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가 이렇게 아픈건가요??ㅠㅠ
작성일 : 2016-04-06 00:44:21
2098303
전업주부이고 매일 운동도 하고 영양제도 챙겨먹는
전업주부입니다‥
잠들었다가 온몸이 쑤시는 통증으로
자주 깹니다
타이레놀 먹으면 괜찮아요
지금도 깨서 약먹었어요
병원서는 만성피로라고 하고
전‥ 크게 힘든일 하는건 없지만
아이를 년 2회 출산하고 (99년 1월ㆍ12월출산)
혼자 도움없이 키웠어요
지금은 둘다 고등학생이고 둘다기숙사 있어 제가 하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이경험이 이렇게 만성피로 생길만큼 무리가되는건가요?
혹시 몸에 큰병이라도 있는건가 걱정되네요 ‥
종합검진에선 아무이상 없다고 하긴해요
한의원에 가봐야 하는걸까요?
IP : 112.152.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16.4.6 1:17 AM
(125.129.xxx.109)
저요 올봄 죽음이네요 갑상선저하있어서도 더 그렇고
임파선붓고 포진생기고 죽겠어요~
2. ..
'16.4.6 1:28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만성피로는 일생에서 힘들었다 싶은 일 때문에 쌓이는 것이라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어이없이 쌓여요.
오히려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일상생활이 느슨해지고, 그 만큼 운동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거나, 만나는 사람을 늘려가는 변화없이
있다보면
몸이 아파요.
보통 만성피로 호소하는 사람은
과로인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인 문제도 있어요.
공허함, 좌절, 또는 기타 과거의 해결하지 못한 감정적인 문제.
산책, 요가나 등산 이런 운동이나 문화센터 생활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한의원 가보신다는 것도 한번 해보세요.
약 한재 지어먹고 몸이 좋아졌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3. ..
'16.4.6 1:28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만성피로는 일생에서 힘들었다 싶은 일 때문에 쌓이는 것이라기 보다는
순간적으로 어이없이 쌓여요.
오히려 내가 돌봐야 하는 사람이 없어지면서
일상생활이 느슨해지고, 그 만큼 운동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거나, 만나는 사람을 늘려가는 변화없이
있다보면
몸이 아파요.
보통 만성피로 호소하는 사람은
과로인 경우도 있지만,
심리적인 문제도 있어요.
공허함, 좌절, 또는 기타 과거의 해결하지 못한 감정적인 문제.
최근 생긴 심리적으로 어려운 문제도 마찬가지고요.
산책, 요가나 등산 이런 운동이나 문화센터 생활이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한의원 가보신다는 것도 한번 해보세요.
약 한재 지어먹고 몸이 좋아졌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4. ㅁㅁ
'16.4.6 8:03 AM
(203.210.xxx.146)
혹시 목이나 어깨는 괜찮으세요?
목디스크 초기에 만성피로인 줄 알았어요 ㅠㅠ
5. 스위티
'16.4.6 9:52 AM
(221.143.xxx.16)
스트레칭이나 요가하세요
저도 45세 올해 들어 계속 온몸이 근육통처럼 쑤셔서 약먹어도 소용 없고 해서
예전에 배운 요가 동작으로 30분 정도 하니까 근육들이 풀리면서 땀도 나도 쑤시는 정도가
많이 좋아져 매일 조금씩 스트레칭 하니까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만성피로보다 몸들이 굳어져서 순환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5578 |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
샬랄라 |
2016/04/06 |
866 |
| 545577 |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
ㅇㅇ |
2016/04/06 |
1,533 |
| 545576 |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
결심 |
2016/04/06 |
2,813 |
| 545575 |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
오이소박이 |
2016/04/06 |
1,142 |
| 545574 |
편한 신발 구해요 6 |
신 |
2016/04/06 |
2,006 |
| 545573 |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
궁금 |
2016/04/06 |
2,624 |
| 545572 |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
happy |
2016/04/06 |
1,492 |
| 545571 |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
333 |
2016/04/06 |
2,683 |
| 545570 |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 |
2016/04/06 |
1,068 |
| 545569 |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
혼란 |
2016/04/06 |
1,968 |
| 545568 |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
전철안 |
2016/04/06 |
10,661 |
| 545567 |
아버지와 할머니 13 |
눈물 |
2016/04/06 |
2,101 |
| 545566 |
통풍 잘되는 커튼 |
때인뜨 |
2016/04/06 |
737 |
| 545565 |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
ㅇㅇㅇ |
2016/04/06 |
2,848 |
| 545564 |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
imf의악몽.. |
2016/04/06 |
1,454 |
| 545563 |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4/06 |
566 |
| 545562 |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
궁금 |
2016/04/06 |
5,199 |
| 545561 |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
멍울 |
2016/04/06 |
1,638 |
| 545560 |
박근혜 탄핵하기 위해 출마한 서초을 김수근후보 연설 9 |
대합실 |
2016/04/06 |
1,734 |
| 545559 |
3세 조카 살해, 사실은 처제가 친모... 급이 다른 막장이네요.. 4 |
***** |
2016/04/06 |
6,096 |
| 545558 |
한달에 일주일만 정상이에요 2 |
.. |
2016/04/06 |
2,513 |
| 545557 |
외국에 사는데요... 6 |
혹시..농약.. |
2016/04/06 |
2,658 |
| 545556 |
결국 학생부 종합이 대세 60 |
고등 |
2016/04/06 |
8,006 |
| 545555 |
자신감 없는 힘없는 목소리...어쩌죠.....이유가 궁그해요 2 |
dd |
2016/04/06 |
2,349 |
| 545554 |
송중기..남자로 보이세요? 34 |
냐하 |
2016/04/06 |
7,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