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몆억짜리 집 사는분들 참 부럽네요.

부러움 조회수 : 4,224
작성일 : 2016-03-27 10:37:06
애둘인 삼십후반 아주미인데요.
저희도 자산은 좀 있다고 생각하며 사는데.
애들 교육때문에 서울, 강남...이사가고파도 전재산을 올인해 집사야하는군요.
무슨 삼십평대가 십몇억ㅜㅜ
그런집 턱턱 사는분들 부럽네요.
얼마전 동네 건너건너 학부형엄마가 아이교육때문에 남편은 여기 두고 아이들이랑만 강남에 아파트 전세얻어가던데 가격이 후덜덜.
아이 똑소리나도 경제적 뒷받침없으면 제대로 지원못해주는 시대라....
씁쓸하네요.
IP : 223.62.xxx.22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6.3.27 10:46 AM (182.221.xxx.232)

    가면 같이 가지 남편만 두고 강남가는 건 부럽진 않네요...교육이 뭐라고.(교육 중요하지만 가정이 우선순위 같습니다)

  • 2. 에휴
    '16.3.27 10:53 AM (1.231.xxx.101) - 삭제된댓글

    윗님과 동감이요

  • 3. 뭐가부러운지
    '16.3.27 11:01 AM (69.143.xxx.24)

    이해가 잘안되는데요. 돈많은것만부러우세요?

  • 4. ..
    '16.3.27 11:10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주 미인인데..로 읽음..
    ㅎㅎ
    별난 자기소개도 있구나..라고.

  • 5. ..
    '16.3.27 11:12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주 미인인데..로 읽음..
    ㅎㅎ
    별난 자기소개도 있구나..라고.
    기러기아빠 문제가 대두되면서,
    저게 아이교육이 먼저냐 가족 행복이 먼저냐 얘기 나오잖아요.
    아이의 행복한 미래 때문에 아빠의 행복한 현재가 저당 잡히는 것이
    무슨 행복이냐.

  • 6. ..
    '16.3.27 11:12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주 미인인데..로 읽음..
    ㅎㅎ
    별난 자기소개도 있구나..라고.
    기러기아빠 문제가 대두되면서,
    저게 아이교육이 먼저냐 가족 행복이 먼저냐 얘기 나오잖아요.
    아이의 행복한 미래 때문에 아빠의 행복한 현재가 저당 잡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 7. ..
    '16.3.27 11:13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주 미인인데..로 읽음..
    ㅎㅎ
    별난 자기소개도 있구나..라고.
    기러기아빠 문제가 대두되면서,
    저게 아이교육이 먼저냐 가족 행복이 먼저냐 얘기 나오잖아요.
    아이의 행복한 미래 때문에 아빠의 행복한 현재가 저당 잡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회사 다니면 정말 좋은 집안 동료들 많이 만납니다.
    단단히 마음 먹지 않으면 내 처지가 정말 거지 같아요.
    님은 부족한 것이 없어도 스스로를 거지로 만드는군요.

  • 8. ..
    '16.3.27 11:14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주 미인인데..로 읽음..
    ㅎㅎ
    별난 자기소개도 있구나..라고.
    기러기아빠 문제가 대두되면서,
    저게 아이교육이 먼저냐 가족 행복이 먼저냐 얘기 나오잖아요.
    아이의 행복한 미래 때문에 아빠의 행복한 현재가 저당 잡히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회사 다니는데마다 정말 좋은 집안 동료들 많이 만납니다.
    처음에는 분에 넘친다 생각하는 회사들로 이직을 해서 행복한 마음은 잠시,
    마음이 금방 가라앉게 돼요.
    단단히 마음 먹지 않으면 내 처지가 정말 거지 같아요.
    님은 부족한 것이 없어도 스스로를 거지로 만드는군요.

