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 사면서 영업사원한테 엄마의 알뜰한 가계부인가 그런 경제동화책을 받았어요

귀여워라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6-03-29 23:40:34
애한테 읽어주는데 내용이
아이가 게임기 광고를 보고 갖고 싶다고 하니
엄마가 안 사주고 절대 안된다고 하는게 도입부였는데

애가 갑자기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엄마 엄마는 이런 엄마가 안될거죠? 착한 엄마가 될거죠? 하면서 막 걱정해요.
저번에 핸젤과 그레텔 읽을땐 엄마 이거 진짜 있었던 얘기예요? 하더니ㅎㅎ 여섯살인데도 세상엔 옷입고 말할줄 아는 토끼랑 깡총깡총만 할줄 아는 토끼 두 가지가 있다고...

뭔가 계속 핀트가 어긋나는 말들을 하는게
전 너무나 귀여워요.
IP : 211.187.xxx.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상하게 웃으며
    '16.3.29 11:44 PM (210.219.xxx.237)

    틀렸어~! 엄만 이런 엄마가 될거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915 출퇴근용으로 회사에서 제공해준 차량(법인차량) 8 ... 2016/03/31 2,653
543914 고양이 키우면서 제 양육태도가 반성이 되네요. (양묘일까요..).. 7 복이어멈 2016/03/31 1,759
543913 나는 친오빠 결혼식에 안갔어요 2 ㄴㅇㄹ 2016/03/31 2,996
543912 월급이 어느정도가 평균? 8 ... 2016/03/31 4,006
543911 착한듯 하면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 2 r 2016/03/31 1,833
543910 일본 열도..곳곳서 안보법 반대 집회 2 미국대리군 2016/03/31 525
543909 며칠전 유용한 글,,중학교 중간고사 공부 글이 사라졌어요 ㅠㅠ 6 가을이 2016/03/31 1,870
543908 디트로이트 공항 환승.. 6 복덩어리 2016/03/31 3,360
543907 트럭에서 아침부터 계속 스피커 틀어놓고 장사하는데.... 11 아놔 2016/03/31 2,207
543906 야권연대 16 안철수 씨 2016/03/31 866
543905 선관위의 '요상한 행태', '떠오르는 악몽' 12 고고 2016/03/31 993
543904 글 내립니다. 19 시누 2016/03/31 2,855
543903 실내에서 화분에 키울 수 있는 작물 좀 알려주세요 14 ... 2016/03/31 2,444
543902 전세가 잘 안나가요.. 23 도와주셔요 2016/03/31 4,150
543901 바람날것같아요 2 ## 2016/03/31 2,752
543900 아따맘마 좋아하시는 분! 12 노광고 2016/03/31 1,758
543899 동네에 신도시가 생긴다면.. 2 .... 2016/03/31 879
543898 바르는 트리트먼트가 어떤건가요? 2 호롤롤로 2016/03/31 1,405
543897 잡티와 모공 어떤 게 더 보기 싫은가요? 9 피부 2016/03/31 3,539
543896 랑콤 비비선크림 괜찮은가요? 2 ㅇㅇ 2016/03/31 3,703
543895 송일국,결국 선거유세 나선다.."욕먹어도 효도는 해야죠.. 46 ㅇㅇ 2016/03/31 7,182
543894 피델 카스트로 "미국 선물 필요 없다" 오바마.. 4 쿠바 2016/03/31 685
543893 베트맨 대 슈퍼맨 13 영화 2016/03/31 1,473
543892 선거유세. 트럭으로 돌아다니면서 하는거요. .... 2016/03/31 497
543891 힘들고 지쳤을때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시 추천 좀 해주셔요.. 17 힘들때. 2016/03/31 2,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