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고죄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무고죄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6-04-05 20:50:50

남편이 저와 이혼을 결심한후 아이를 시댁에 두고 안 보여주면서 제게 양육권과 포기를 요구했습니다.

10흘 정도 남편과 실갱이를 하다가 시댁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한테 얻어 터지면서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후 시댁에서 저를 주거침입, 미성년자 약취과, 존속상해로 형사소송을 하였습니다.

분명 시어머니가 문을 열어줘서 집에 들어갔고

아이는 남편이 안 보여주면서 제게 양육권과 친권 포기해서 데리고 온거고

전 시어머니를 때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얻어 맞았죠. 시어머니가 우리 엄마 옷도 다 찢어 놨어요.


이렇게 새빨간 거짓말로 사람을 소송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나이 마흔에 첨 보내요


이거 어떻게해야 하나요..?

이런 소송 첨 당해봐서 정말 어떻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80.182.xxx.8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5 9:25 PM (118.176.xxx.254)

    참 이런분 보면 속 터져요.
    82 자게에 글 올리는 것 보면 그동안 82자게의 댓글들도
    보셨을텐데...집 나오자마자 구타흔적 사진 찍고
    병원에서 진단서 받고 경찰에 신고하고 시댁에
    통보했음 시댁에서 찍소리 못하고 도리어
    소송에서 유리했을텐데..

  • 2. 원글이
    '16.4.5 9:42 PM (180.182.xxx.80)

    저도 사실 82에서 그런글 많이 읽었고
    변호사에게 시어머니 폭행으로 신고하는것도 얘기해봤는데
    그냥 개싸움하지 말고 좋게 좋게 끝내는게 좋다고 해서 그냥 넘긴거거든요
    지금은 좀 후회해요..
    제 변호사는 싸움을 싫어하는것 같아요..

  • 3. ..
    '16.4.5 11:56 PM (223.62.xxx.105)

    딱 비슷한 일 알아서 망설이다 남겨요.
    경찰, 변호사에 물어보면 무고 안된다 답변만 하면서 증거도 없는 원고측 고소건에 대해서는 검찰기소까지 잘 넘어가고 하지만 거의 폭행 등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될 거에요. 상대방은 수법을 이미 악질적으로 방향 잡았고, 그런 식으로 사주?하는 세력이라도 있는건지 원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요. 아무튼 해결은 증거수집, 열심히 반박, 열심히 공격도 함께하는 거에요.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알고 더 거짓을 일삼고 소송에 유리하려는 수법을 씁니다. 그리고 이런 작업의 밑바탕에는 금전적 이익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제가 느낀 바를 적은 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댓글이 많이 없어 아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633 세월호 관련 입사 3년차 KBS 기자의 패기 1 ... 2016/04/17 1,443
549632 어제 젝키 무한도전나온거보고 놀랜게 8 ㅁㅁ 2016/04/17 6,457
549631 1;1 재건축을 한다는 건 일반분양 분이 전혀 없단 얘기죠? 3 궁금 2016/04/17 1,706
549630 덧글많이 달린 글은 지우지좀 마세요,,방금 미국관련이혼글,, 3 이궁 2016/04/17 1,693
549629 부산사직동아파트 매매? 4 둥이맘 2016/04/17 2,060
549628 동기화되지않는 플래너앱 알려주세요 플래너 2016/04/17 384
549627 김홍걸위원장 선거기간 내내 노란팔찌 끼고 다니던데.. 4 세월호 2016/04/17 1,254
549626 어느 대통령의 리더십. 2 .... 2016/04/17 990
549625 지금 유럽날씨 어떤가요? 5 wlrma 2016/04/17 1,053
549624 뉴스타파ㅡ 이번 두 편 시청강추합니다 1 하오더 2016/04/17 997
549623 앤디 앤 뎁에서 실크 원피스를 샀어요. 24 비단 원피스.. 2016/04/17 7,350
549622 결혼식, 돌잔치 할때 친구들이 하는 말 2 ..... 2016/04/17 2,689
549621 작년 이맘때도 비가 왔었지..... 함성 2016/04/17 550
549620 죽어라 안먹는 아기 도움좀주세요ㅜㅜ 24 에휴 2016/04/17 3,939
549619 안철수를 무슨 용서를 하네마네 코미디네요 32 코미디 2016/04/17 2,027
549618 [실제이야기] 잊을수없는 해병대와 공군의 패싸움사건... 3 dd 2016/04/17 1,395
549617 캐드키*슨 짝퉁 제품 받았는데 어찌 해야 하나요? 6 봄비 2016/04/17 2,958
549616 새누리당원들 세월호 2주기 날 '단합대회' 논란 10 샬랄라 2016/04/17 1,326
549615 연정훈의 실체가 뭘까요? 6 욱씨남정기 2016/04/17 22,694
549614 돼지고기 먹으면 탈 나는 분 계신가요 7 돼지고기 2016/04/17 3,045
549613 직장 내 불륜 엄청 많네요. 19 참나 2016/04/17 36,501
549612 일본주방제품은 안전할까요 5 주방 2016/04/17 1,910
549611 다시 만나지 않을것이 확실한 퇴사직원 결혼축하는 어떻게해요? 4 결혼축하 2016/04/17 2,420
549610 Ebs키아누리브스 구름속의 실책해요 7 .. 2016/04/17 1,764
549609 전원구조 오보 전 첨부터 안믿었는데요 5 .. 2016/04/17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