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 재밌나요?

[궁금이]

자게에서 마니들 추천하길래 btv 결재하고 6회 보고있는데
막 각잡고 홀릭되서 봐지진 않네요
그냥 핸드폰 검색하거나 딴짓하면서 보게되요
중후반 지나면 더 재밌어지나요?
걸오가 살짝 멋있어지긴하는데

[ㅁㅁ]

예~ 재미있어요
내용도 좋고... 소장해놓고 가끔씩 꺼내보는 드라마에요
주인공들이 다들 매력적이죠
배우들이 다 잘되서 너무 좋아요

[ㅇㅇ]

재밌어요 게다가 여림이 미모랑 한복맵시가 기냥~

[....]

드라마 대사들이 마음에 남는 대사가 많아요.
그 대사들이 종종 생각나면서 인생에 힘이될 때가 있어요

[첫회부터]

선준이에게 푹 빠져버렸었죠.
성스 시작하기전에 일주일치 가족들 먹일 사골국 끓여놔야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어요ㅎ..

[아뇨]

솔직히 뒤로가면서 더 망삘이에요
6회정도면 몰입도 최고일텐데...아직껏 몰입 안되면 뒤는 못 보실듯요 ㅠ

[00]

대사 곱씹으면서 볼 명작 드라마입니다.

[pp]

저 원래 사극 엄청 싫어해서 그 유명한 허준. 대장금.
해품달도 안봤던 사람인데요..
그옛날 하도 82에서 성스 난리났길래..성스끝난후
하필 그때 일주일 휴가여서 한두회 보다가...
모두 몰아서 다 봤네요..컵라면으로 떼우고 자리이동없이...82에서 박유천 좋다할때 이해못했는데..
그뒤부터 박유천팬 되었어요..지금은 박해진 갈아탔지만요..넘넘 재밌었어요..지인들한테 드라마추천해달라할때
성스 추천해주면..다 재밌었다고해요..

[성스..]

저도 드라마 많이 보는 건 아닌데 꽂히면 주구장창 10번이고 20번이고 봅니다. 성스같은경우 곱씹을만한 아기자기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스토리가.. 순정만화 스럽다고 해야하나..암튼 그렇습니다. 원작 소설도 있는데 해품달 작가가 쓴거죠. 근데 전 소설들보단 드라마들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소설도 재미있어요. 특히 선준이가 참 끌리는 캐릭터였던것 같아요. 박유천 참 잘 생겼지요. 드라마 몇번 돌려보며 팬 될 뻔...하다가 식어버렸네요 다행히^^;; 드라마안에선 네명의 캐미가 참 좋았어요.

[///]

잘금4인방 매력 쩔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