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저학년 아이들 책 읽어주기 재밌나요?

.... 조회수 : 763
작성일 : 2016-04-11 21:11:11

전 예전 직장에서 목을 많이 써서 그런지 책 읽어주기가 힘들어요,
솔직히는 귀찮은것도 있겠죠,
아이 한글 힘들게 가르치고나서부터는 질려서인지 책 읽어주는게 힘들고요,
아이도 책에 관심도 없어하네요,
관심없어하니 안읽어주다보니,
아이는 점점 책도 안읽고 지식도 없네요,
가끔은 정신차리고 읽어주자 하다가도,
아이들 먹이고 치우고 사는것만으로도 힘이 빠져서인지 책읽어주기가 힘들어요,
다른 분들은 책읽어주기 재밌나요?
IP : 112.148.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
    '16.4.11 9:17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9살6살 형제 키우는데요.
    창작동화는 제가 좀 몰입해서 읽어주고
    지루한 책은 이렇게 읽으면 뱃살이 좀 빠지지않을까? 착각하면서 복식호흡하면서 성우목소리로 읽어요.
    매일밤 4~5권 읽어주는데
    애들잠들고나서 라면한그릇 원샷(힘빠져서 ㅜㅜ)하는게 함정.

  • 2. ㅠㅠ
    '16.4.11 9:18 PM (121.143.xxx.125)

    엄마가 읽어주는게 좋다는데 전 안 읽어줘요.
    글 배우고는 읽어달라고 안하고 지들끼리 읽더라고요.
    만화책만 가져오던데.. ㅠㅠ 그건 넘 힘들어서 거부..

  • 3. ..
    '16.4.11 9:24 PM (116.88.xxx.130) - 삭제된댓글

    전 아이 책 읽어줄때 정말 재밌었어요. 목은 좀 아프지만..
    심지어는 아이 책 읽어주다가 제가 혼자 생각에 소질이 있는거 같아 구연동화도 강좌도 들었어요. ㅎㅎ
    지금 제 아이는 커서 못 읽어 주는데요, 지나가는 작은 아이들 보면 데려다 책 읽어주고 싶어요.
    특히나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화책은 아이들 보면 딱 떠올라서요.

  • 4. 기쁨맘
    '16.4.11 10:50 PM (128.86.xxx.96)

    전 놀아주는 걸 잘 못해서 차라리 책 읽어주는게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498 헤라 시그니아 쓰시는 분 혹은 써보신 분?? 5 여인2 2016/04/17 1,601
549497 청와대는 왜 골든 타임에 아이들을 구하라 하지 않고 방해했나 29 아마 2016/04/17 6,906
549496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는데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2 2016/04/17 1,925
549495 오늘 방송 차마 내보내지 못한 부분... 18 할멈 2016/04/17 14,429
549494 오늘 제목 쎄타의 경고는 10 숙제 2016/04/17 4,043
549493 지금 비 엄청 많이 오네요 9 2016/04/17 2,276
549492 본방은 못 보고 다시보기로... 1 ... 2016/04/17 882
549491 이쯤에서 박그네 찍은사람들 41 ㅇㅇ 2016/04/17 4,917
549490 괜히 봤네. 심장이. 다시 벌렁벌렁 4 이. 야밤에.. 2016/04/17 2,544
549489 음모론에 관련된 이 소설 읽어보셨나요... 20 ... 2016/04/17 4,870
549488 왜 남 결혼을 축하할까요? 7 ㅋㅋ 2016/04/17 2,132
549487 전 오죽하면 음모론아니면 설명이 안되는구나 4 Aklssl.. 2016/04/17 1,233
549486 끔찍합니다 ㅇㅇ 2016/04/17 703
549485 새누리 복당자 다 받아줘도 고작 129... 5 ... 2016/04/17 1,979
549484 받아적는다 실시 1 수첩 2016/04/17 901
549483 이 노래 아시는 분 1 2016/04/17 624
549482 vip....vip...그놈의 vip 16 ..... 2016/04/17 5,140
549481 123 정장만 처벌받은거죠? 4 ... 2016/04/17 1,072
549480 오늘 도로에서 운전중에 5 정말 2016/04/17 1,226
549479 제 입이 방정이 되었네요. 3 비가 많이 .. 2016/04/17 2,022
549478 이 정도도 감사하지만 1 Akldls.. 2016/04/17 734
549477 세월호 오늘 본 거로 뭐를 유추할 수 있을까요? 7 그것이 알고.. 2016/04/17 2,573
549476 글의 요지를 파악못하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나요? 1 .. 2016/04/17 1,003
549475 이상하네요.vip에 보고했다던시간...??? 14 ㅇㅈ 2016/04/17 4,867
549474 아버지가 뇌경색 장애4급인데 모든 재산을 엄마앞으로 돌려놨어요... 5 ... 2016/04/17 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