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포선라이즈보다 단잠 자고 나왔어요

ㅎㅎㅎ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6-04-07 17:34:36
감성에서 시작해서
주절주절 이성적인 얘기만,, 어휴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요?
IP : 119.66.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7 5:44 PM (1.217.xxx.250)

    저도 내용은 생각 안나고
    극장에서 자고 나온 영화로 기억에 남은 영화네요 ㅎ

  • 2. 에전
    '16.4.7 5:47 PM (119.149.xxx.38) - 삭제된댓글

    예전 개봉 당시에는 유치할 거 같아서 안보고 최근에 봤는데
    의외로 단순한 로맨스 물이라기 보다는 좀 철학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피곤하지 않을때 찬찬히 보면.. 좋은 영화라 생각들거예요.
    그저그런 영화였다면 이후 시리즈는 나오지도 않았겠죠?

  • 3. ㅎㅎㅎㅎㅎㅎㅎㅎ
    '16.4.7 6:03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아 귀여우셔요. 전 대딩 때 엄청 몰입해서 봤는데 그거 보고 유럽여행에 환상 생길 정도로~
    근데 또 원글님처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애들이 왜케 쓸데없는 이야기 많이해. 넘 재밌어요

  • 4. zzzz
    '16.4.7 6:19 PM (116.39.xxx.4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이렇게 보실 수도 있네요..

    이 영화 제 베스트 5에 들어가지만 ㅋ

    예리하게 보신 것일 수도 있어요..사실 그 이성적인 이야기들 아무것도 아니죠. 다만 사랑에 빠져버린 청춘들이 그 순간을 잡기 위해 끝도 없이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한 것일 뿐..둘 다 서로에게 푹 빠져서 사실 스스로 뭔 말을 하는지도 몰랐을 거예요 ㅋㅋ

  • 5. ...
    '16.4.7 6:20 PM (223.62.xxx.110)

    백퍼 공감. 저게 왜 명화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구질구질하고 청승맞던데. 그 이후로 에단 호크 나오는 영화 자체를 안 보게 됐어요.

  • 6. 저도
    '16.4.7 6:36 PM (1.232.xxx.217)

    어릴때 (대학생때) 봐선지 애틋한 명작으로 기억하는데
    뇌구조가 매우 심플해진 지금 본다면 낮잠을 부를것 같긴하네요

  • 7. 젊을땐
    '16.4.7 6:41 PM (221.155.xxx.204)

    그 영화를 가득 채운 설레이는 느낌에, 오글오글한 말장난에 (본인들은 심각) 푹 빠져 봤었고,
    이제 나이 들어 다시 볼때는 옛날 그 영화를 볼때의 추억으로 또 웃음짓게 되던데요.
    그 풋풋하게 연애를 시작할때의 감정은... 다시는 느껴볼수 없겠죠. 아 슬프다^^

  • 8. gg
    '16.4.7 7:45 PM (110.70.xxx.142)

    저도 그 영화 보다 졸았어요 .ㅋㅋㅋ

  • 9.
    '16.4.7 7:55 PM (39.7.xxx.227)

    저 그영화 완전 좋아하는데
    철학적영화여서

    제아이디들도 다 그거

    지금 상영중요? 영화관고고

  • 10. 저도
    '16.4.8 11:50 AM (61.82.xxx.223)

    봤어요 --어제 가족 모두 같이 가서
    남편하고 저는 저런류를 좋아해서 철학적인 대사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봤구요
    -남자가 좀 느끼한 스탈이라서 부담 ㅋㅋ
    직장 다니는 딸들은 그럭저럭이라고 평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099 애 없으면 도망가고 싶어요 61 ㅇㅇ 2016/04/18 14,792
550098 돈되는일 , 돈 버는일이 최고인것같아요 49 ㅁㅁ 2016/04/18 19,742
550097 세월호734일) 오늘도 여전히 4.16일인 미수습자 가족분들.. 9 bluebe.. 2016/04/18 552
550096 실내 자전거 탔는데 무릎이 시큰거리는 느낌이 나요. 5 ㅇㅇ 2016/04/18 2,905
550095 삼성폰 쓰는 분들 밀크 어플 이용하세요 6 ... 2016/04/18 2,236
550094 방금 시작한 KBS 2 프로 "뻐스" 괜찮네요.. 12 .... 2016/04/18 3,102
550093 뉴스에 나온 158만원 생활비란? 3 rlafld.. 2016/04/18 3,097
550092 말꼬리 물고 늘어지며 핑계ᆞ뒤집어 씌우기 심한 인간 2 꼼남 2016/04/18 958
550091 전세자금 대출 주인한테 동의 받아야하나요? 19 급질 2016/04/18 2,590
550090 라식후 안경전 얼굴 4 라식 2016/04/18 2,981
550089 (펌)남자들이 설레는 여자들의 행동 ​31가지 103 ㅇㅇ 2016/04/18 47,722
550088 프락셀 일주일 후기입니다~~ 7 울산아짐 2016/04/18 11,642
550087 세월호 참사 겪고도 정신 못 차린 해경, 18시간 동안 핫라인 .. 1 안전이 최우.. 2016/04/18 730
550086 금펀드 요새 들만할까요? 미혼여성 2016/04/18 613
550085 비타민 비 먹으니까 소변이 형광노랑ㅡ.ㅡ 2 ..... 2016/04/18 3,265
550084 키 큰 사람이 대체로 좀 싱겁긴 한가요? 10 키다리 2016/04/18 1,511
550083 협심증, 혈관조영술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23 심장내과 2016/04/18 7,823
550082 나이들어서 그런가요? 성격이 유해진것 같아요. ㅎㅎ 5 ㅎㅎ 2016/04/18 1,311
550081 살아보면 그놈이 그놈이다는말 19 ㄷㅇ 2016/04/18 6,645
550080 견미* 팩트 어떻게 발라야하나요 8 바닐라 2016/04/18 2,820
550079 슈퍼맨에 기태영유진네는 재미없긴하네요 37 2016/04/18 14,707
550078 김빙삼... 거침없는 말씀들중에 1 ㅠㅠ 2016/04/18 1,191
550077 아파트 담보대출 대구은행 5 대출 2016/04/18 1,863
550076 층간소음 가해자는 없나요? 전부 피해자 글만 있죠? 13 choco 2016/04/18 2,106
550075 아래 김밥 얘기에 겨자소스? 겨자간장? 5 궁금 2016/04/18 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