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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직원은 왜 그리 똑똑한지 절교하고 싶어요

무셔라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16-03-28 14:39:17

뭔 말을 못해요.

너무 똑똑해서 반박을 매일 당해요.

개그가 재미있었다라고 얘기하면 그랬냐고.. 그 말 한마디면 될텐데

프로그램이 어떻고 사회가 어떻고,, ㅠㅠ

재미있었다는 한 마디에 논문을 들이대니 저만 단세포가 되고

되로주고 항상 가마니로 설교 듣는 기분 별루네요

그러면서도 다른 일로는 사근사근

말막음 당하고 나면 정말 싫은데요

IP : 175.192.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3.28 2:41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그자가 그렇게 잘난척하면
    화장실 가세요
    아니면 님할일 하세요

    잘난척 하는걸 뭐하러 일일이 듣고 있나요
    그냥 노래 듣고 있는게 낫지

    님 대응 잘하세요.
    그게 쌓이면 홧병 됩니다..

  • 2. ......
    '16.3.28 2:42 PM (121.150.xxx.86)

    말 걸지 않으시면 스트레스 안받으실거 같은데요.

  • 3. ...
    '16.3.28 2:42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악! 저도 그런 사람 주위에 있는데 너무 피곤해요 ㅋㅋ 중요한 문제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너는 그렇구나 넘어가는 맛이 있어야 하잖아요. 근데 꼬박꼬박 자기 생각을 내세우며 반박해요. 매사 그러니까 저도 짜증나서 똑같은 식으로 반응하게 되고 그런 제 스스로가 한심해서 더 짜증나고 ㅋㅋ 최대한 말을 길게 안 섞으려고 해요.

  • 4. ...
    '16.3.28 2:45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아마 원글님도 그럴거 같은데 먼저 말 거의 안 걸어요. 그런데 같이 일하다보니까 대화를 나눌수밖에 없는 상황도 생기잖아요. 무안하게 딱 끊기 애매할때도 있구요. 말하는걸 넘나 좋아하는 사람이라 기회 한번 잡으면 말이 끊이지 않아요. 말리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려야해요 ㅋ

  • 5. .....
    '16.3.28 2:46 PM (175.192.xxx.186)

    못 헤어져요. 붙어있어야 해요. 그렇게 일 하라고 붙여 놨어요.

  • 6. 음..
    '16.3.28 2:49 PM (223.62.xxx.74)

    너무 깊게 생각하지말라고
    오바하지말라고 살짜기 해주세요

    세상 모든일이 불만일듯해요

  • 7. 토닥토닥해 주세요
    '16.3.28 2:50 PM (124.199.xxx.28)

    사는게 힘들지?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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