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에 연락 많이 받으시나요?

데이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16-03-29 01:59:57
병원, 안경점 등 생일축하한다고 쿠폰 날리는 문자 말고
친구, 가족, 지인에게 연락 얼마나 받으시나요?
올해 생일은 친구1, 지인1, 남편, 아이한테 축하받았어요.
시어머니는 1주일 전에 올라오셔서 용돈 주고 가셨구요.
친정은 제로. ㅡㅡ
작년은 그래도 지인문자도 몇통 더 받았는데‥ㅋ
인맥이 점점 좁아진 것도 있지만, 조금 씁쓸하기도 해요‥;;
IP : 1.232.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3.29 2:02 AM (210.2.xxx.247) - 삭제된댓글

    인맥 넓은거보다
    진정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중요하더라고요
    나이 먹을수론

  • 2.
    '16.3.29 2:03 AM (210.2.xxx.247)

    인맥 넓은거보다
    진정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중요하더라고요
    나이 먹을수록

  • 3. 저도요
    '16.3.29 3:24 AM (221.155.xxx.204)

    생일이면 꽃다발 받고 선물 받고 왁자지껄 술자리에서 놀고..
    이게 다 언제적 일인가 아득하네요.
    남편이라는 작자는 사이 좋을땐 하하호호하다가
    사이 안 좋으면 생일이라도 말도 안 건네요. 이건 뭐 못고치는 성격이니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그러다보니 시어머니 시누이의 어색하고 짧은 통화,
    아이의 예의 바른(?) 축하, 친구들 몇의 카톡방 축하, 동생들의 축하전화.
    그래도 못난 딸 미역국 못먹을까, 생일날 쓸쓸할까 걱정하고 챙겨주는건 엄마아빠네요.

  • 4. 그정도
    '16.3.29 9:00 AM (124.50.xxx.18)

    생일은 안중근선생이나 김구선생정도는 돼야 생색내며 해마다 챙기는 거 아닌가요

    생일에 목숨거는 분들 겪고 부터 내가 태어나서 뭐그리 한게 있다고 해마다 생일을 그리 챙기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식구들하고 밥먹는 정도구요
    그것도 안해도 별로 서운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574 아까 윗집에서 물샌다던 원글이예요. 5 .. 2016/04/06 2,051
545573 법적대리인 내세우는 거 어떤 게 있을까요? 법 잘 아시는 분 haphap.. 2016/04/06 491
545572 친구에게 잘하고 부모에게 못하는 남친 16 2016/04/06 3,971
545571 아이들 피아노 언제까지 가르치셨어요? 7 피아노 2016/04/06 2,689
545570 “탈핵, 동물권리 보호” 녹색당…청중 안 모여도 “1석만이라도”.. 9 후쿠시마의 .. 2016/04/06 677
545569 성당에서 신부님이 가정방문을 오시는데요 질문있어요. 4 초보신자 2016/04/06 2,720
545568 조언구합니다 ㅜㅜ지난번에 시아버님 칠순 문의드렸는데요;; 20 제목없음 2016/04/06 4,646
545567 무릎 꿇은 진박들 눈물 호소.jpg 15 생쇼를하네 2016/04/06 2,453
545566 중딩..학교 갔다 와서 tv보나요..학원가기 전에 .. 8 속터짐 2016/04/06 1,318
545565 친정 부모님 생신..마음이 상했어요 6 시누 2016/04/06 3,998
545564 사무용품중에 화일꽂이 다른 용도 알려주세요 4 ㅇㅇ 2016/04/06 751
545563 요즘도 이사하면 떡 하나요 (사무실이사) 1 이사떡 2016/04/06 537
545562 요즘 고등남자애들 교복위에 뭐 입나요 6 간이복 2016/04/06 1,087
545561 안양 야권 단일화 실패 5 .... 2016/04/06 922
545560 근육이, 근육이... 6 근육이 꿈 2016/04/06 1,812
545559 배달치킨의 비밀..다들 알고 계셨어요? 이것도 끊어야할듯.ㅠㅠ 46 몰랐다..ㅠ.. 2016/04/06 30,701
545558 나홀로아파트 청소아주머니 비용 좀 알려주세요 질문 2016/04/06 875
545557 감기만 걸리면 폐렴 되는 73세 어머니인데..ㅠㅠㅠㅠ 9 rrr 2016/04/06 2,369
545556 알타리무가 잘 절여졌음을 어떻게 아나요? 2 qpk 2016/04/06 1,235
545555 제가 다녀온 유럽 나라들 후기에요 57 ㅇㅇ 2016/04/06 8,563
545554 저도 생활에 도움되는 팁 적어봐요. 24 jeong 2016/04/06 7,054
545553 어머니 건강 검진등으로 싱숭생숭하네요. 2 은현이 2016/04/06 987
545552 손이 차거운 피부관리사 5 .... 2016/04/06 2,704
545551 스페인클럽에서 새우요리 드셔보셨던분들~ 1 요리왕 2016/04/06 736
545550 금호동,고덕동~살기 어떤가요? 5 신금호 2016/04/06 4,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