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가 수학여행 중에 사고를 당해
앞치아(가운데 치아 두개) 하나는 2/3가량 골절되고, 옆 치아는 레진치료 가능할 정도로 골절되었습니다
제트보트 타는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오늘 레진치료 및 신경치료, 임시치아를 만들어 붙여놓은 상태입니다
고등학생 딸이 크게 상심하여 평생 마스크를 쓰고 다니겠다고 합니다ㅜㅜ
크라운치료를 할 예정이구요
치과에서는 크라운치료를 해도 통상적으로 10년 단위로 다시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학교측에서는 보험사와(제트보트측) 직접 연락을 하며 치료를 받으라 합니다
아직 보험사에서는 연락이 안왔습니다 (사고는 지난 화요일에 있었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겪어 보신 분 안계신지요
잘 처리하고 싶은데... 의견 부탁드립니다
가운데 치아 두개가 골절되어서, 그것도 딸이라서 더욱더 속상하네요.
치료 잘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딸이라 더 속상한건 뭐죠
아들이라도 똑같이 맘아파요
학교장승인하의 모든 교육활동중 안전사고는 안전공제를 청구할수있습니다.
당근 사보험과 별도로 중복청구가능합니다.
학교에 안전공제회 사고 접수를 요청하신후 추후 치료비를 청구하시면 됩니다.
치아사고의 경우 여러번 청구가 가능합니다.
해당지역 안전공제회 연락하신후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사고업체와의 연락은 담임교사가 먼저 해주시는것이 좋을것 같은데...
공항에서 담임선생님을 뵈었는데 안전공제회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도 없으셨고, 제트보트측에서 가입한 보험사에서 연락이 올 것이니 월요일까지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때까지 연락이 없을 시 학교로 전화주라고했고요
안전공제회에 대해 담임샘께 문의를 먼저 해봐야되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