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앞 너무 물건 쌓는 앞집

취미?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16-04-04 16:01:56
앞집 부부가 부부교사예요
교사답게 교양있고 외모도 좋고 다 좋은데
부인이 새댁이라 아기 둘을 낳고 기르면서 육아휴직하고 있는데
취미가 쇼핑인지 정말 많이 사들이네요
쿠팡도 이 집 땜에 알았어요
얼마나 사 들이는지 거의 매일 집앞이 허리깨까지 물건이 쌓여요.그까진 이해하겠는데 빈 박스등을 우리집 쪽으로 쌓으니 지저분하고
정신이 없네요
미운 사람들은 아닌데 너무 심하니 치워달라말하고 싶은데
혹시 기분 나빠할까봐 좀 신경은 쓰이는데
그래도 말해야 하겠죠
너무 미관도 헤치고 지저분하네요.
IP : 39.7.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사무소
    '16.4.4 4:12 PM (1.224.xxx.99)

    관리실에 말하세요...
    얼굴대고 말하기 뻘쭘하잖아요
    그라만 박스라서 다행입니다.
    정신 이상한 중년아줌마는 밖에다가 재활용쓰레기박스를 놓고 재활용 쓰레기들을 쌓아놓고 있었어요.
    바퀴벌레 큰게 왔다갔다...우엑...냄새...

    어떤 애기엄마는 쓰레기봉투를 집 앞에놓고 쓰는데..물이 질질나오고 벌레들이 알까서 애벌레들이 우글우글하고...미칠뻔 했어요. 우리집이 끝집이라서 그 집앞을 통과해야하는데 이건 진짜 호러 였었어요.
    벨 누르고 이러지말라...했더니 뜨악하게 쳐다보더군요. 몰랐다는듯이. 시침뚝.

    어떤 앞집 아줌은 물청소 하느라 집집마다 물건 들여놓으라는데 멀쩡한 자전거 안들여놓고 내가 들여놓으라하니 시침뚝 우리집거 아니에요...다 끝난 다음에 그집거 아니냐 했더만 ,,,눈을 독사처럼 부라리면서 네우리집건데요 왜요? 요렇게 두말을 합디다.

    원글님 그여자 제정신 아닐겁니다. 애기 엄마라도 제정신있는 사람은 집 밖에까지 물건 쌓아놓고 살지 않아요. 약간 정신이 맛 간 여자에요....

  • 2. .......
    '16.4.4 4:33 PM (112.169.xxx.211)

    저희 옆집은...재활용은 애교이고...음식물쓰레기도 내놔요...-_- 이제 더워지는데..걱정입니다....

  • 3. ...
    '16.4.4 5:0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관리실에 말하세요.
    이웃 불편은 차치하더라도 소방법 위반으로 벌금 물어야된다고 강하게 말해야 됩니다. 예의, 공중도덕 안 통하는 사람에겐 자신에게 닥칠 불이익(고발, 벌금)으로 어필해야 합니다.

  • 4. ㄷㅅᆞ
    '16.4.4 5:48 PM (175.223.xxx.130)

    저는 나 사진 찍고있다 들리게 티 내면서
    물건 볼 때마다 사진을 찍었어요.
    두 달여만에 치우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140 갈색병을 대체할만한 화장품 4 궁금 13:37:26 308
1722139 공원에서 애엄마 진상들 진짜.. 8 00 13:36:38 518
1722138 잘 통치하면 장기집권 독재해도 좋을까요? 21 0000 13:30:00 388
1722137 OTT x 배달 어플, 콜라보 시대인가봐요 3 13:27:25 192
1722136 웃긴 글/동영상 어디서 보면 좋아요? 1 어디 13:23:31 62
1722135 일본도쿄 지하철테러 따라했나? 3 사이비종교 13:23:03 293
1722134 국힘 인사들이 자꾸 이재명 외치는 이유 by 장성철 11 하늘에 13:22:27 723
1722133 "조롱과 비아냥에도 완주의 결승선 눈앞" 15 ㅇㅇ 13:20:31 679
1722132 단톡방에서 공약을 두고 헛소리라고 하길래... 4 지나가는 13:19:42 154
1722131 경찰 가용자원 총동원해 리박스쿨 수사나선다 5 o o 13:16:52 359
1722130 김혜은, 유시민저격? 서울대...설난영 내 롤모델" 19 ... 13:16:01 916
1722129 리박스쿨 정책자문위원 2 13:14:49 321
1722128 100만원 정도예산) 가벼운 천가방 있을까요? 4 추천 13:10:42 546
1722127 충남 예산에 일 때문에 왔는데 4 기막혀요 13:08:45 732
1722126 윤거니임기초에 무속으로 흥한자 2 ㄱㄴ 13:07:37 477
1722125 월세 계약 만료 전 나갈 시 3 세세 13:03:53 234
1722124 비싼 집과 비싼 차 4 ? 12:58:39 769
1722123 코고는 소리에도 익숙해지면 그냥 잘 수 있나요? 6 코골이 12:57:36 372
1722122 신대렐라와 결혼하는 왕자들은 7 ㅎㄹㅇㄴ 12:56:03 825
1722121 지하철 방화 살인미수는 살인죄 형량의 1/2이랍니다 9 ㅇㅇ 12:49:07 827
1722120 군자란 꽃은 언제피나요? 2 모모 12:48:56 279
1722119 넷플 마스크걸 보신분 있나요? 질문 좀.. 2 .. 12:46:54 451
1722118 [속보]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음습한 공.. 28 . . 12:46:36 2,806
1722117 이낙연 단단히 미쳤네요 19 ... 12:45:01 2,458
1722116 장례식 답례로 어떤지 봐주세요 7 ㅜㅜ 12:42:47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