친구가 중학교때 자기보다 열몇살이 많은

학교 선생님과 연애를 했더군요..



또 제 대학 1년선배는

중고등학교때 8살인가 많은 남자랑

8년 연애했다고 하고..



의외로 중고등생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저런 희한한 연애도 세상엔 많을듯한데



남자 입장에서는 어린여자..

도대체 어떤 매력으로 사귀는지..

일단 말이 잘 안통할거 같은데

사고도 다르고...


말들어보니 육체관계를 할것도 아니고..



IP : 58.123.xxx.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교
    '16.4.13 10:13 AM (223.62.xxx.63)

    젊음이 주는 싱그러움 순수함

  • 2. ㅇㅇ
    '16.4.13 10:14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제동창 중학교 때 학교 유부남 교사와 첫경험했어요
    몇 십년 후에 들었고요
    근데 당한 애가 한 둘이 아니었고
    다들 로맨스라 생각했죠

    그 교사 지금 교장해요

  • 3. ..
    '16.4.13 10:14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자기도 젊다는 남자들의 착각

  • 4. 뭥미
    '16.4.13 10:16 A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야 어린여자 못사겨서 난리지 거부할 이유가 있나요

  • 5. 솔직히
    '16.4.13 10:18 AM (126.205.xxx.34)

    둘다 젊을땐 이성으로 느낄 수도 있을거 같아요
    여자 10대 남자 30대만 해도 아직 풋풋하니
    아름다운 영화 소재죠
    그 이상 가면 범죄(?) ㅎㅎ
    조건 만남 거래죠
    아무리 사랑이라 떠들어도
    20살 연상 가난뱅이 남자한테 시집가는 멍청한 여자는 없으니까요

  • 6. ㅇㅇ
    '16.4.13 10:19 AM (114.200.xxx.216)

    나이든 남자가 어린여자 좋아하는건 이해가지만
    어린여자가 아저씨같은 남자 좋아하는게 더 이해안가지 않나요????

  • 7. 솔직히 님
    '16.4.13 10:20 A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맞아요 20살연상 가난뱅이남자에게 가는 여자없으니
    사랑이라기엔 ㅠㅠ

  • 8. ...
    '16.4.13 10:30 AM (112.186.xxx.223)

    나이 많은 남자..좋아하는 애들 특징이 푸근하데요
    연상 특히 나이 많은 남자들은 아빠같고 오빠같고 푸근하고 좋데요
    그리고 돈도 잘 쓰고 선물도 잘 사주고 등등
    자기가 무슨말 무슨짓을 해도 다 받아줄거 같고 뭐 그렇데요

  • 9. ...
    '16.4.13 10:40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제딸친구중에 성인만 공략하는 애가 있구요(동네 오빠들 관심없음 무조건 어른만 좋아함)
    백퍼 다 넘어가구요
    그리고 이리저리 에스앤에스 둘러본 결과 성관계도 하는것 같습디다. 울딸이 순진해서 거기까진 안털어놓은듯.. 만 14세임,,

  • 10. ㅇㅇ
    '16.4.13 10:43 AM (58.140.xxx.231)

    일본에 저런일 많죠. 고등학생이랑 30대직장인들이랑 만나고. 저런연애가 안되서 성인 남자가 여고생 길에서 납치해서 십년간 자기아파트에서 감금시킨 뉴스 가끔 나오고요. 정말 미친거같아요. 성인이면 미성년자가 좋아져도 자제를 해야지. 한다는소리가 춘향이 줄리엣도 다 십대였다는 소리. 저런 여자애들은 생각이 없어보이는건 사실이고 저런연애하는 남자들 이성이 없어보여요.

  • 11. 매력이야 있죠
    '16.4.13 11:12 AM (59.6.xxx.151)

    윗님 말씀대로 미성년은 상대가 좋다고 해도 자제하는게 옳다고 봅니다만 ㅎㅎ

  • 12. 그런 경우는
    '16.4.13 11:16 AM (110.47.xxx.101)

    수요와 공급이 일치했다고 봐야겠죠?
    나이 많은 남자와 사귀면서 자신도 성인이 된 듯한 착각과 함께 성인만이 가질 수 있는 것들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재미.
    어린 여자의 신선한 육체와 미숙한 정신에서 오는 발랄함과 함께 성인 여자에 비해 손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편안함.
    그래서 성인 여자는 감히 상대를 못하고 어린 여자애들만 찾는 남자도 있다고 들었네요.

