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노인 자리양보..진상노인들

....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6-03-27 14:15:11

일단 정말 힘든 어르신들은 지하철까지 타지 않음. 기력이 안되서

지하철까지 타는 노인은 다 그럴만하니까 기력있으니까 돌아다니는거


그중에서도 본인들도 힘들지만 요즘 젊은이들도 힘들다 이렇게 생각하는 성숙한 노인들은

지하철타서 노약자석으로 가서 같이 어울리던지 함

노골적으로 젊은이들앞에 서지 않음


자리양보받을려고 하는 노인들 대부분이 30대 남녀들 앞에 서는게아니라 

꼭 10대후반 20대초 앞에가서 딱 서있음.노약자석은 아예 쳐다도안봄

이런노인들 특징이 앞에가서 섰을때 그 어린애가 망설이는 기미가 보이면

 더 기세등등해져서 지팡이질을 하거나 잔소리폭탄 떨어짐


근데 그 어린애가 알고보니 맹랑하고 당당하면

 알아서 수그리고 좀 서있다가 '여긴 아닌가보다' 하고 딴데로 가거나 아무말도 못함

거듭말하지만 본인이 힘들거나 안힘들거나 성숙한 노인들은 젊은이들 앞에 딱 가서서 째려보고 이러질 않음

지팡이질 하고 잔소리폭탄하는것도 그럴만한 기력이 있으니 하는거. 고로 서서 갈 힘도 있는거임

노인들이 다 나이먹는다고 성숙해지고 성인군자가 되는게 아님.

여기서 욕먹는 갖가지 진상들 나이먹으면 지하철에서 그렇게 되는거임

IP : 221.238.xxx.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6.3.27 2:24 PM (175.223.xxx.163)

    다른 사이트에서 보니깐 70~80대 남자 노인이 여자 보다 훨씬 힘세다던데 맘먹고 힘쓰면 절대 못이긴데요.늙어서 힘 하나도 없을꺼 같아도 여자보다 힘 쎄다네요.

  • 2. ㅇㅇ
    '16.3.27 2:25 PM (49.142.xxx.181)

    건강위해 등산다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라면 서서가는것도 운동이고 건강위하는 길임

  • 3. ...
    '16.3.27 2:33 PM (118.38.xxx.29)

    그러하다 ....

  • 4. 맞아요..
    '16.3.27 3:11 PM (221.162.xxx.138)

    70~80대 남자 노인분들 여자보다 더 힘세요 혈기왕성행요.
    정말 기운없고 힘들면 절대 지하철 못타시는건 물론이고 절대 대중교통
    이용못해요 혹시라도 넘어 지실까봐요.
    정말 큰일이에요 점점 노인 인구는 많아지는데 노인분들 너무 젊은 사람들한데
    대접만 받으려하시고 나이 드신걸 유새떠시니.
    툭하면 요즘 젊은것들 싸가지 없다고 하시니..

  • 5. 내딸들
    '16.3.27 3:17 PM (210.183.xxx.133) - 삭제된댓글

    유럽에 가보니, 80대 90대 들도 버스타면 양보 받지 않고 서 있습니다.
    양보 받으려면 집구석에 있어야 겠지요.
    아님 택시 타고 다니든지...

    버스타면 노인네들, 나이 든 사람들 앞에 가지 않고 10대 20대여자들 앞에 가서
    양보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반말로 --야 일어나..아이고 힘들어..젊은 것드리..---이럽니다.
    그리고 몸을 탁탁 칩니다.

    나이 노인 돼가는 60대 인데, 화가 납니다.
    의자에 앉아서 스마트폰 하거나 눈감고 있다가 봉변 당하기 일쑤랍니다.
    우리나라 노인네들...문제 많습니다.

    지하철도, 돈을 내든 안내든 먼저 탄 사람이 앉고 양보해주면 고마워해야지.
    틱틱 거리고 양보해달라고 하고, 달려옥...추한 노인들입니다.
    지하철 무임승차 없애 줬으면 합니다.

    나도 몇년 있으면 무임 승차 나이인데,
    내 돈 내고 당당히 타고 싶습니다.
    버스도 전철에서 앉지 못하면 힘든 사람들은...그냥 집에 가만히 계시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93 日서 늘어나는 '방사능 멧돼지'..천적 없는 '괴수' 7 샬랄라 2016/04/10 1,918
546692 더민주 지도부도 광주에 대한 대책이 없었네요 8 광주 2016/04/10 897
546691 글씨는 재능도 사주에 나오나요? 13 ... 2016/04/10 6,305
546690 노원병 선거구도가 많이 바뀌였다고 한다네요 14 ... 2016/04/10 2,928
546689 에듀윌이 공인중개사 책 파는 업체죠? ..... 2016/04/10 793
546688 청년고용할당제 꼭 입법되기를!! 2 .. 2016/04/10 398
546687 [위염/식도염] 메스틱검 드시는 분, 언제까지 먹는건가요? 7 위염 2016/04/10 7,266
546686 미국인데 눈 왔어요 오늘 3 아줌마 2016/04/10 1,660
546685 문안을 자꾸 자꾸 보게 되니 저도 헷갈린다는 게 어의 없어요 13 희안 2016/04/10 2,090
546684 시어머니의 팔이 안으로 굽는 모습 당연하지만 마음이 멀어지네요 12 시댁 2016/04/10 3,343
546683 취업적인 면에서 12355 2016/04/10 443
546682 분당 후보 두분 - 권혁세 김병관 토론 5 분당 2016/04/10 1,093
546681 고1 중간고사 공부, 엄마로서 도울길 있을까요?? 7 2016/04/10 2,081
546680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933
546679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ㅁㄴㅇㄴ 2016/04/10 600
546678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2016/04/10 19,437
546677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금요일오후 2016/04/10 1,647
546676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2016/04/10 4,226
546675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2016/04/10 1,838
546674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흐린 하늘 2016/04/10 1,320
546673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집배원 2016/04/10 825
546672 은평갑 여론조사! 7 쿠이 2016/04/10 4,222
546671 남편 2 dma 2016/04/10 827
546670 남편들 옷은 인터넷 쇼핑몰 없나요? 3 40대 남자.. 2016/04/10 1,151
546669 미봉인 투표함은 어찌됐나요 ㅇㅇ 2016/04/10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