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활용품 배출일 제한되어 있으면 정리한 물건 어떻게 버리시나요

살림 정리하고파요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6-04-07 18:25:15
24평 아파트에 20년 묵은 잡동사니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습니다. 
좀 버리고 사람답게 살고 싶은데
일주일에 하루, 그것도 새벽 3시간 동안만 재활용품을 내놓을 수 있어요. 
한 주만 놓쳐도 매주 나오는 재활용품 내놓기만도 버거워서
덩치 큰 물건을 더 내놓을 엄두가 안 나요.

아름다운 가게나 주변에 나눔하기도 애매한 빛바래고 먼지 앉은 잡동사니들이어서
일반 쓰레기 봉투에 팍팍 넣어 버리면 속시원하겠지만
재활용 분류 가능한 걸 그렇게 넣어서 버리면 수거 거부당하고 엘리베이터에 방 붙고 벌금 뭅니다ㅠㅠ

정리한다고 꺼내기 시작하니 집이 더 어수선하고... 의욕 상실에 우울증 오겠어요. 
마음속에선 수천 번 도배 새로 하고 가구도 수십 번 바꿨지만
현실은 쓰레기장ㅠㅠ
오늘도 묵은 학술지며 계간지 세 박스 늦잠자서 못 내놓고 
다용도실에 쌓인 재활용품 더미를 보며 좌절합니다. 
재활용품 배출 매일 24시간 가능한 아파트가 요즘 세상에서 제일 부러워요.

이런 환경에서 씩씩하게 집안 정리 잘 하신 분들 계세요?
조언이든 위로든 부탁드려요... ㅠㅠ

IP : 211.108.xxx.21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7 6:26 PM (115.137.xxx.109)

    어쩔수없지만 집에 두었다가 일주일에 한번 버려요.
    일주일에 한번 버려도 크게 쌓이진않죠.

  • 2. 일주일
    '16.4.7 6:2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묵혔다 버려야지 별 수 없어요.
    동네에 고물상이 있으면 거기라도 갖다 줄텐데..그런것도 없고.

  • 3. ///
    '16.4.7 6:33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덩치큰 물건이든 뭐든 작정하고 모아서 그 시간에 온가족들 동원해서 들고 내려가면 어려울까요?
    아니면 집에 이런거 하나 장만해두시든지
    http://shopping.daum.net/product/D22171769/&q:분리수거함&cateid:10410310...

    저런 통 두는 공간이 없으면 할 수 없고요.

    하여간 일주일에 단 하루 3시간이라니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15년 전에 살던 아파트가 일주일에 단 하루 오전에만 재활용을 받았는데
    출근 준비하기에 빠뜻하게 늦게 일어나는 날은 미칠 노릇이었어요.
    전날 밤 12시부터 내놓게 해달라고 해도 안 주었어요.
    밤에 아무거나 버리거나 시끄러우면 저층 입주자들 힘들다고...
    에고에고....

  • 4. ////
    '16.4.7 6:34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덩치큰 물건이든 뭐든 작정하고 모아서 그 시간에 온가족들 동원해서 들고 내려가면 어려울까요?
    아니면 집에 이런거 하나 장만해두시든지

    몇주만 작정하고 몇년 묵힌 짐들을 다 처리하면 그 다음부터 수월할 거예요.
    지금 정리 안 된 물건들과 섞여서 더 힘들고 우울한 것 같습니다.

  • 5. ...
    '16.4.7 6:35 PM (218.51.xxx.99)

    베란다에 보관했다가 분리수거일에 버리는 수 밖에요.

  • 6. ////
    '16.4.7 6:35 PM (61.75.xxx.94)

    덩치큰 물건이든 뭐든 작정하고 모아서 그 시간에 온가족들 동원해서 들고 내려가면 어려울까요?

    몇주만 작정하고 몇년 묵힌 짐들을 다 처리하면 그 다음부터 수월할 거예요.
    지금 정리 안 된 물건들과 섞여서 더 힘들고 우울한 것 같습니다.

  • 7. ...
    '16.4.7 6:36 PM (220.75.xxx.29)

    아무리 그래도 세시간은 좀 심한거 아닌가요?
    저 사는 곳은 그래도 24시간 여유 주는지라 좀 나은 편이에요. 거기는 너무 박하네요...

  • 8. ///
    '16.4.7 6:39 PM (61.75.xxx.94)

    그러게요 3시간은 좀 충격입니다.
    15년전에 살던 아파트가 매주 수요일 딱 7시간만 받았는데....
    직장여성들은 죽을 맛이었어요.

  • 9. ㅁㅁ
    '16.4.7 6:40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세시간이면 잠도 안자고 그시간만 기다려야하나요
    대체 누굴위한 제도인지

    일주면 많이 쌓이죠
    주택에 주 3회인데도 한숨나올때 있는걸요
    꼼꼼히하지도 못하면서도 엉망 ㅠㅠ

  • 10. 원글
    '16.4.7 6:42 PM (211.108.xxx.216)

    아.. 역시 별 뾰족한 수가 없군요ㅠㅠ
    가족들은 타지에 살고 지금은 저 혼자 살아요.
    하지만 버려야 할 20년치 물건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어서 더 힘들어요 아하하;;;
    3시간은 진짜 심하지요? 위로 고맙습니다.

