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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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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이 좀 귀찮아지기도 하나요 ?

.............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6-04-07 16:32:50

제가 옷가게에서 옷을 좀 사는 편인데요.

편의상 A 라고 하겠습니다.

A 가게에서 옷이 괜찮고 가격도 나름 괜찮아서 점차 단골이 되었어요.

여기가 주인이 약간 들쑥날쑥이라 그날의 기분에 따른 변이가 좀 있긴해요.

그래서 어떤 날은 싸게 주고 어떤 날은 좀 비싸게 받기도 했구요.

하여간 장사 수완이 좋은지  점점 손님이 많아졌어요.

최근에 제가 갔었는데 제 느낌에 좀 저를 귀찮아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 착각일까요 ?


그냥 궁금해서요.

장사 잘되고 그러면 예전 단골을 좀 끊어내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도 하나요 ?

그래서  이제 안가려구요...


다니다보니 단골이라고 너무 살갑게 하는 가게보다 비지니스로 적당하게 대면대면하게 대하는 가게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제 나름으로는 가게 주인과 친분이 있구나하고 느꼈는데 아니었던거죠.

그쪽은 그냥 저를 물건 팔아야할 손님일 뿐이었던거죠.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죠 ?




IP : 183.97.xxx.6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든
    '16.4.7 4:3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기분나쁘게 하는데는 안갑니다.

  • 2. 단골일수록 홀대하기는 하더군요.
    '16.4.7 4:41 PM (59.86.xxx.168)

    신규고객은 꼭 잡아야 하니 친절을 베풀지만 단골은 어떻게 대접하든 어차피 올 손님이라는 자신감(?)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어떤 경우에나 공사구분은 분명한게 좋죠.
    그래서 저도 구태여 단골가게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조금 자주 간다 싶으면 가게주인들이 버르장머리(?)가 없어지더군요.

  • 3. ///
    '16.4.7 4:42 PM (222.110.xxx.76)

    장사를 왜 하는데요... 돈 벌려고 하지...

    많이 사주는 손님은 안 쳐내죠.
    다만 수익 대비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손님은.. 절대.... 다시 오지..말았으면...

  • 4. ㅇㅇ
    '16.4.7 4:57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친분은 무슨 친분
    옷파는 장사꾼과 손님 사이일뿐
    주인이 컨디션이 안좋은날이 있을수 있지
    어찌 한결같을수가 있을까 싶네요
    친분 내세워 옷값 자꾸 깍는사람이라면 피곤할수도 있죠

  • 5. 원글
    '16.4.7 5:05 PM (183.97.xxx.69)

    음...글쎄요. 제가 거의 한번 가면 안사고 온 날이 거의 없고 몇 십만원은 쓰고 왔구요, 환불이나 교환 한 적 없어요. 혹시 제가 진상으로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려요. 좀 실수라면 너무 자주 가서 많이 샀다는 게 흠이긴 해요. 자주 가니까 뭐랄까 지름신이 늘 붙어다녀서 또 와서 그렇게 우습게 보였나봐요. 또 어떤 신상 들어왔나 궁금해서 쪼르르 자주 가긴했죠. 저는 이제 인터넷으로 갈아타려구요. 단골일수록 홀대하기는 하더군요..님 생각이랑 거의 일치해요.

  • 6. ㅇㅇ
    '16.4.7 5:08 P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물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다른말 많이해서 사람 진 빼는 사람 진심 싫어요
    근데 왜 홀대 생각하시는지

  • 7. dd
    '16.4.7 5:21 PM (211.54.xxx.119)

    저도 단골 안경점이 있는데 원글님과 똑같은걸 느꼈어요.
    단골일수록 홀대하기는 하더군요님과도 공감하고요.
    그래서
    저는 그 안경집 이제 안가려구요.
    그렇게 많이 구입했는데도 안경닦는거 하나를 더 안주려해요.참나.
    잡아논 고기라고 생각하는거 같고요.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
    병 든말 사촌아니면 못판다.
    단골이 더 무섭다
    다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 말이라 봅니다

    중간중간 가게를 바꿔줘야겠어요.
    물갈이를 해줘야함.

