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1. ^^
'16.3.31 10:26 PM (125.134.xxx.138)ᆢ수고로움에 위로보냅니다^^
한때 제가 그 치닥거리를ᆢ^^
주말 아침에도 와서 밥먹고 가더군요
그애 엄마가 자고 있으니까 배고파서 왔대요
짠한 맘도 들고 기가 막혀도ᆢ
우리가족과 같이 밥을^^
요즘 맞벌이부부ᆢ직장 다니시는 엄마들이
많으시니 더 그런 애들이 많겠죠
내 아이 친구니 어떻겠냐 하겠지만~
그게 챙겨주다보면 정말 끝이 없고 점점 부담커요
몇번이면 괜찮지만..
사실 그애들 엄마들이 친구집에 가서 민폐끼치는 그런 사실 알더래도 감사하다고 생각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물론 알아달라고 하는 것이 절대 아니라도
그럴수 있다고ᆢ해도
여러 번 반복되면 경제적으로도,
나도 시간 뺏기고ᆢ피곤해지고ᆢ
좋았던 처음 마음이 멍들어질까 걱정되네요.
적당한 선에서ᆢ상처 주고 받기전에
지혜롭게ᆢ스톱^^2. 전화
'16.3.31 10:36 PM (1.127.xxx.22)애들 편에 쪽지로 간식비 얼마 보내시던가 미리 선얀없이 방문 거절 하겠다, 집에 뭐가, 일, 손님, 행사가 있어 양해 바란다 하세요
간식은 싼거 식빵에 잼 같은 정도, 뻥튀기 대용량 과자 등 따로 구비하시고요3. 전화
'16.3.31 10:36 PM (1.127.xxx.22)선약.. 오타죄송..
4. 주황
'16.3.31 11:09 PM (123.229.xxx.45) - 삭제된댓글따로 구비한다 해도 저희 애도 같이 먹을 거라서..의미가 없어요.
아이들이 서로 친해서 왔다갔다 하는 거면 좋겠지만
저희 아이는 그 아이들 집에는 어차피 어른 없어서 가지도 못하고요.
내가 케어할 아이들이 아닌데, 내 케어의 범위 안으로 이물 없이 자꾸 들어오니 어려운 것 같아요.5. 주황
'16.3.31 11:12 PM (123.229.xxx.45) - 삭제된댓글따로 구비한다 해도 저희 애도 같이 먹을 거라서..의미가 없어요.
아이들이 서로 친해서 왔다갔다 하는 거면 좋겠지만
저희 아이는 그 아이들 집에는 어차피 어른 없어서 가지도 못하고요.
우리 아이가 놀고 싶어한다기보다 그 아이들이 필요에 의해서 찾는 것이다 보니
처음에는 내가 좀 보살펴주자..싶은 마음이었다가도 지금은 내가 케어할 아이들이 아닌데...하는 마음이 더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거 같아요.6. 주황
'16.3.31 11:41 PM (123.229.xxx.45)따로 구비한다 해도 저희 애도 같이 먹을 거라서..의미가 없어요.
아이들이 서로 친해서 왔다갔다 하는 거면 좋겠지만
저희 아이는 그 아이들 집에는 어차피 어른 없어서 가지도 못하고요.
우리 아이가 놀고 싶어한다기보다 그 아이들이 필요에 의해서 찾는 것이다 보니
처음에는 내가 좀 보살펴주자..싶은 마음이었다가도 지금은 내가 케어할 상황이 아닌데...하는 마음이 더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거 같아요7. 대개는 안그럴거 같은데
'16.4.1 12:07 AM (211.201.xxx.147)저희집도 10살, 8살...저희는 남자아이들인데요.
아파트단지가 커서 놀이터에 나가면 아이들이 꽤 많아요.
그래도 절대 자기엄마허락없이 친구집에 놀러가는 경우 거의 없어요.
좀 쌀쌀하다 싶은 날은 아이들이 놀이터가고 싶다 하면..추우니까 놀이터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 있음 집으로 델고 와서 놀라하면 꼭 다시 자기네 집에 가서 엄마한테 허락받거나 전화로 허락받고 방문하더라구요.
맞벌이하는 집들도 학원뺑뺑이해도 다른 친구집에 그렇게 수시로 자주 가면, 엄마가 미리 알고 단속(?)할 듯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3989 | 황창화 후보님 후원하고 왔어요. 9 | 황창화 홧팅.. | 2016/04/01 | 707 |
543988 | 솔직히 투표할 맛 안납니다.(공천 속풀이) 8 | ... | 2016/04/01 | 582 |
543987 | 이이제이광고중 3 | 이이제이 광.. | 2016/04/01 | 1,129 |
543986 | 미국학교 프로그램중 survival skils 은 뭔가요? 1 | 어학연수 | 2016/04/01 | 517 |
543985 | 자고로 자식새끼는 지눈에만 이쁜법입니다 18 | 무감함 | 2016/04/01 | 6,846 |
543984 | 맞춤법 많이 틀리는 남편 15 | 쩝 | 2016/04/01 | 2,546 |
543983 | 너무 뻔하지 않은가 | 샬랄라 | 2016/04/01 | 389 |
543982 | 초등 만들기 좋아하는 여학생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1 | breeze.. | 2016/04/01 | 670 |
543981 | 영어설명봐주세요 2 | 건강 | 2016/04/01 | 529 |
543980 | 운동 안 하는 분들 힘들지 않으세요? 6 | ㅜㅜ | 2016/04/01 | 2,282 |
543979 | 고백했다 차여보신 분들 ... 4 | ㅈㅈ | 2016/04/01 | 1,672 |
543978 | 한국 -> 일본 송금 어떻게 하세요? 2 | ㅇㅇ | 2016/04/01 | 753 |
543977 | 첨밀밀 등 꼭 다시 보고 싶은 중국 영화 소개 부탁요 17 | . . . | 2016/04/01 | 1,749 |
543976 | 지방간은 왜 생길까요? 13 | 총총 | 2016/04/01 | 3,777 |
543975 | 김현수 선수 미국 얼마전에 갔는데.. 12 | ㅇㅇ | 2016/04/01 | 2,313 |
543974 | 왜 이리 일을 못할까요? 2 | say785.. | 2016/04/01 | 799 |
543973 | 화장품 인생템 뭐 있으신가요? 30 | ... | 2016/04/01 | 10,627 |
543972 | 장국영이 만우절에 세상을 떠났죠.. 14 | 팬 | 2016/04/01 | 2,064 |
543971 | 대학교육이 필요없을수도 있지만 5 | ㅇㅇ | 2016/04/01 | 859 |
543970 |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해 여쭙니다. 3 | 궁금 | 2016/04/01 | 1,081 |
543969 | 정청래 의원은 유세의 달인~ 7 | 손혜원 | 2016/04/01 | 1,130 |
543968 | 중산층의 비애 16 | .... | 2016/04/01 | 4,887 |
543967 | 맛있는 시판 토마토 파스타 소스 15 | 맛있을까? | 2016/04/01 | 3,224 |
543966 | 입벙이 났는데. 4 | ㅠㅠ | 2016/04/01 | 673 |
543965 | 구립 도서관책을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우리동네 무인대여기에서 받아.. 2 | 세상 좋아졌.. | 2016/04/01 | 5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