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랑데이트하니

오랫만에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6-04-05 16:14:47
남편이 회사근처에 꽃이 탐스럽게 폈다고 나오래요 사실
귀찮기도하고 요즘 어디가나 꽃인데 안갈려다가 담부터 좋은데가도 안불러줄까봐 과일도시락 싸가서 점심먹고 꽃구경 했는데
좀 설레이기도하고 애들없이 둘만 밥먹는게 쑥스럽기도
하고 ㅋ ㅋ 꽃을 보고 와서인지 기분도 마음도 산뜻해지네요 요즘 걷기 좋으네요
IP : 118.220.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6.4.5 4:18 PM (121.152.xxx.239)

    1주일에 한번 같이 점심먹어요. 직장이 가까운데 있어서..

    좀 데이트하는 느낌도 나도 좋아요~ ^^

  • 2. 오랜만에
    '16.4.5 4:19 PM (121.168.xxx.157)

    가끔 남편이
    점심 같이 먹자고 회사로 부르는데 옷 차려입고 가기 귀찮아서
    거절하고 싶을 때 많거든요.
    근데 막상 가면 좋더라고요.
    데이트 하는 게.
    꽃놀이, 도시락. 너무 좋으셨겠어요 :D

  • 3. ..ㅎㅎ
    '16.4.5 4:33 PM (175.116.xxx.236)

    글을 읽은 저까지 그 설렘이 전해져서 기분이 좋아요^-^ 인생 짧으니까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588 성당다니다 교회로 가신 분. 18 혹시.. 2016/04/06 4,859
545587 내신 궁금해요 1 입시궁금 2016/04/06 558
545586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만 되면 맥을 못 추나요? 2 2016/04/06 1,493
545585 9살 성격 바뀔수 있을까요? 4 맑은날 2016/04/06 1,184
545584 혹시 일본식 변기(뚜껑에 손씻는 장치?) 아시는 분 3 자유 2016/04/06 5,863
545583 꺼져가는 단일화…야권 10명중 1명 “투표 포기” 12 샬랄라 2016/04/06 866
545582 같이 밥 먹는데 티비만 보느라 말 한 마디 안 하는 남자 지인 .. 6 ㅇㅇ 2016/04/06 1,533
545581 명품가방 일괄적으로 팔아치우려는데 7 결심 2016/04/06 2,813
545580 오이소박이 만들고 남은 속재료는 어디에 활용하면 좋을까요? 2 오이소박이 2016/04/06 1,142
545579 편한 신발 구해요 6 2016/04/06 2,006
545578 다들 자신과 반대되는 성격의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시나요? 7 궁금 2016/04/06 2,624
545577 실수에 관대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5 happy 2016/04/06 1,492
545576 박근혜의 스페인어 한마디에 주 멕시코 대사의 아부 4 333 2016/04/06 2,683
545575 출근 떄 마다 모 국회의원 유세 모습을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 7 ... 2016/04/06 1,068
545574 착즙이냐 갈아마시냐 혼란스럽네요 8 혼란 2016/04/06 1,968
545573 화장하는 처자 옆에 앉았는데... 24 전철안 2016/04/06 10,661
545572 아버지와 할머니 13 눈물 2016/04/06 2,101
545571 통풍 잘되는 커튼 때인뜨 2016/04/06 737
545570 설레는 남자를 찾으려 했던게 문제같아요.. 8 ㅇㅇㅇ 2016/04/06 2,848
545569 해양플랜트發 조선 노동자 대량실직 현실화되나 2 imf의악몽.. 2016/04/06 1,454
545568 2016년 4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4/06 566
545567 개인회생중인 남편과 이혼하려합니다 .. 1 궁금 2016/04/06 5,199
545566 가슴 멍울, 검사 예약 했어요. 3 멍울 2016/04/06 1,638
545565 박근혜 탄핵하기 위해 출마한 서초을 김수근후보 연설 9 대합실 2016/04/06 1,734
545564 3세 조카 살해, 사실은 처제가 친모... 급이 다른 막장이네요.. 4 ***** 2016/04/06 6,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