  • 8. 물갈이 해야돼요
    '16.4.7 5:57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잘해주고 물건 많이 사주고 이의제기 많이 안하면.. 흔히 양양이가 난다고 하죠. 호구처럼 취급하더라구요
    많이사면서 갑질하면 오히려 좀 비위맞추고요
    인터넷으로 잘 갈아타셨어요
    그 분위기 뭔지 잘 알죠. 님도 그런 대접 받으면서 돈 쓰실 이유 전혀 없어요. 그러다가 또 다른 집 발견하면 거기서 사시면 되구요

  • 9. 제제
    '16.4.7 5:59 PM (119.71.xxx.20)

    미용실도요.
    손님마다 뿌리염색가격 다르다는거 알았어요.
    10년 단골인 단발,저에게 만원을 더 받네요.

  • 10. ...
    '16.4.7 6:08 PM (175.223.xxx.152)

    단골을 쳐낸다라고 생각하셨다니 섭섭하셨을 것 같긴한데요
    잘 생각해보세요
    내가 단골이고 이만큼 많이 팔아줬는데 하는 마음으로 무리한 걸 요구한 적은 없는지...
    단골을 싫어할리가 있나요?
    그렇지만 단골이라는 권력을 휘두르는 손님은 아예 안와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도 있어요

  • 11. ....
    '16.4.7 6:21 PM (1.235.xxx.248)

    저도 가게를 한적있고, 손님이 되기도 하는데

    저도 단골 홀대하는 가게는 절대 안갑니다. 그 느낌 알아요.

    그냥 돈 좀되고 바쁘면 귀찮은거지요. 대체로 사장이 그런다기보다
    직원이 그런 경우가 더 많구요. 진상손님 있습니다.
    그런데 진상은 단골로 진상짓 드물고

    되려 을질 스트레스를 단골에 푸는 멍청한 사장과 직원들도 많아요.

    여기서도 갑질 손님빙의 되는 사장님 계시는데 마인드 다시 무장했으면 하네요
    저는 그런가게 보란듯이 옆가게 갑니다. 정찰에 더한 서비스 요구를 한적도 없는데
    단골이라고 오히려 기본도 안챙겨주는 가게 였거든요.

    홀대 받을짓을 생각하라는데
    도대체 진상짓 이외에 홀대짓이 있나요?
    다른 진상 손님 스트레스 단골에게 풀지를 마세요.

  • 12. dd
    '16.4.7 7:50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자주 가는 단골 미용실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염색약 파마약 아끼느라 염색이 금방 빠져 버리고 파마가 금방 풀리더군요.
    단골이니까 더 홀대하는거 같아요.
    그 후로 안가긴 합니다만

  • 13. ....
    '16.4.7 9:37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저도 익숙한 곳만 주구장창 가는 편이라 그 느낌 잘알아요.
    손님한테 으레 베풀어야 할 가식적인 친절도 없다는 것이죠
    그런 친절 베풀 에너지는 아껴놨다 신규고객한테 쓰겠지요
    이해는 가지만 기분나쁘면 전 발 딱 끊어요.
    전 깎은 적도 없고 요구 자체를 안하는 편이에요.
    정가대로 사고

  • 14. aaaaaa
    '16.4.8 12:41 AM (122.36.xxx.149)

    단골이라고 무시하는 법 있나요..?
    글쎄요 단골중에도 자기가 여기 오래다녔다, 원장하고 잘아는 사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우린 뒤에서 욕해요. 원장님까지도.
    걍 암말없이 서비스만 받고, 아닌것만 얘기하고 그런식으로 하는게 나아요.

  • 15. ㅡㅡㅡㅡ
    '16.4.8 1:28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미용실 직원인증. 가만 있음 반이라도 가지.

    법도 없는데 만만한 단골 바가지 씌웠던 덧글은 안 읽나?
    걍 입닥치고 가라? 우린 뒤에서 욕한다.ㅋ
    자랑입니다. 쯧쯧
    이게 딱 미용실 직원 수준 뒤에서도 이러니
    앞에서 인상쓰니 입툭티 가게 더 안가야지요.
    널리고 널린게 헤어샵인데

  • 16. ㅡㅡㅡㅡ
    '16.4.8 1:30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미용실 직원인증. 가만 있음 반이라도 가지.

