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지 성복동 아파트값 어떻게 될까요?

불안감 조회수 : 7,683
작성일 : 2016-04-03 08:58:39

아파트 한채는 샀어야 했는데

사야할 시기를 놓치고

모아둔 돈도 별로 없고 ㅠ.ㅠ

날이 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매매가가 오르고

전세가도 훅훅 오르고 있네요.

아파트를 샀어야 자산을 늘릴 수 있었던 건데

저축은 찔끔 찔끔

아파트 값은 훅훅~

한숨만 나오네요

주변 사람들은 2년은 기다려봐야 한다는데...

2년 후에는...

앞으로 어찌될까요?

이도 저도 못하고 있다가 평생 월세살이 하게되는건 아닌지 너무 불안해요.


IP : 116.127.xxx.2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3 9:04 AM (211.207.xxx.100)

    그 동네는 별로 오를일이 없는 동네가 아닌지...

  • 2. 그러게요
    '16.4.3 9:05 AM (116.37.xxx.87)

    추가 호재가 있나요?
    교통편 학군 회사 이주 등등....

  • 3. 지금
    '16.4.3 9:08 AM (125.130.xxx.89) - 삭제된댓글

    작년보다 조금 떨어진듯 해요
    급매로 알아보시던가
    아님
    10월에 성복푸르지오 분양받으시던가요

  • 4. 신분당선
    '16.4.3 9:08 AM (115.140.xxx.180)

    땜에 오르나요?

  • 5.
    '16.4.3 9:15 AM (119.14.xxx.20)

    신분당선 인근 말씀하시나 보군요.

    그런데, 거기는 새 아파트는 너무 비싸고 저렴한 곳은 많이 오래됐고 그렇더군요.

    그래서 전 딴동네 보고 있어요.

  • 6. ㅇㅇ
    '16.4.3 9:18 AM (119.64.xxx.55)

    엘지 아파트인근 말씀하시나봐요.
    터널은 뚫긴했지만 너무 구석이예요.

  • 7. ...
    '16.4.3 10:00 AM (124.50.xxx.92)

    지하철 반영은 이미 끝났고..2년뒤에 새아파트들 입주 시작하면 그때 오래된 아파트들 가격은 내릴듯 합니다

  • 8. ㅜㅡ
    '16.4.3 10:04 AM (175.223.xxx.213)

    성복역 바로 앞이에요
    오늘 서울 엑소더스란 제목의 기사가 떴던데
    서울 전세매매 높아지면서 이곳도 영향을 주는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봤네요
    신분당선 개통하면서 오르고
    꾸준히 오르고있어요ㅜㅜ

  • 9.
    '16.4.3 10:17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수지는 아파트만 너무 많아요. 대표적인 난개발 도시죠. 신도시들은 각종 기반시설에 아파트를 지어놔서 쾌적한데 비해 수지같은 난개발 도시는 아파트만 무턱대고 지어놔서 인구밀도 높고 기반시설 부족하고 쾌적성 떨어지고 도로는 구불구불하고.. 저같음 안 사요.

  • 10. 아마
    '16.4.3 10:18 AM (116.37.xxx.87)

    성복동이 큰평형 많은 곳 맞나요? 용적률 잘 보시고 재건축 어려울거같으면..가격은 이제 떨어질 일만 남았겠죠. 재건축할때 몇억 더 내고 꼭 성복동에 살아야만 하는게 아니라면요.. 근데 용인이면 꼭 용인이어야하는 이유(직장 등)가별로 없지 않나요?
    역세권 소형이라면 좀 이야기가 다르겠죠..

  • 11. 감사해요~~
    '16.4.3 10:25 AM (175.223.xxx.213)

    모두 지나치지 않으시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용적률은 어디에서 어떻게 보고 괜찮은지는 어찌 판단하나요?
    제가 생각할땐 난개발이라 말은 많지만 강남 잠실등 좋다는 곳 빼고는 이곳이 서울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점도 많아서요~^^

  • 12. 꽃게
    '16.4.3 12:12 PM (175.223.xxx.34)

    성복동은 저평가된 곳인데 살고 있는 분들의 만족도가
    꽤 높은 편이죠
    꾸준히 오를거 같네요
    30분이면 강남 잠실로 이동할수있고요
    길은 꼬불거려도 실제론 분당 광교 판교로 둘러 쌓여있어서
    생활권도 좋아요
    서울 웬만한 곳 보다 살기좋아요

  • 13. 새 순
    '16.4.3 3:11 PM (121.136.xxx.204) - 삭제된댓글

    성복동은 대형 평형이고 새 아파트는 모두 34평형들예요
    약간의 39평이 있고요,,근데 대형 살고 계신 분들중에는 34평 갈 생각이 없으셔요
    자녀들을 위해 분양 받거나 월세 위해 투자한 분들은 있어도 이사할 생각은 없다고해요
    아파트가 구형이어도 판산형이고 정원들이 잘 되어 있고 산들을 일부러 끼고 지은 아파트라
    이런 환경을 좋아하는 실버층이나 강남의 부유층이 자산과 상관없이 많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2년 후 새 아파트 입주해도 가격 충격이 있을리가 없고 오히려 동네가 알려지고
    롯데 몰등이 들어오고 대우 프르지오가 분양하며 홍보하게 되면 인지도가 높아져서
    가격은 오를 가능성이 많죠..판교에 제 2테크노 밸리도 들어오고 삼성 물산도 이전하고요
    광교보다 수지를 더 선호하는 분들도 광교로 까지 가질 않으시고
    젊은 층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형이 성복동에 없어서 광교에 관심을 가지지만
    성복동은 유난히 저 평가된 지역이고 신 분당선 생활권이 평가되기 시작하면 하락하지 않을거예요
    지금도 다른 동네 하락세여도 여기는 보합이거나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요