  • 11. ..
    '16.4.7 6:57 PM (180.70.xxx.150)

    집안에 어떻게든 잘 쑤셔 두었다가 약속된 날짜, 약속된 시간에만 버립니다. 정 그러시면 님네 아파트 근처 아파트 재활용 날짜는 어떤가요? 옆단지 아파트에 무단투기도 아니고 그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짜, 시간만 잘 지키면 가서 버리고 오셔도 될거 같은데요.

  • 12. ///
    '16.4.7 7:02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

    지금 사는 아파트는 365일 재활용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근처에 있는 주택에서 버리러 오는데 수위 아저씨가 아무런 말씀 안 하세요.
    제대로 분리 잘해서 넣어두고 가면 제지를 안 합니다.


    그리고 정리하고 버릴 짐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되면 업체를 불러보세요.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 일단 가격부터 문의해보고 가격이 적당하면
    가족들 불러서 확 정리하세요

    http://blog.daum.net/1588k/11764169

  • 13. ////
    '16.4.7 7:03 PM (61.75.xxx.94)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365일 재활용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근처에 있는 주택에서 버리러 오는데 수위 아저씨가 아무런 말씀 안 하세요.
    제대로 분리 잘해서 넣어두고 가면 제지를 안 합니다.


    그리고 정리하고 버릴 짐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되면 업체를 불러보세요.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 일단 가격부터 문의해보고 가격이 적당하면
    가족들 불러서 확 정리하세요

    http://blog.daum.net/1588k/11764169

    http://blog.daum.net/1588k/11764170

  • 14. 어쩌겠나요
    '16.4.7 7:23 PM (211.58.xxx.175)

    알람이라도 맞춰놓고 일어나 버리셔야죠
    저희아파트에는 1층에 택배아저씨가 끌고다니는 수레가 있어서 짐이 많거나하면 빌려쓸수있는데
    그런게 있는지 알아보세요

  • 15. .0.0.0
    '16.4.7 7:43 PM (180.68.xxx.77)

    저희 아파트도 일주일에 3시간인데
    깔끔하고 좋아요
    출근하기 조금 전에들 나와서 재활용 하시더라구요
    재활용 라인 앞 저층에사는 저희는 그 3시간도
    재활용 병들 부닺히는 소리 울려퍼지고
    웅성웅성 시끄럽고... 불편해요

  • 16.
    '16.4.7 8:00 PM (211.48.xxx.217)

    일주일에 한번 버려요

  • 17. 저는
    '16.4.8 1:38 PM (1.229.xxx.60)

    아파트근처 동네마트에 가서 재활용수집하는 아줌마 전번을 물어보고서 전화드리니 제깍 오시더라구요
    조그만 소형차도 가지고 오셔서 돈될만한 물건들.. 버리는 옷들, 가전제품, 플라스틱, 책들, 패트병등을 다 가지고 가세요
    한번 동네에 문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117 다음 아고라 없애고 입틀막도 재앙이 때네 ..... 12:16:34 6
1788116 매를 버는 남편 3 ooo 12:10:24 189
1788115 갑자기 눈보라가 4 와우 12:09:51 280
1788114 권상우 손태영이 미국으로 떠난 이유 7 12:06:47 727
1788113 성형외과 알고리즘 보면 성형해서 완전 새로 태어난 분 얼굴보니 .. 5 ..... 12:02:16 231
1788112 몸 욱신 혀타들어감 ㄹㅎㅎ 12:00:51 159
1788111 턱 디스크 빠지는 거 스프린트 1 ㅇㅇㅇ 12:00:47 79
1788110 환율도 집값도(전월세포함) 물가도 안정된게 없음. 5 환율 12:00:16 230
1788109 여자의 일생 (99살) ... 11:58:34 396
1788108 하안검 동네병원 ... 11:56:17 81
1788107 전 나르를 잘 모르겠거든요 7 나르가 뭡니.. 11:56:01 320
1788106 아들이 성형을 원하는데.. 9 성형 11:55:58 441
1788105 아들 자랑 해봐요.. 6 11:55:12 341
1788104 차가네 보는데 5 .. 11:48:58 403
1788103 샤시유리가 지혼자 깨져있네요ㅜㅜ 3 황당 11:48:34 755
1788102 사랑에 빠져 본적이 없어요 2 불행이죠 11:47:54 357
1788101 날 위한 위로 한가지씩 말해봐요~ 18 인생 11:45:02 665
1788100 …무인기 침투 北주장 사실 아냐" 4 ㅇㅇ 11:42:34 329
1788099 호캉스글이 거짓이라는 댓글들 9 ㅇㅋ 11:40:21 629
1788098 묵은깨는 언제까지 먹을수 있나요? 8 냠냠 11:38:15 278
1788097 문상갈때 4 흐린 날 11:36:34 300
1788096 성인자녀랑 함께 살면.. 10 ㅇㅇ 11:35:06 920
1788095 우리집 고양이 털이 1억개래요 1 .. 11:33:44 333
1788094 집에 손님 자주 초대하는 분들 질문 15 bb 11:24:18 1,032
1788093 염색안한지 1년 좀 지났어요 4 벌써1년 11:24:00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