    법도 없는데
    만만한 단골 바가지 씌웠던 덧글은 안 읽나?

    걍 입닥치고 가라? 우린 뒤에서 욕한다.ㅋ
    자랑입니다. 쯧쯧 이게 딱 미용실 직원 수준.

    뒤에서도 이러니 앞에서 인상쓰면 당연히 더 안가야지요.
    널리고 널린게 헤어샵인데 ㅋ...

  • 17. ㅡㅡㅡㅡ
    '16.4.8 1:32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미용실 직원인증. 가만 있음 반이라도 가지.

    법도 없는데
    만만한 단골 바가지 씌웠던 덧글은 안 읽나?
    걍 입닥치고 가라? 우린 뒤에서 욕한다.ㅋ
    자랑입니다. 쯧쯧 이게 딱 그 미용실 직원 수준 들어나네요.
    그러니 손님들까지 헛소리허세
    앞에서 호호하고 뒤에서 담배물고 욕한다더니

    뒤에서도 이러니 앞에서 인상쓰면 당연히 더 안가야지요.
    널리고 널린게 헤어샵인데 ㅋ...

  • 18. ㅡㅡ
    '16.4.8 1:33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미용실 직원인증. 가만 있음 반이라도 가지.

    법도 없는데
    만만한 단골 바가지 씌웠던 덧글은 안 읽나?
    걍 입닥치고 가라? 우린 뒤에서 욕한다.ㅋ
    자랑입니다. 쯧쯧 이게 딱 그 미용실 직원 수준 들어나네요.
    그러니 손님들까지 헛소리허세
    앞에서 하하호호하고 뒤에서 욕한다더니
    그거 티나요.ㅋ

    뒤에서도 이러니 앞에서 인상쓰면 당연히 더 안가야지요.
    널리고 널린게 미용실이니

  • 19. ㅡㅡ
    '16.4.8 1:35 A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미용실 직원인증. 가만 있음 반이라도 가지.

    법도 없는데
    만만한 단골 바가지 씌웠던 덧글은 안 읽나?
    걍 입닥치고 가라? 우린 뒤에서 욕한다.ㅋ
    자랑입니다. 쯧쯧 이게 딱 그 동네미용실 직원 수준.
    그러니 손님들까지 헛소리 허세ㅋ. 앞에서 하하호호하고 뒤에서 욕한다더니 그거 티나요.ㅋ

    뒤에서도 이러니 앞에서 인상쓰면 당연히 더 안가야지요.
    널리고 널린게 미용실 이래서 단골 할 필요없고
    서비스 알아서 더 챙겨주는 신규매장 가는게 왠만하면 낫다는말 맞아요. 죽어나는건 가게 사장들이고

  • 20. 원글
    '16.4.8 9:26 AM (183.97.xxx.69)

    잘 읽었구요, 뭐 이제 안가면 그 뿐이고 장사하는 사람들 어떤 마인드인지 알았으니 된거죠. 시작은 A 가게 사장님이 먼저 했어요. 커피 마시고 가라, 차라도 한 잔 하고 가라고 시작해서 엄청 친하게 지내려고 다가왔었어요. 댓글보다보니 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 듯이 느껴져서 좀 더 씁니다. 제가 잘못한게 있다면 항상 저 쪽이 원하는대로 움직여준거겠죠. 사랑하는 연인 사이에서 한쪽이 더 사랑하면 호구가 되듯이 곰곰 생각해보니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 옷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다보니 쉽게 저는 마음을 열고 팔아주고자 하는 마음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쓸데없는 옷 , 악성 재고같은 것도 사온 경우도 있었어요. 여기 사장님들 많으신 것 같은데 진상짓 하는 사람들, 까다로운 사람들에게만 신경 쓰는 거 착한 고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세요. 저는 이제 오프 라인은 정찰제 있는 아울렛이나 백화점으로 가고, 동네 옷집은 바이바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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