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happy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6-04-06 08:34:37


이제 직장인 7개월차 접어드는 신입이에요
손님을 대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일을 하면서 제 성격을 너무 잘 알아가는 것 같아요..
딱히 학창시절 땐 그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완벽주의가 되어갑니다ㅠㅠ
실수를 하게 되면
물론 죄송합니다 하고 비슷한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되는데
그러고 넘기면 될텐데
멘붕이 엄청 옵니다

내가 왜 저런 실수를 했지? 진짜 미친거 아니야? 돌았나?하면서요

사람이니까 헷갈릴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지
라고 묻어가고 마음이 편하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저 스스로도 놀라서 그냥 눈물이 팡 나요 ㅋㅋ
너무 편했던 삶에서 단단해지는 시기라 그런건지..

실수에 관대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자책 후회
주변인의 비난에 신경도 많이 쓰구요
제 자신을 내려놓고 싶어도
그랬다간 실수를 더할 것 같고
편하게 생각이 안들어요.

그래서 이 일이 맞나 싶기도 하고..
사실 일 자체는 재미있어요..
신입이 하는 딱 그 실수들인데
맘이 다치고 멘붕이 오고.. 스트레스에 너무 취약해요
유리멘탈이라고 하죠..
전 너무 약한 존재 같아서요ㅜㅜ

학창시절 고등학교 학생회장 같은거 하면서 많이 활발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난 내성적인 사람이고 주변인이 보기에만 외향적으로 보이는구나
싶더라고요

알고보니 난 내성적이고 유리멘탈이고.

실수에 관대해지는 법..
내려놓는 법..

알기까지 눈물을 그냥 계속 흘려야하는건지...

삶의 선배님들께서 한 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IP : 211.36.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자신을
    '16.4.6 8:50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바라보는 시각을 남에게 두지마시고 스스로에게 두세요.
    타인이 나를 어찌볼까 두려워마세요. 인간은 거기서 거기에요. 그럼 훨씬 맘이 스스로에게 너그러워집니다

  • 2. ^^제생각엔ᆢ
    '16.4.6 9:54 AM (125.134.xxx.138)

    '그럴수도 있지', '실수할수도 있는거야'~
    ᆢ자주 나 자신에게 되풀이ᆢ
    혼자 있을때 본인 입으로 말하면서ᆢ스스로 힘을 불어넣어보셔요
    훨씬 자신감이 업~~, 마음도 덜 다칠것 같아요

  • 3. 다음에
    '16.4.6 9:57 AM (115.41.xxx.181)

    잘하면되 되뇌이세요.

    너그럽게 대해주세요.
    자기 자존감이 낮으면
    스스로를 비난하는 기능이 높은거니
    자가발전으로 긍정에너지를 불러 일으키면 됩니다.

  • 4. 직장상사.
    '16.4.6 12:41 PM (119.203.xxx.70)

    스스로 실수에 관대하지 마세요.

    스스로 실수에 관대한 신입만큼 보기 싫은 신입도 없습니다.

    일 다 엉망으로 만들어두고 혼자 관대한거 보기 싫습니다.

    대신 철저하게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세요.

    실수하는 것은 문제지만 실수를 제대로 처리 못하는게 더 문제입니다.

    멘붕이 오는 자신을 더 질책해서 제대로 처리하는 마음가짐으로 바꾸세요.

    그래야 살아남습니다.

    실수를 했음 최대한 제대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방법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고 두번 실수 하지 않도록 메모하

    고 자신이 실수 잘 하는 부분을 늘 염두에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수에 관대하는 것은 상사가 할 일이지 본인이 관대해지는 순간 사회나 회사에서 도태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5. 저도
    '16.4.6 3:20 PM (59.6.xxx.151)

    원글님에게 필요한 건 실수에 관대해지는게 아니라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 같군요
    둘은 완전히 다릅니다
    둘을 동일시 하면 민폐와 무능을 부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324 서울 공기 너무 탁하네요 22:42:23 96
1801323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개인룸 (원룸)형식의 요양원 1 요양원 22:40:23 275
1801322 엄흥도드라마 표절시비.왕사남 6 22:38:25 576
1801321 강북구 모텔 살인녀 얼굴사진 신상 공개됐어요 5 .. 22:31:51 689
1801320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50억' 처분길 열렸다 ..법원, 계좌 .. 2 그냥 22:29:45 464
1801319 와 야구 기적이네요 13 ㅡㅡ 22:17:40 1,949
1801318 가요무대 보고 있어요 ㅎ 7 우주 22:15:11 806
1801317 백내장에 넣는 안약 2 22:15:09 370
1801316 "검찰개혁 정부안 반대" 국회청원 서명 6 얼망 22:14:55 260
1801315 와 서인국 미쳤네요 11 .... 22:11:03 3,070
1801314 8강진출~~!!! 22 대박 22:10:59 1,867
1801313 통돌이 세탁기 용량 어느게 좋을까요? 1 통돌이 22:06:01 244
1801312 보조금비리 군수공천 치우면 뭐하.. 22:01:07 180
1801311 이야 야구 오늘 진짜 쫄깃하네요 13 나무木 21:58:51 1,569
1801310 어떤게 저 일까요? 1 ... 21:57:03 329
1801309 장인수기자 후원좀 ㅜㅜ 7 ㄱㄴ 21:56:13 1,083
1801308 중동전쟁...맘이 참 불편합니다. 11 어쩜 21:53:06 2,008
1801307 박은정 의원 페북. 바로잡습니다 17 얼망 21:52:53 1,131
1801306 선물하기 좋은것은? 12살 남자.. 21:50:54 166
1801305 보일러 1 온수 21:41:39 348
1801304 인사를 안 받아주는 사람 2 질문 21:37:55 1,098
1801303 사람이 심플하면 ... 확신에 삐지기도 쉬워요 1 사람 21:37:38 624
1801302 생리대 가격인하 보다 검찰 개혁이나 제대로!!! 6 정부안 어이.. 21:36:17 412
1801301 통역의 최고봉인 요즘 무엇인가요? 진주 21:31:06 531
1801300 분당에 솥밥 나오는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10 한정식 21:16:21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