  • 14. 새 순
    '16.4.3 3:13 PM (121.136.xxx.204)

    성복동은 대형 평형이고 새 아파트는 모두 34평형들예요
    약간의 39평이 있고요,,근데 대형 살고 계신 분들중에는 34평 갈 생각이 없으셔요
    자녀들을 위해 분양 받거나 월세 위해 투자한 분들은 있어도 이사할 생각은 없다고해요
    아파트가 구형이어도 판상형이고 정원들이 잘 되어 있고 산들을 일부러 끼고 지은 쾌적하고 럭셔리한
    아파트라 이런 환경을 좋아하는 실버층이나 강남의 부유층이 자산과 상관없이 많이 살고 있어요
    그래서 2년 후 새 아파트 입주해도 가격 충격이 있을리가 없고 오히려 동네가 알려지고
    롯데 몰등이 들어오고 대우 프르지오가 분양하며 홍보하게 되면 인지도가 높아져서
    가격은 오를 가능성이 많죠..판교에 제 2테크노 밸리도 들어오고 삼성 물산도 이전하고요
    광교보다 수지를 더 선호하는 분들도 광교로 까지 가질 않으시고
    젊은 층들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형이 성복동에 없어서 광교에 관심을 가지지만
    성복동은 유난히 저 평가된 지역이고 신 분당선 생활권이 평가되기 시작하면 50평형대 정도는
    절대로 하락하지 않을거예요
    지금도 다른 동네 하락세여도 여기는 보합이거나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요

  • 15. .....
    '16.4.3 11:51 PM (58.233.xxx.131)

    성복동이 저평가 될게 뭐가 있을까요..
    그냥 노인들이 많이 들어와 사는 동네라고 보면 되죠..
    일부빼고 지하철이 바로 닿길 하나.. 아님 상가가 아주 잘되있다거나 아님 길이 잘 되있어야 하는데..
    뭐 별로 볼게 없죠. 사실.. 집이 최근지어서 새거라는거 말고는.

  • 16. 꽃게
    '16.4.8 7:46 AM (121.136.xxx.204)

    그 노인들이 부자란 특징이 있습니다
    자가 차가 있어서 5분 거리로 대형 마트와 상가들 있고
    초중고 학군도 좋지요
    성복동이 삶의 질에 비해 저평가 된 지역이란 건 시간 지나면 증명되겠죠.
    수지 ic 로 강남이 20분 만에 닿고 신분당선도 지하철 역세권은 원래 500m 이기 때문에
    서울도 분당 판교도 마찬가지로 몇 군데 아파트만 해당되는 것은 성복동도 마찬가지이죠
    현재는 한 삼 사천 세대만 역세권이라 보아지지만 기 분양되어 짓고 있는 아파트와 성복역 역세권에서
    분양될 아파트가 다 들어서면 동네가 이미 다 개발되어 현재 가격으로 들어오기 힘들겠죠

  • 17. ^^
    '20.6.17 6:28 AM (1.237.xxx.19)

    꽃게님 말씀이 맞았어요~
    여기 정말 많~이 올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609 전원구조 오보 전 첨부터 안믿었는데요 5 .. 2016/04/17 1,693
549608 베스트글에 치과의사 결혼반대 글이요 11 ??? 2016/04/17 7,447
549607 모르는 아이가 뭔가 잘못하고 있을때 어떡하세요? 5 ... 2016/04/17 985
549606 집에 거울은 거짓말을 하네요 11 ........ 2016/04/17 4,178
549605 아이 책상 컴프프로냐 일룸이냐 7 고민만합니다.. 2016/04/17 3,554
549604 세타의 경고~~뭘까요? 2 ㅠㅠ 2016/04/17 5,392
549603 오이피클이 너무 짜게 됐는데 어떻게 구제하죠?? 3 오이피클 2016/04/17 907
549602 부동산구인광고 궁금해요 6 2016/04/17 1,582
549601 사춘기아들. 3 맘아픈엄마 2016/04/17 1,870
549600 문대성 다음에 또 나올라나봐요 9 심판 2016/04/17 2,412
549599 전기압력밥솥이 누룽지가 생기네요? 4 2016/04/17 1,164
549598 43살 청바지 어떤거 입으시나요? 21 40대 2016/04/17 6,749
549597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 7 궁금 2016/04/17 1,404
549596 반기문, 美연수중 '망명' DJ 동향 파악해 본국 보고 31 ... 2016/04/17 3,910
549595 소름끼치도록 황당한 일이, 세타(Θ)의 경고는 뭘 의미하는 걸까.. 6 세월호 2016/04/17 5,121
549594 박근혜가 해냈네요 8 2016/04/17 5,811
549593 이러니 전남광주 욕드시나봐요.. 69 .. 2016/04/17 4,611
549592 엄마역할 1 4도라 2016/04/17 760
549591 거실컴퓨터옮기기 3 ... 2016/04/17 1,178
549590 제가 이제 임신 34주차인데 아기는 이제 건강하게 잘 출산하는 .. 4 선배님들 2016/04/17 1,871
549589 올케언니에게 상처를 너무 받아요ㅠ-ㅠ 64 ..... 2016/04/17 20,751
549588 싱크대에서 행주빨래 안하시나요? 6 궁금 2016/04/17 3,354
549587 송혜교 가방 살지, 저렴한 에코백 살지 7 ㅇㅇ 2016/04/17 4,138
549586 감식초 먹으면 건강에 좋을까요? 1 모모 2016/04/17 1,451
549585 공무원 공부를 시작할까 해요 11 이젠 2016/04/17 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