  • 9. 저도
    '16.3.27 11:31 AM (182.226.xxx.200)

    1도 안부러워요 지방중소도시 사는데요
    같이 일하는 아줌마 딸 아들 서울대 고려대 잘만 보냅디다
    자기 지금 있는데서 잘하는게 중요해요

  • 10. 저도님,
    '16.3.27 12:03 PM (118.217.xxx.159)

    지방중소도시에 같이 일하는 아줌마 딸 아들 서울대 고려대 몇명 갔는데요? ㅎㅎㅎ
    강남에는 정말 무더기로 간답니다.
    지방중소도시 폄하할 생각 없지만 사는 곳이 단지 스카이 몇명 가냐로만 판단할 순 없어요.
    여러모로 편하기 때문에 강남에 몰리는 거고 그래서 비싼 거예요.

  • 11. 무더기로 안가요
    '16.3.27 1:17 PM (1.232.xxx.102)

    막상살아보면 아닌거 아실텐데..
    정말 많이들 재수해서 가요

  • 12. ..
    '16.3.27 1:20 PM (117.53.xxx.47)

    강남만 재수하는건가요?
    맨날 재수 얘기를 하셔서..
    재수해서라도 스카이 가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남편이 서울대 2지망 다니다 반수해서 다시 서울대 간 케이스인데 누가봐도 잘한 선택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608 말괄량이 딸 길들이는법(?) 알려주세요 ㅠ 8 sb 2016/03/28 1,501
542607 이코노미스트, 한국 독립영화 ‘귀향’ 집중 소개 light7.. 2016/03/28 436
542606 뉴스타파가 성신여대랑 나경원쪽 고소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3 궁금 2016/03/28 703
542605 반포자이 35평? 반포리체 40평? 5 땡구루루 2016/03/28 4,704
542604 홍콩은 전압 220V인가요? 5 mmm 2016/03/28 2,812
542603 마흔다섯인데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면.. 7 아야야 2016/03/28 3,251
542602 안철수 "김종인에 경고…더이상 우리 당 후보 모욕말라&.. 11 탱자 2016/03/28 1,651
542601 마지막까지 ‘야권연대’ 노력 멈춰선 안 된다 5 샬랄라 2016/03/28 378
542600 옆부서 차장님 모친상 봉투 해야 할까요? 3 .. 2016/03/28 1,059
542599 양파 냉장보관하는거 아니라면서요? 근데 그럼 너무 금방상하던데... 13 양파 2016/03/28 6,774
542598 흰색 회색 등 질좋은 기본티셔츠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 1 ... 2016/03/28 1,529
542597 카톡.밴드정도만 가능한 핸드폰이 있었으면 하네요. 3 . . . .. 2016/03/28 974
542596 다이어트 하면 머리 어지러운가요? 5 다이엇 2016/03/28 1,076
542595 가죽,모피,스웨이드 소재의 옷들 궁금 2016/03/28 490
542594 딸아이가 바를 만한 순한 비비크림 추천해 주세요^^ 2 BB 2016/03/28 925
542593 이 분 진짜 멋지네요. 이런분을 원했는데... 10 바라다 2016/03/28 5,238
542592 프로듀스101 보시는 분~~ 31 재밌음 2016/03/28 3,439
542591 현대 식품관에서산건데 잼은 아니구 발라먹는건데요 2 S 2016/03/28 946
542590 메트리스 추천 바래요 어쩔 2016/03/28 736
542589 수술한지 3개월째인데 4 ㅅㅅ 2016/03/28 1,328
542588 딸기 & 바나나 주스는 물 대신 우유를 넣는 건가요? 7 주스 2016/03/28 4,658
542587 우리아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17 중딩 2016/03/28 5,382
542586 주식 잡담 1 ... 2016/03/28 1,412
542585 식초는 누구에게나 다 좋나요? 9 식초 2016/03/28 2,230
542584 문 앞 '거대 담벼락'…남의 집 감옥 만든 건설사 1 세우실 2016/03/28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