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영공부 하신 주부님들

아이고의미없다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6-03-29 07:32:59
경영공부 하시거나 mba나오시거나 하신 분들에게 묻습니다..
어떤 사업을 일구기 위해선 그 경영공부가 많이 도움이 되었나요?
아니면 그런 지식이 없어도 사업 하는데에 전혀 무리가 없는지요?

사실 제가 사업을 하고 싶은데 지금 좀 막연한 상황이라 일단 벌리고 보는게 나은지
공부를 하는게 나은지... 사업 할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돈이 없으면 포기하는게 맞는지.. 
세상에 사업하시는 분들 다 존경해요.






(function(w, d, g, J) { var e = J.stringify || J.encode; d[g] = d[g] || {}; d[g]['showValidImages'] = d[g]['showValidImages'] || function() { w.postMessage(e({'msg': {'g': g, 'm':'s'}}), location.href); } })(window, document, '__pinterest', JSON);
IP : 90.205.xxx.1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영학
    '16.3.29 12:00 PM (1.236.xxx.90)

    경영학 전공했고 미국에서 MBA 했습니다.
    경단녀고, 지금은 자영업자 남편 돕고 있어요.

    남편이 사업하지만, 경영학 공부는 안했기 때문에
    저희는 현장실무는 남편이, 사무적인것은 제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경영학 공부를 하면 편한건 분명히 있어요.
    원글님이 제 가족이라면 일단
    1. 사업 하려면 돈이 있어여 한다. 없으면 포기, 혹은 종자돈 만들기부터.
    2. 사업은 센스와 이론적 뒷받침이 모두 필요한데 센스가 우선.
    3. 경영학공부 한 직원을 쓰면 되니까 꼭 원글님이 공부 먼저 할 필요는 없다.

    이렇습니다.

  • 2. 원글
    '16.3.29 9:07 PM (77.67.xxx.226)

    답변 감사합니다.
    종자돈 모으는 거 쉽지 않잖아요. 전 월급쟁이인데 한달 벌어 한달 살아요. 세후 월 600 벌어도 그래요.
    결혼해서 남자랑 합치면 월세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돈이 모일 것 같긴 하지만 그게 과연 사업에 종잣돈을 마련할 정도가 될까요? 집사고 뭐하다 보면 세월은 많이 흘러 가기 마련인데, 지금의 열정이 그 땐 많이 상실 될 것 같아요.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시작 하기엔 스타트가 너무 늦을 것 같아요. 살아가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변수들.. 아이, 부모님 노화로 인한 병원비... 등등 그래서 월급쟁이는 평생 월급쟁이 어야 하나 봐요.
    이 굴레를 벗어나고 싶은데 마땅한 방안이 안보이네요. 남의 돈을 투자 받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251 박은정 "한동훈, 계엄 해제하려 본회의장? 무서워서 숨.. 3 쫄보대머리 12:44:30 255
1771250 주식 공부 쫙 알려주는 1 ㅁㄵㅎ 12:42:53 245
1771249 탈북자.국힘 국회의원.. less 12:41:45 94
1771248 중랑구 민생카드 쓸곳 추천 플리스 중랑구 민생.. 12:41:24 32
1771247 이재명, 환율 폭등으로 전국민 재산 7% 날아갔다, 정말 아무 .. 8 ... 12:41:20 403
1771246 서울 동국대 영문과 합격. 어느정도일까요? 3 .... 12:40:02 283
1771245 건보공단 뉴스 2개 (221억원 환급금 찾아가세요, 인건비 6천.. .... 12:39:45 129
1771244 연금저축에서 배당주로 배당금 받으시는 분 계신가요? 1 ... 12:39:10 107
1771243 인서울 외곽에 가까운데도 국평 14억 정도 하는 아파트는 1 ... 12:39:10 170
1771242 전두환을 부관참시 하라 3 .. 12:28:13 342
1771241 수시.. 피 말리네요. ㅜㅜ 7 수시 12:22:55 768
1771240 이런경우 스터디그룹 빠질까요? ........ 12:20:38 141
1771239 명언 - 타인을 차별하는 행위 2 ♧♧♧ 12:20:34 306
1771238 친정엄마가 아이 봐주셨고 9 ... 12:20:02 753
1771237 제모 레이저 질문이요 4 .. 12:19:49 157
1771236 예전에 청담 삼익상가 앞에 있던 한양아파트 2 .. 12:19:33 251
1771235 고등학교 수학1, 나가기 전에 중3 심화 필요한가요? 4 -- 12:14:00 164
1771234 우삼겹도 소스적셔 구우니 엄청 맛있네요 7 ㅁㅁ 12:11:22 529
1771233 마지막 황제 영화에서 궁금한거 역사 잘아는분 있나요 1 ... 12:08:37 316
1771232 서울시장으로 정원오 밀어봅니다 9 ㅇㅇ 12:07:19 416
1771231 카카오 주식 다 팔고나니 허무해요 10 .. 11:58:43 1,587
1771230 이런것까지 의약분업하는건 진짜 아니죠. 6 no이해 11:56:44 588
1771229 이런 경우 누가 더 잘못이 큰가요? 10 ..... 11:56:26 538
1771228 국회의원 이준석 쓰레기통보다 심한 의원실 집무책상 8 세상에 11:54:49 1,031
1771227 형보다 공부 못하던 놈이 운이 좋아서 12 기억 11:53:16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