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못하는 건가요?

,,,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6-04-08 01:05:04
혼자사는 언니 작은 투룸에 동생과 제부, 열한살 남자조차, 잭 러셀 강아지 까지
와있겠다고 해서 미안하다고 감당이 안된다고 거절을 했습니다.

사는곳이 외국 인지라 가깝게 지내고 내자식처럼 도움이 되려고 하지만 
사이 안좋은 제부와 콘트롤 안되는 조카에 강아지까지
정말 감당이 안되기에 호텔비를 주는게 낫지 들어오라는 소리는
입밖에 안나오더 가구요

그런데 동생이 너무 서운 하다고 내가족이 너한테 그정도밖에
안되냐고,  너 정말 성격 이상하고 파탄자 같다고 하더군요.

차라리 내가 키우는 고양이와 삼일 정도 여행을 다녀오고 
와 있으라고 해야하나 생각 중인데, 동생이 전화를 안받네요
동생 말대로
제가 정말 정상이 아닐 정도로 예민  한건가 판단이 안됩니다

개인 자영업일 때문에 스트레스인데 동생문제로 힘드네요 
IP : 148.74.xxx.2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잘못 아닙니다
    '16.4.8 1:07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그 때 글 올리셨죠? 사람들이 대부분 동생네 부부 그냥 근처에 호텔 잡아주라고 했구요
    그 동생네 부부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데도 굳이 님네 집에 오려고 하구요..

    님 잘하셨어요

    근데 원래 거절하면 서운해해요. 그걸 그냥 감수하세요. 안 그러면 이런 일 되풀이될것 같아요~
    서운할 수는 있지만 너 성격파탄자라고 말하는 동생이 성격파탄자 같아요. 결론은 님 잘한거..
    동생이 화나서 연 끊을까봐 걱정되시겠지만 자기 필요한 일 생기면 또 연락 올 겁니다

  • 2. jeniffer
    '16.4.8 1:12 AM (110.9.xxx.236)

    잘함!
    배려하고 의 상하느냐, 거절하고 서운하냐어 문제임.

  • 3. 24평
    '16.4.8 2:40 AM (112.173.xxx.78)

    복도식 우리집도 작아 저 동생네 안불러요.
    일단 조카들 극성이고.. 동생이 한번은 조카들 데리고 제부 없이 일박은 하고 간 적은 있는데
    제부까지 온 적은 없어요.
    제부도 집이 좁은 줄 알고 (우리 식두도 네명) 좋게 이해하구요.
    언니가 형부가 있는것도 아니고 작은 집에 무슨 개새끼까지 달고 오려고 하는지 동생이
    자기 생각만 하는 거에요.

  • 4. 저도
    '16.4.8 2:43 AM (1.127.xxx.184)

    외국인데 집이 좁아요
    부모님 오신 다는 거도 싫다 했어요

  • 5. ,,,,
    '16.4.8 4:57 AM (148.74.xxx.250)

    동생이 결혼전엔 안 그랬는데, 제부랑 결혼 하더니 많이 변했어요. 둘이 이구동성으로
    언니가 이상한거다 다른사람들도 다 폐끼치고 불편해도 그냥 견딘다고 하니 저도 제가 이상한건가
    생각하게 되네요. 위로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6. ..
    '16.4.8 8:45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그래, 나 성격 이상에 성격 파탄 할테니
    이참에 인연 끊고 살자 하세요.
    누가 누구보고 성격파탄이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475 투표도 하고 시그널 몰아서 봤더니 어제 2016/04/14 530
548474 드라마 "몬스터"재미있네요.(투표 결과 보고도.. ... 2016/04/14 803
548473 마트캐셔 많이 어려울까요? 11 돈벌어야 2016/04/14 3,452
548472 97년생 울아들 7 97년생 2016/04/14 2,073
548471 야대 여소 되었으니 제일 먼저 했으면 하는일 33 반드시 2016/04/14 2,519
548470 빠가 까를 만든다고 어쩜 이리 편가르기를 자연스럽게 하는지..... 28 에구 2016/04/14 1,030
548469 호남의 선택 참 아쉽군요.. 13 크리스탈 2016/04/14 1,217
548468 집 매매후 유리교체 요구시 해줘야 하나요? 7 국정교과서 .. 2016/04/14 2,213
548467 네비로 40분 걸리는 곳인데 2 동동 2016/04/14 515
548466 이제 이혜훈과 유승민 세상이다 5 ^^ 2016/04/14 1,926
548465 결혼 자금 없으면 결혼이 쉽지 않겠지요? 9 ㅇㅇ 2016/04/14 2,784
548464 제주시 외도동에서 모슬포항까지 얼마나 가나요? 5 모모 2016/04/14 681
548463 김경란 남편 12 조금그래 2016/04/14 8,114
548462 문재인 호남방문은 수도권 표 결집에 주효했죠. 15 내생각 2016/04/14 1,531
548461 대통령님 인식변화없이 지금스타일로 강공드라이브 3 。。 2016/04/14 828
548460 이런 생 미친X이 다있네요...인천 어린이집 6 혈압주의 2016/04/14 2,810
548459 궁금한것이,,,김문수는 왜 대구 출마를 한 건가요? 17 00 2016/04/14 3,576
548458 요양병원도 장기요양보험 되면 입원비가 지원 되나요? 2 ... 2016/04/14 1,381
548457 필리버스터 의원들 이번 선거결과 궁금하네요 11 ... 2016/04/14 1,991
548456 요새 배추9000원씩 인가요? 4 ? 2016/04/14 1,388
548455 육아 일찍 마치신분들 시간남으면 뭐하시나요 4 2016/04/14 1,298
548454 문재인이 호남이미지 없어진게 오히려 잘된것일수도 47 ㅇㅇㅇ 2016/04/14 2,709
548453 안방 커텐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3 .... 2016/04/14 1,380
548452 근데 선거날 흙비 내린곳 정말 있나요? 5 안산시민 2016/04/14 973
548451 미세먼지 나쁜것 맞나요? 4 ... 2016/04/14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