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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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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상의는 커녕 통보도 못 받네요

ㅠㅠ 조회수 : 5,009
작성일 : 2016-04-03 11:31:23
남편 하는 행동이에요
제 여동생한테 저녁 먹으러 오라고 했나봐요
애가 공부시간땜에 아빠와 얘기하다 듣고
엄마는 알았었냐고 묻네요

IP : 123.228.xxx.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16.4.3 11:32 AM (175.209.xxx.160)

    애하고 약속 단단히 하시고 저녁에 약속 있다고 나가세요. 꼭이요.
    집안 꼴은 좀 우습지만 당해봐야 돼요.

  • 2. 저라면
    '16.4.3 11:33 AM (175.126.xxx.29)

    여동생한테 전화해서
    거절해라...라고 말할듯합니다.

    왜 처제(미혼인가요?)에게 밥먹으러 오라는 말을 형부가?
    난......글쎄요....

  • 3. ??
    '16.4.3 11:34 AM (112.155.xxx.165)

    원글님은 여동생이라 통화 없었나요
    시누도 아니고 이건 뭥미
    아님 같은 동네라 길에서 우연히 만나 주말 저녁이나 같이 하자고 말나온건 아닌가요

  • 4. 17년차
    '16.4.3 11:35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헐이네요 통보도 아니고 상의도 없고...그럼 저녁준비는 남편이 하려나보죠... 집으로 손님초대하면서 서로 상의를 안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평소에 대화가 전혀 없거나 부부사이에 문제가 있나요???

  • 5. ...
    '16.4.3 11:37 AM (211.226.xxx.178)

    처제한테?
    이건 뭥미?
    둘이 뭔 사이?

  • 6. 저라면
    '16.4.3 11:41 AM (175.126.xxx.29)

    그죠?
    상당히 불쾌하죠?
    뭐라 말로,,,글로 딱 적기는 내가 더 기분나쁜..
    그런 불쾌함.....

    애가 그렇게 물어봣을 정도면
    이마 가족간에...뭔가불균형이 있다는 거고

    처제가,,,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닙니다.
    친해서도 안되는 사이구요
    제수씨..아주버님하고도 마찬가지고

    남편친구
    아내친구하고도
    절대 가까울수 없는 사이에요

    옛말이...어렵다...가 진짜
    어려운 사이래서 어렵다가 아니라

    사고나기 쉬워서 그런게 아닌가..
    (실제로...주변들어들어보면...희한한 사건들 정말 많거든요)

    엄청 기분나쁜..원글 상황이네요

    또 처제가 어떻게 행동을 했길래
    저런 초대??를 하게 만들었는지

    이런 사건에
    또 처제가 어떻게 하느냐에따라

    남의 가정의 행복이 좌우되네요.

    저런상태라면
    애도 이모....크게 좋아하진 않을듯

    어쨋건....가정에 대해....뭐가
    가치관 정립을 하셔야할듯...

  • 7.
    '16.4.3 11:42 AM (59.12.xxx.103)

    지금나가서 들어오지않습니다.
    어디갔었냐하면 볼일보러나갔다합니다
    얘기 안해줘서 몰랐다고 하세요.
    앞으로도 그런식으로.

  • 8. ,,,
    '16.4.3 11:49 AM (118.208.xxx.242)

    그거 받아주고 저녁에 상차려주면 계속 그럴겁니다,, 여기 덧글들 말처럼 강하게 나가세요. 저같으면 약속있다고 나가겠어요.

  • 9. 지금
    '16.4.3 11:50 AM (112.155.xxx.165) - 삭제된댓글

    꽃단장하고 약속 있다고 나가세요
    점심은 알아서 배달 시켜 먹으라 하세요

  • 10. 저라면
    '16.4.3 11:52 AM (175.126.xxx.29)

    글쎄
    저런남자
    약속있다고 나가버리면
    이혼하자고 난리 날겁니다


    원글님이
    이혼까지 불사하겠다 싶을때 그러세요
    지금은 아닙니다.

    원글님 내공으론....윗분들 조언대로 했다간
    더 숙이고 들어가야할 지경입니다.

    82조언은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그대로 실행시....파탄 날수도 있어요.

    제말도 걸러들으시구요

  • 11. ,,,
    '16.4.3 11:57 AM (118.208.xxx.242)

    저거 안받아준다고 이혼하자고 난리나는 남자라면 안사는게 나을듯,,부부사이에도 기본예의, 매너는 있어야죠.

  • 12. 저라면
    '16.4.3 11:58 AM (175.126.xxx.29)

    안살수가 없으니까요...ㅋㅋ

    원글이..대처할만한 능력이 있었다면
    당연히 이런글 안올렸겠죠
    그리고 아이한테
    엄마도 아셨어요??라는 말도 들을리 없을테고

    맞서지 못할때는...애둘러서 대처를 해야합니다

  • 13. ..
    '16.4.3 12:03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오는 것도 아닌데 왜 나가요??

    남편은 밥상이 저절로 차려지는 줄 아나 봅니다 흐어억 ㅢㅡ,ㅡ

  • 14. ..
    '16.4.3 12:0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오는 것도 아닌데 왜 나가요??

    남편은 밥상이 저절로 차려지는 줄 아나 봅니다 흐어억 ㅢㅡ,ㅡ

    아니 근데 어느 삐리리는 형제간에 왕래가 없나
    별것도 아닌걸로 분석하고 난리 ㅎㅎ

  • 15. ㅁㅁ
    '16.4.3 12:13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댓글님들말대로 그리 강함이있는분이면
    지금 이대접을 받고 살리가없죠

  • 16. 처제를
    '16.4.3 12:29 PM (223.62.xxx.6)

    아내모르게 초대했다는건가요? 어이없음 동생한테 전화해서 일있어 안된다 오지마라 하고 남은 아이데리고 나가세요

  • 17. ...
    '16.4.3 3:56 PM (221.157.xxx.127)

    저녁 본인이 하나?저녁상 기대한다고 밥안하고 있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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