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받는 기분...오랫만에 느꼈어요

... 조회수 : 3,993
작성일 : 2016-04-01 22:37:11
남친집에 놀러가서 얘기하면서 잠깐 어깨주물러주다가 힘빠져서 잠깐 침대에 누웠는데 
얘기하다가 잠든척했거든요
무릎굽히고 누워있었는데 무릎에 조심스럽게살짝 뽀뽀를 하더라고요
순간 사랑받는기분이 너무 기분이좋았어요
눈떠서 쳐다보니 눈에서. 꿀떨어지는거같이 조심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데
평소에도 많이 쓰다듬어주고 다른 애정표현 많이하지만

그냥 키스 포옹 이런 전형적인 애정표현보다 
약간 의외의 상황에서 그러는게 더 설레고 사랑받는다는게 많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몸이 뜨거워져서 하는 표현보다 그냥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거 있잖아요
비싼거사주고 이런것보다 전 저런게 더 마음이 잘 느껴지고 좋더라고요.
IP : 60.29.xxx.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 10:37 PM (211.201.xxx.244) - 삭제된댓글

    봄이라서 그래요. 여름되면 괜찮아져요.ㅎ

  • 2. 000
    '16.4.1 10:41 PM (121.188.xxx.48) - 삭제된댓글

    힘네세요... 추억은 추억으로 묻고....

    근데..82 악플러들은 ..뭐라고 해야할지....참

  • 3. 나는
    '16.4.1 10:47 PM (223.62.xxx.2)

    이 글을 왜 눌렀지? ;;;;;;;;;;

  • 4. 어떤
    '16.4.1 11:19 PM (175.223.xxx.143)

    기분인지 알거 같아요. 근데 남의 사적인 부분을 봐버린 듯한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민망, 오글...

  • 5. dymom
    '16.4.2 2:05 AM (175.223.xxx.129)

    남친이군요...남편이 되면 오는것도 무서워 할겁니다.
    님은.아니라구요?
    애낳고 키워보세요. ㅎㅎ
    그런기분 지금 많이 느끼세요. 저도 예전엔 그랬나 하네요
    지금은 오는것도 무서워.ㅡ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239 사립초 가려면 영유 필수인가요? 6 고고싱하자 2016/04/16 2,908
549238 대백 앞 분향소 설치 2 416 2016/04/16 699
549237 더민주당 김종인 당대표를 보며 드는 생각 5 ㅇㅇㅇ 2016/04/16 1,448
549236 점점 홍진경이 좋아 집니다. 10 ..... 2016/04/16 6,979
549235 생연어 훈제연어 연어초밥 먹어도 되나요? 1 궁금 2016/04/16 1,329
549234 김종인 대표께 감사를 7 생각 2016/04/16 984
549233 축의금 얼마가 좋을까요? 4 ^^ 2016/04/16 1,270
549232 에코백 세탁기에 돌리면 오그라드나요? 9 ㅇㅇ 2016/04/16 3,221
549231 이 용어를 뭐라하는지요? 10 ..... 2016/04/16 904
549230 너무너무 좋아서 대나무숲에 소리치고싶어요. 44 이사했어요 2016/04/16 20,527
549229 [Remember 0416] 잊지않아요. 기억할게요. 8 구름빵 2016/04/16 509
549228 다시 취업하게 되었어요 축하부탁드려요~ 5 재취업성공 2016/04/16 1,714
549227 내 마음이 사악한 건가?, 저들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 1 꺾은붓 2016/04/16 644
549226 친노 정말 지겹고지겹고 지겹다. 48 ㅇㅇㅇ 2016/04/16 3,530
549225 여행시 멜 백팩 추천좀 해주세요 4 백팩 2016/04/16 1,718
549224 비타민크림 정말좋네요 5 dd 2016/04/16 2,623
549223 이번 선거 과정과 결과가 참으로 드라마틱합니다. 5 한표만 가진.. 2016/04/16 959
549222 기본적인 교양없고, 막무가내, 고집불통인 어르신들....어떻게 .. 8 fdhdhf.. 2016/04/16 1,564
549221 어제 인간극장 민폐라는 글 읽으신분 2 ... 2016/04/16 3,136
549220 영남 친노들의 민낯을 봅니다. 42 통통함 2016/04/16 2,620
549219 신랑이라는 표현 23 봄봄 2016/04/16 3,807
549218 미군 입대 왜들 비판하시는지... 28 xxg 2016/04/16 3,792
549217 한식상차림에 어떤 샐러드 할까요? 5 ㅎㅎㅎ 2016/04/16 1,416
549216 내일 동경 가는데 괜찮을까요? 14 xlfkal.. 2016/04/16 2,669
549215 알파고가 강남을 손들게하고 2030을 헬조선에서 구출하다 7 알파고 2016/04/16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