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도 직장동료 부르는 돌잔치를 하네요

아이고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16-04-07 12:27:11
가족끼리 많이 하던데.
친구까진 그렇다치고
직장에까지 알리는 돌잔치 좀 부담스럽네요

그냥 가족끼리 하지. . .
IP : 211.246.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주이민
    '16.4.7 12:28 PM (1.245.xxx.158)

    그러네요 회식도 지옥같은 마당에

  • 2. ...
    '16.4.7 12:34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아직 있더라구요
    근데 얼마전 꼭 참석해야할 일이 있어서 갔는데
    손님이 많이 없더라구요
    저도 대부분은 축하금만 전달했구요

  • 3. 없어져야할문화
    '16.4.7 12:34 PM (36.39.xxx.134)

    지난 주말에 남편이 직장동료도 아니고
    거래처 사람 돌잔치 초대받아 갔어요.
    왜 가냐고 했더니
    그래도 가끔 마주치니 어쩔수없다고..

  • 4. 없애는 방법
    '16.4.7 12:41 PM (112.173.xxx.78)

    모른척 못하는 경우엔 최소한의 금액만 봉투하고 참석을 안하는거에요.
    그럼 오는 사람이 없어서라도 서서히 없어져요.
    재혼식도 마찬가지고..

  • 5. TQ
    '16.4.7 12:43 PM (125.146.xxx.118)

    퇴직한 직장 전 부하직원이 아기돌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돈 10만원 아쉬워서 알리진 않았을테고
    저는 기쁜 마음으로 갑니다
    잊지 않고 불러줘서 고마워요

  • 6. ..
    '16.4.7 12:46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저는 안갑니다

  • 7. 원글
    '16.4.7 12:52 PM (211.246.xxx.121)

    아주 작은 사업장이라
    일도 같이하고 있어서 혼자만 빠지기그래요
    애초에 무슨 일이 있다고 미리 핑계라도
    댔으면 좀 나았을텐데
    이제와서 일있다고 뒤늦게 핑계대기도
    그러면서 내가 미안해해야 하는 요상스런
    기분도 별로고요 ㅎㅎ

    많이 변했다고 해도
    아직도 이렇게 집잔치 주변에 다
    알리는 젊은 사람들도 많은 거 같아요

  • 8. 그게
    '16.4.7 12:58 PM (112.173.xxx.78)

    자기들 돈으로 잔치 하는게 아니라 손님들 돈으로 잔치를 하니 계속 그런거죠.
    지들 돈으로 식사비 백 넘게 혹은 그 이상으로 쓴다고 해 보세요.
    사람 부르기를 하겠나..
    솔직히 양심들이 없으니 그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재혼 하면서도 식 올리니 친인척도 욕을 하는 세상인데 자기들만 모르죠.

  • 9. ㅎㅎ
    '16.4.7 1:10 PM (221.149.xxx.168)

    요즘 직장 친구 돌잔치가 제일 눈치 없고 제 길만 가려는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 같아요. 의학이 이렇게 발달한 시대에 돌이나 칠순은 사라져야죠. 정말 양심없는 건 그 잔치 중에 바구니 돌리며 돈을 또 걷더라고요. 재미도 없는 애 사진 강제 시청 당하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867 "양당 체제 깨뜨리는 혁명에 동참해달라" 호소.. 17 샬랄라 2016/04/10 1,367
546866 철분제 뭐가 젤 좋아요 약사샘 계신가요 7 철분 2016/04/10 3,348
546865 아이가다섯에서 소유진 연기말이죠. 16 재미져 2016/04/10 7,067
546864 몸살감기라는데 머리가 정말 너무 아파요. 3 봄노래 2016/04/10 2,511
546863 jtbc 당신도 몰랐던 진짜마음, 유권자 실험이라는데.. 2 투표 2016/04/10 1,186
546862 공복운동? 식후 운동? 5 몸튼튼 2016/04/10 1,964
546861 키 168넘는 분들, 힐 신으세요? 24 2016/04/10 6,944
546860 주말부부로 살게된다는것 14 주말부부 2016/04/10 4,499
546859 한계레 신문을 폐간시켜라!!!!!!!!!! 9 한걸레 2016/04/10 3,778
546858 가족사진 촬영할 만한 곳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1 찰칵 2016/04/10 695
546857 조디악 소파 아시는 분? 6 별세개 2016/04/10 3,194
546856 10cm힐은 키 몇 정도 되는 사람이 신어야 할까요.. 7 질문.. 2016/04/10 2,105
546855 최화정 강아지 키우는거.. 재밌네요.. 10 .. 2016/04/10 5,363
546854 집 사려는데 집 값의 몇 퍼센트까지 대출되나요? 5 ... 2016/04/10 2,066
546853 제이**티나? 김연아 광고 보셨나요? 14 ㅎㅎ 2016/04/10 7,690
546852 견미리팩트 써보신분 좋나요? 34 마른여자 2016/04/10 11,022
546851 저 문재인님하고 두번이나 악수 했어요 19 안산시민 2016/04/10 1,885
546850 이번선거든 담번대선이든.이것만은 하지말길 3 우리다 2016/04/10 476
546849 아이가 다섯 마지막에 빵터졌어요 19 드덕이 2016/04/10 5,720
546848 서울은평갑 더불어민주당 박민주로 후보단일화 8 집배원 2016/04/10 1,138
546847 세월호726일) 곧..2년!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 6 bluebe.. 2016/04/10 402
546846 김을동을 뽑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 20 ... 2016/04/10 3,262
546845 다이어트 중인데 한식이 너무 땡겨요 7 .... 2016/04/10 1,830
546844 안산유세장에 사람들 너무 많아서 문재인 악수도 못 18 오마이티비생.. 2016/04/10 4,072
546843 퇴직후 혼자 살 집, 아파트냐 도시형이냐 고민중이에요 9 ㅇㅇㅇ 2016/04/10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