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24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353
작성일 : 2016-04-08 20:49:10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고, 오히려 의혹은 커진 현실이지만. .
우리는 잊지 않고, 오늘도 기억하며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분들 만나게 마음보태 같이 기다리며 기도하겠습니다..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꼭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121.132.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8 8:56 PM (115.23.xxx.205)

    아직도..ㅠㅠ 가족분들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요.지나가는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그때로 돌아가 다시
    구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부디 미수습 가족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돌아와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 아멘
    '16.4.8 9:04 PM (124.146.xxx.101)

    당신들을 잊는 것은 우리의 치욕입니다

  • 3. 기억
    '16.4.8 9:08 PM (66.249.xxx.218)

    꼭 가족품으로 돌아오세요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 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4.8 9:29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내일은 세월호 콘서트가 있는 날이군요
    하늘에서 별이된 친구들도
    또 하늘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5. 기다립니다.
    '16.4.8 9:45 PM (211.36.xxx.81)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6. .............
    '16.4.9 12:49 AM (39.121.xxx.97)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7. bluebell
    '16.4.9 12:59 AM (210.178.xxx.104)

    꽃다운 나이...막 몽울져 곱게 필 아이들이 스러져 간 그 날...그 날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아이들이 아직 살아있더라면 이번 선거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투표할 첫 선거였을 거네요...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창 피어났을 아이들...미안하고 미안하고 그립습니다...

    더욱 더 가슴아픈 이름...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권혁규와 아빠 권재근님
    이영숙 어머님...
    꼬옥 그 바다에서 나와 가족 품에 안기게 되시길 바랍니다...

  • 8. 제발
    '16.4.9 2:25 PM (39.119.xxx.107)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가족의 심경을 어찌 헤아릴수가 있을까요
    부디 가족의 품으로 더늦지않게
    돌아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831 윤여준 "안철수, 양당구조만 깬다고 새정치 아니다&qu.. 11 샬랄라 2016/04/15 1,725
548830 현석맘 장아찌 담으려고 하는데요... 2 .. 2016/04/15 1,106
548829 아파트상가 프리미엄을 3천이나 달라는데.. 2 궁금 2016/04/15 1,689
548828 애들 한약 값 너무 비싸요.ㅠㅠ 23 ... 2016/04/15 4,195
548827 갈수록 새누리당의 오만방자함이 노골적이긴했죠 11 2016/04/15 1,481
548826 심장사상충, 조언 좀 해주세요.. 22 이럴수는 2016/04/15 7,868
548825 예전에 소설 가시나무새를 2 ㅇㅇ 2016/04/15 1,053
548824 이런 가게들이 홍등가(?)인가요? 7 진심궁금 2016/04/15 3,645
548823 눈썹 반영구 자국 지우고 싶어요ㅠ 3 반영구 2016/04/15 2,186
548822 뇌전증 자녀 잘 키워내신분 계시면.. 7 ... 2016/04/15 3,391
548821 눈 다래끼 안 생기게 하려면... 5 맑은눈 2016/04/15 1,951
548820 北 탈북 대좌 '모르쇠' 브리핑에…일침 날린 기자 8 세우실 2016/04/15 982
548819 아름다운가게 10 그릇 2016/04/15 1,848
548818 요양병원은 6인실밖에 없나요? 9 .... 2016/04/15 3,390
548817 미장원 트리트먼트 다른가요? 8 아줌마 2016/04/15 2,551
548816 이간질하는 글들이 아주 바글바글하네요. 15 ... 2016/04/15 747
548815 홍삼..중딩아이 먹음 성조숙증 이런게 빨리 진행되나요 .. 7 허약체질 2016/04/15 2,808
548814 모든 야당이 힘을 합칠 때..문-안 서로 비방 자제합시다 39 2016/04/15 833
548813 노무현 대통령님, 경수 왔습니다. 25 눈물나 2016/04/15 3,564
548812 문재인 4.10 광주선언 20 탱자 2016/04/15 1,208
548811 오뚜기 즉석 육개장도 먹어 봤어요 13 ㅎㅎ 2016/04/15 2,585
548810 허접,그지같은 초등수련회 15만원씩이나하나요? 7 나참 2016/04/15 1,476
548809 이러다 여기 정치얘기 강제 금지 당하겠어요. ㅠㅠ 8 한숨 2016/04/15 647
548808 혹시 부산도 중학생들 두발자유화 시행하나요? 5 핑크핑크 2016/04/15 546
548807 아이 한창 클때는 저녁만 세 번씩 차려줬는데.... 9 롭다.롭다... 2016/04/15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