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만든 오징어볶음이 질긴 이유가 뭘까요?

..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6-04-04 15:41:09
간단하게 하는데요

오징어에 올리브유만 넣고 볶다가, 물과 야채를 추가로 넣고 볶다가, 간장만 쳐요..

예전에 똑같이 하면서 물 추가로 안넣고 올리브유로만 계속 볶았을땐 오징어가 안질겼어요
근데 그땐 수분이 조금밖에 없으니 너무 쫄아서 나중엔 타길래, 이번에 중간에 물을 추가로 넣은건데 그랬더니 오징어가 넘 질기네요..

원인이 뭘까요? 물 넣은 타이밍이 문제인가요?
IP : 175.223.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4 3:44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너무 오래 볶아서요...

    오징어 볶을 때 순서가 기름에 야채 볶다가 오징어 넣고 살짝 볶아야 해요.

  • 2. 삼산댁
    '16.4.4 3:47 PM (59.11.xxx.51)

    오징어는 나중에 넣고 살짝...야채미리볶은후

  • 3.
    '16.4.4 3:48 PM (175.204.xxx.174)

    제 생각에도 볶는 시간이 너무 길었던듯해요.
    시간이 지체되다보니 양념이 타고 그러다보니 물까지 추가하고...
    차라리 센불에 야채먼저 슬쩍 볶다가 오징어랑 양념 한꺼번에 넣고
    오징어가 익을정도로만 볶으세요~
    마지막 불끄고 참기름 쬐끔..

  • 4. ...
    '16.4.4 3:57 PM (119.197.xxx.61)

    야채 먼저 오징어는 나중에 휘리릭 그리고 센불이여야하구요

  • 5. 오래볶아서요
    '16.4.4 4:11 PM (175.223.xxx.164)

    저 그래서 남은 오징어볶음 질겨질까봐 걍 두고먹어요.
    (지금 오징어볶음 먹는중;;)

  • 6. ..
    '16.4.4 4:39 PM (175.223.xxx.198)

    조언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야채먼저 볶고 오징어랑 간장 넣어 센불에서 볶았더니
    확실히 어제보다 덜 질겨요^^

    한가지 더 궁금한게 이렇게 하니까 또 야채랑 오징어에서 나온 얼마안된 물이 다 쫄아들어서 수분끼가 하나도 없이 팍팍한데요
    중간에 물을 넣어줘야 하나요?

  • 7. ...
    '16.4.4 4:54 PM (86.147.xxx.20) - 삭제된댓글

    오징어 볶음 하다보면 채소와 오징어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물 없이 요리하는 게 오히려 어려운데
    원글님은 어떻게 하기에 수분기가 하나도 없이 팍팍한지 이상하네요...

  • 8. ..
    '16.4.4 5:14 PM (175.223.xxx.198)

    그러게요 다른사람들이 한거 보면 촉촉히 수분끼가 있던데 제껀 왜 다 쫄아들어 수분기 하나 없이 퍽퍽한지 ㅜㅜ

    걍 센불에 야채넣고 올리브유 넣고 볶다가, 야채 숨 죽을때쯤 오징어 넣고 볶다가 간장 넣어서 조금 더 볶고 끝이거든요..
    야채양이 너무 적은게 원인일까요?
    원래 오징러볶음 할때 따로 물 안넣어도 국물 좀 있고 촉촉하나요?

  • 9. ja
    '16.4.4 5:16 PM (223.62.xxx.40)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으면 안타고 물생겨요
    센불에서 안해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091 본죽집 동치미 드셔보신분 동치미 2016/04/04 1,651
545090 제가 만든 오징어볶음이 질긴 이유가 뭘까요? 8 .. 2016/04/04 2,898
545089 10년된 3구 그릴 가스레인지 버릴까요? 쟁일까요? 9 2016/04/04 1,663
545088 40중반 넘은 주부가 국비로 두가지배울수가있는데... 7 취업 2016/04/04 4,499
545087 4월 4일 한겨레 그림판(야권단일후보퇴장) 2016/04/04 555
545086 내일 노동부 출석하러 갑니다. 6 내 월급내놔.. 2016/04/04 1,821
545085 수시로 대학 갈때요 내신 ㅜ 4 고1 2016/04/04 2,484
545084 고위공직자들..국부유출 맥쿼리 주식 대량 보유 확인 2 도덕적해이 2016/04/04 1,145
545083 인테리어 후 준공청소했는데 또 입주청소해야 할까요? .. 2016/04/04 666
545082 돼지고기 - 냉동실에 있다가 4일간 냉장실에 있었는데 괜찮을까요.. 4 요리 2016/04/04 934
545081 여러분~ 안철수는 대선에서 양보했습니다. 33 철수만세 2016/04/04 1,981
545080 여당에 한마디도 못하는 선관위. 1 지난번 2016/04/04 572
545079 카메라 피해다닌 나경원, 반론 없으니 뉴스타파 잘못? 4 선관위는 새.. 2016/04/04 897
545078 안철수 대선양보후 총45번 문재인 지지연설 해줬다. 18 ... 2016/04/04 1,677
545077 카톡에서 ㅋ 는 무슨 의미에요? 17 2016/04/04 8,449
545076 고등학생 비타민 추천 부탁드려요~ 3 달땡이 2016/04/04 2,208
545075 아이가 몇살쯤 되면 새엄마의 학대를 방어할 수 있을까요? 13 ... 2016/04/04 2,493
545074 생애전환기검사하신분요.. 2 건강검진 2016/04/04 1,188
545073 동판교 학원가 1 동판교 2016/04/04 1,208
545072 일본 비즈니스 호텔 2박에 항공 왕복까지 80만원이면 적당한가요.. 9 님들아~ 2016/04/04 1,589
545071 김종인이 방문한 표창원 지역 기자만 몰렸네요. 7 에고 2016/04/04 1,448
545070 혹시 서울에 제가 원하는 동네 있을까요? 11 이사 2016/04/04 2,558
545069 집에서 시간을 어째 못하겠어요 ㅠ 4 민쭌 2016/04/04 1,966
545068 웹소설은 어떻게 연재하나요? 2 문외한 2016/04/04 1,266
545067 30~50만원 사이의 결혼선물 아이템 추천부탁드려요 18 ... 2016/04/04 4,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