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퇴원해요

힘내자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16-03-26 11:03:18
목요일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하고 오늘 오후에 퇴원합니다
미열이 있어서 내일 퇴원하라하지만 애들이 넘 보고싶어서 오늘 갑니다 집에가면 할일이 산더미지만 회복잘 하고 운동잘해서 더 건강해지리라 다짐해보네요 엄살이 없는편 이지만 수술 첫날은 서럽고 눈물났었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자궁검진 모두 잘 하셔요~
IP : 203.229.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6.3.26 11:05 AM (211.201.xxx.248)

    애쓰셨어요. 토닥토닥...
    몸조리 잘하시고 마음 편히 갖고 사세요. 평생 건강하실 거예요.
    울엄마도 40대에 자궁 떼어내셨는데 지금 70대 후반인데 저보다 더 건강하셔요.

  • 2. 그냥..
    '16.3.26 11:06 AM (211.201.xxx.173)

    미열 내리고 내일 가시면 안될까요? 지금은 내 몸을 아껴야해서요.
    집에 가시면 어질러진거 보고 또 움직이실까봐 겁나요. 내일 가세요.
    그리고 이번에 퇴원하시면 정기검진외에는 병원 갈 일 없으시길요.
    건강 회복하시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합니다.

  • 3. 자궁적출하면
    '16.3.26 11:08 AM (61.102.xxx.238)

    몸조리해야해요
    한달은 산모조리하듯해야 나중에 안아파요
    몸조리 꼭하세요

  • 4. ㅁㅁ
    '16.3.26 11:11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병원말 들으시지 ㅠㅠ

    상큼하게 회복하시길 ^^

  • 5. 힘내자
    '16.3.26 11:13 AM (203.229.xxx.14)

    그냥님께서 걱정하실까봐 댓글 달아요~ 이제 맞을 주사도 없고 심한 미열은 아니라서 괜찮대요 병원이 너무 건조하고 잠을 못자서 더 안낫는거 같아요 최대한 눕고 남편한테 부탁해야죠 초음파에서 본거 보다는 근종이 더 컸다는 말에 아쉽고 심란했던 마음 접었습니다 힘내고 긍정적으로 살아야죠

  • 6. 힘!
    '16.3.26 11:17 AM (116.127.xxx.191)

    따뜻한 봄이 원글님을 어루만져주길 바랄게요! 행복하소서

  • 7. ..
    '16.3.26 11:24 AM (125.132.xxx.161)

    퇴원 축하드립니다

    원글님.. 먹는거 신경 많이 쓰세요
    남편분한테나 가족들한테 맛있는거 님이 먹고싶은거 몸에 좋은거 많이 사달라 하세요
    님이 건강히 회복하셔야 님의 가정이 행복해집니다

  • 8. 고고
    '16.3.26 2:50 PM (183.96.xxx.241)

    아휴 고생하셨어요 잘 이겨내셨네요 근데 집으로 돌아가셔도 일엔 손대지 마세요 엄마가 아내가 아플수도 있다는 거 가족들이 보고 좀 느껴야해요 집안일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고맙다고 하면 되요 진짜 당분간은 일 하지 말고 무거운 거 절대 들지 마세요 찬물도 손대지 마시구요 쾌차하시길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113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역대급무개념.. 23:40:27 22
1771112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 23:40:20 9
1771111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1 카캌오 23:33:19 150
1771110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2 ㅇㅇ 23:33:11 210
1771109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1월 23:30:41 108
1771108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 23:24:10 232
1771107 아들이 하트시그널 나간대요 7 ........ 23:22:02 899
1771106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 23:20:42 350
1771105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1 어디로갈까요.. 23:19:07 123
1771104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1 도움부탁드립.. 23:16:02 191
1771103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0 식당 23:00:38 1,006
1771102 분리수거하러 나갈때 이웃분들이 도와주세요? 16 D.d 23:00:15 1,099
1771101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5 보그병신체 22:57:46 945
1771100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5 ㅡㅡ 22:54:50 1,560
1771099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2:50:09 441
1771098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6 .. 22:49:37 567
1771097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2:42:37 546
1771096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7 Qaz 22:38:07 912
1771095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3 .. 22:30:19 682
1771094 유승민이 간댕이가 부었네 8 22:25:52 2,399
1771093 잼병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24 ... 22:19:10 1,728
1771092 친한친구가 매번 손주 사진.동영상 보여주는데 13 22:18:42 1,706
1771091 민주당 발의 , 중국 욕하면 "징역 5년" 29 ..... 22:18:22 1,108
1771090 킬링필드 될뻔했는데 지판사 왜 웃죠? 10 ㅇㅇ 22:12:58 748
1771089 영수 그 정도면 잘 생긴거예요? 11 .. 22:07:15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