  • 13. ...
    '16.4.13 11:21 AM (211.51.xxx.181)

    부성애에 굶주린? 어린 여자가 나이 많은 삼촌이나 아빠느낌의 남자 좋아하는 경우 몇 번 봤어요.

  • 14. ㅇㅇㅇ
    '16.4.13 11:33 AM (58.237.xxx.71)

    남자는 어린애, 어린애는 돈. 이거 아닌가요?

  • 15. ..
    '16.4.13 12:38 PM (66.249.xxx.221)

    부성애라니까 생각나는데
    청소년기에 어른이 필요하지만
    기댈 어른이 없는 아이들 많을 거예요.
    언젠가 다큐에서 재난으로 젊은 코끼리만 남은 무리에서
    성관계 대상으로 하마까지 공격을 했었는데
    나이 든 코끼리들이 그 무리에 들어가니 그런 현상이 없어졌다고
    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누군가 지식이 부족한 아이를 어른답게 이끌어주어야 하고
    아이들도 어른을 동경할 수 있는 시기일 텐데

    ... 데이트 상대로 십대를 찾는 어른들은
    성숙을 지원한다든가 하는 방향으로는 한참 결격있어 보이는데
    이것도 어린 코끼리가 상대를 잘못 찾는 현상의 연장인걸까요.
    진짜 어른들이 없을 때 그 빈틈을
    아이들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어른이 됐다지만 뭔가 지도를 못 받은 채인 듯한 청년들도 마찬가지예요.

  • 16. ㅇㅇ
    '16.4.13 2:35 PM (24.16.xxx.99)

    제목의 어린애가 그 정도 어린애일 줄은 몰랐어요.
    만약 20대와 30대의 열몇살 차이 연애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하거든요.
    근데 중학생이라니, 그건 범죄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780 스카이 전 병원장 강세훈 이제 비만수술 못 하게 됐다네요. 11 ... 2016/04/15 4,023
548779 이자스민에 대해 잘 모르지만 14 호호맘 2016/04/15 3,834
548778 감동이네요 6 비교되네요 2016/04/15 1,327
548777 (펌) 여아성기절단 잘 모르시는 분들은 보세요 2 할례철폐 2016/04/15 2,004
548776 오마이 막말 어떻게 수습해요? $$$ 2016/04/15 619
548775 정권 잡은야당이 여당을 과연 탈탈 털것인가? 15 222 2016/04/15 1,084
548774 삶에 답이 없네요 11 ... 2016/04/15 3,830
548773 오유 시사게 친노친문 지지자들은 쓰레기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20 .... 2016/04/15 1,520
548772 생강차 매일 마셔도 괜찮을까요? 7 ... 2016/04/15 4,323
548771 위장전입 괜찮을까요? 5 ... 2016/04/15 1,563
548770 송일국 선거 유세 문자라네요 41 ㅇㅇ 2016/04/15 25,112
548769 기도의 힘 3 기도 2016/04/15 2,582
548768 이번선거때문에 말문이 막히는것은 .... 2016/04/15 580
548767 아까 육아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16 육아 2016/04/15 3,182
548766 대구사람인데 호남사람들 똑띠들인것같아요^^ 14 이또한 지나.. 2016/04/15 2,771
548765 파파리스 세월호 편집영상 1 나 미쳐 2016/04/15 846
548764 물어볼게있는데.. 심각해요.. 남자들대화중 1 .. 2016/04/15 1,440
548763 일본 동전파스 궁금 합니다 5 똥그랑 2016/04/15 3,702
548762 맛있는 광천김 드시고 악덕기업 피죤의 부당해고자분들 도와보아요~.. 꽃보다생등심.. 2016/04/15 991
548761 친정식구 때문에 괴로워요 4 아들 2016/04/15 2,588
548760 해외 호텔 예약 결제 질문요 2 ... 2016/04/15 958
548759 카톡 전화번호 앞에 붙는 82는 뭘까요. 4 까똑까똑 2016/04/15 4,503
548758 박은 왜케 유승민을 미워할까요 19 뒷북인데 2016/04/15 10,550
548757 봄이 겨울보다 피부가 건조해지는건가요? 3 84 2016/04/15 1,312
548756 고맙습니다. 김의성님 6 국정화반대 2016/04/15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