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핑크 ㅁㅁ랑 hㅇㅅ 요....

.... 조회수 : 5,957
작성일 : 2016-04-12 21:17:37

sbs스페셜 보고
이제서야 핑크 ㅁㅁ 사건 알게 됐는데요..

너무 무섭네요...
사람을 믿은 대가라고 치기엔....

핑크 ㅁㅁ는 티비로 보니 겉으론 야물딱져 보이는데 은근 헛똑똑이 스타일인가봐요;
아무리 친해졌어도...생판 남에게 현금이 수없이 오가는 카운터를 맡기다니요....(친척한테 맡겨도 횡령 흔한데....)
거기다 중간중간 거액?의 선물을 엄청 해줬네요..아이패드랑, 명품 구두.. 명품 악세서리등등등등
hㅇㅅ가 무보수로 일해주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결과적으론 오히려 월급 주는 것보다 더 많이 지출한 것처럼 보여요..
원래 적당히 잘 사는 중산층이다가
사업 잘되서.. 돈이 많이 들어오니깐.. 허세도 부리고 싶고 과시도 하고 싶었던 거겠죵...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알아요. 블로그는 안 하지만.. 돈 쓰는 걸로 실생활에서도 허세부리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hㅇㅅ는..
그냥 강심장이라는 말 밖에는 할 말이.......
핑크 ㅁㅁ를 얼마나 하수로 봤으면....그렇게 자기 맘대로 남의 돈을..유용을...
또 한편
핑크 ㅁㅁ가 옆에서 자기 힘으로 돈 척척 벌고 또 척척 쓰고 하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뒤늦게 보고 넘 충격적이라 글을 올려요..
결론은 생판 남을 너무 믿지 말자와
돈 자랑을 너무 많이 하지 말자네요....



IP : 1.238.xxx.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6.4.12 9:24 PM (49.175.xxx.96)

    저도 뒤늦게 복습한사람인데요

    다 떠나서 인터넷에서 친해진사람에게
    5천을 척척 빌려줬다대목에서
    개깜놀했어요

  • 2. ..
    '16.4.12 9:2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ㅜㅜㅜ

  • 3. ..
    '16.4.12 9:2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 4. ..
    '16.4.12 9:2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만 왜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0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 5. ..
    '16.4.12 9:2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만 왜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0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선물은 명품으로 1억원 넘게 해줬대요 ㅎㅎㅎㅎ

  • 6. ..
    '16.4.12 9:31 PM (223.62.xxx.48)

    재판중인거 같던데 판결난건가요?

    양방주장이 워낙 첨예해서 누가 거짓말을 하는건지 도통 모르겟더라구요...

    그렇게 주장이 극명하면분명 누군가는 거짓말을하고있는건데~

  • 7. ..
    '16.4.12 9:3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어제 리얼스토리 눈도
    친딸이 아버지를 등한시하니
    요양원장인 수양딸이 재산 다 가로채려고 하대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요
    유독 그 노인에게만 왜 특급대접을 해줬겠어요
    1년 고생하면 10억 생기는 심산으로
    어흑 ㅡㅡ

    내가 좋아서 입에 혀처럼 군 거 아니죠
    내가 벌어들이고 있는 돈이 탐나서 입에 혀처럼 군거죠

    선물은 명품으로 1억원 넘게 해줬대요 ㅎㅎㅎㅎ
    남편도 그렇게 안해주겠다 ㅎㅎ

  • 8. 원글
    '16.4.12 9:31 PM (1.238.xxx.34)

    앵? 명품으로 1억어치 선물?? ㅡㅡ.;;;;

  • 9. 소우
    '16.4.12 9:34 PM (175.223.xxx.46)

    그 카운터 본 여자가 부모님 사기 전과가 그대로 있어요
    거기다 먼저 욕설 공격이 도가 지나쳤어요
    자승자박예요 사기꾼임.

  • 10. 선거일
    '16.4.12 9:59 PM (1.231.xxx.215)

    내일 선거일인데.. 블로거로 판 깔지 맙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7810 내일 선거 누구찍을지 정하셨나요?! 15 이번엔 바꿔.. 2016/04/12 1,177
547809 대전 유성구에 사시는 분 계시는가요? 여행지 좀 추천해주세요~.. 14 ㅁㄴㅇㄹ 2016/04/12 2,605
547808 웃고가유 . 소금의 유통기한은? 12 들리리리리 2016/04/12 2,773
547807 82의 19금 글이 남초 사이트에 돌아다니는거 봤어요 6 asd 2016/04/12 3,224
547806 노원 갑은??? 19 선거 2016/04/12 1,764
547805 팟짱안열리네요. 3 ㅇㅈ 2016/04/12 606
547804 무대 체질인 분 1 ... 2016/04/12 890
547803 40살에 스컬트라 맞아도 괜찮으까요? 예전만큼은 2016/04/12 1,031
547802 당사자는 없는 자리에서 그 당사자를 개잡년이라고 했을때 2 goqhk 2016/04/12 1,214
547801 강소라는 어쩜 저리 몸매가 이쁠까요 23 jjj 2016/04/12 12,122
547800 버니 샌더스, "힐러리는 비전향 매파" 2 레짐체인지 2016/04/12 693
547799 성북구도 투표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11 안수연 2016/04/12 746
547798 가난 자가 테스트 37 가난vs부자.. 2016/04/12 13,708
547797 경찰이 집에 오는 경우 3 성스 2016/04/12 4,215
547796 군에 택배 보내고 신경 쓰이네요 3 이런저런 2016/04/12 1,174
547795 세월호728일)2년!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 7 bluebe.. 2016/04/12 408
547794 음악 테이프,CD, 착 5 복댕이다 2016/04/12 690
547793 역삼역 5 여행 2016/04/12 1,050
547792 영어를 잘하기까지, 얼마나 미친듯이 투자하셨나요? 6 ... 2016/04/12 3,664
547791 어른들은 왜 거실 쇼파를 좋아하실까요. 24 은현이 2016/04/12 7,126
547790 핑크 ㅁㅁ랑 hㅇㅅ 요.... 6 .... 2016/04/12 5,957
547789 생리시 증후군이 생겼어요~~~~ 벚꽃 2016/04/12 768
547788 30대보다 40대에 예뻐진 언니 8 이유 2016/04/12 7,952
547787 날이면 날마다 있는것도 아니고 내일은 모두 참여합시다 국민의힘 2016/04/12 376
547786 탕웨이가 일반인이었으면 43 ㅇㅇ 2016/04/12 15,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