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성향이 뭔 의미가 있는건가요?

단순 호기심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6-03-24 13:52:03
전 48입니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고등학교 친구가 있어요
카톡방 있구요

그 중에 한명...

카톡과 문자에 띄어쓰기가 전혀 없어요
예전에  모임에서 다른 얘기 하면서 다른 친구가 물어본적 있었어요
당사자는 그게 뭐? 이런 반응이었구요

여튼 뭐 중요한거 아닌데
한가지 특징으로 뭘 알수 있을까 싶기도하고
직접 물어봐라
별게 다 궁금하다....등등 까칠 댓글 예상 되는데 ( 좀 겁도 나구 ^^)
저 그냥 한가로운 오후.
라디오 들으며 라면먹다  문득 궁금해지네요

IP : 116.37.xxx.1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4 1:54 PM (222.110.xxx.76)

    그냥 습관이겠죠.

    휴대폰 처음에 나왔을 때 문자 수 제한도 있었고,
    문자 수가 넘어가면 sms에서 mms로 변환되면서 돈도 몇 십원 추가 되기도 했어요.

    그때 띄어쓰기 없이 문자 보내던 습관이..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제 친구 중에도 그렇게 문자 하는 사람 있어요.

  • 2. 맞춤법에 자신이 없는 거죠.
    '16.3.24 1:57 PM (59.86.xxx.199) - 삭제된댓글

    맞춤법에 맞춰서 띄어쓰기 힘들어요.

  • 3.
    '16.3.24 1:57 PM (211.215.xxx.5)

    글쎄요 개인적으로 글 보는 일을 하는데
    사람들마다 성향이 다 달라요.
    메세지는 그렇게 쓰지만 실제로 이야기해보면 무척 언변이 좋은 분 있었고
    정확히 맞춤법까지 다 지켜 쓰지만 대면하면 무식이 철철 튀는 사람도 있었고요.
    어떤 사람은 만나면 참 다정하고 따뜻한데 메세지는 너무 냉랭하고
    또 그 반대인 사람도 있었구요.
    혹시 어떤 짐작가는 특징적인 성향이 있으신 건가요?

  • 4. 맞춤법에 자신이 없는 거죠.
    '16.3.24 1:57 PM (59.86.xxx.199)

    맞춤법에 맞춰서 띄어쓰기 어려워요.

  • 5. 아무것도 아니에요
    '16.3.24 1:58 PM (175.192.xxx.186)

    직장에서 15년 넘게 같이 근무한 지극히 정상적인 여자
    착하고, 부지런하고, 싹싹하고, 일 잘 하고,,
    그런데 문자, 카톡 띄어쓰기를 절대 안해요.

    그 사람의 변
    듸어쓰기 왜하냐구!!!! 문자는 간단히 빠르게 요점만
    보내는건데 컴에 수필쓰냐구,, 그러네요.
    문자에 대한 인식의 차이였어요.

  • 6. 나편하면
    '16.3.24 1:59 PM (115.41.xxx.181) - 삭제된댓글

    그만

    상대 배려보다는요

    저렇게 쓰면 자기의사는 표현되지만
    상대가 읽기 힝들겠다 이런 마음이 빠져있어요.

  • 7. 나편하면
    '16.3.24 1:59 PM (115.41.xxx.181)

    그만

    상대 배려보다는요

    저렇게 쓰면 자기의사는 표현되지만
    상대가 읽기 힘들겠다 이런 마음이 빠져있어요.

  • 8. ...
    '16.3.24 2:01 PM (220.79.xxx.130)

    자기 머릿속에 있는 내용이라 쓰는건 쉽지만
    타인이 그 글 읽을때 스트레스 받을 거 생각 안 하는거 보면 배려심 없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

  • 9. ㅎㅎ
    '16.3.24 2:33 PM (211.203.xxx.83)

    제 친구도 맞춤법 띄어쓰기 안맞게 쓰는데 저는 그러려니해요..워낙 털털하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 바쁘기도 한데 그게 뭐대수인가싶기도하고요.

  • 10. ...
    '16.3.24 2:35 PM (175.121.xxx.16)

    아예띄어쓰기를안한다면읽고싶은마음이안들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84 김밥 싸는 법 도와주세요 16 김밥 2016/04/07 4,139
545683 노인인구 많아지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무서워 2016/04/07 3,930
545682 안철수가 황창화에게 '운동권이 시대정신에 맞나' 40 ... 2016/04/07 2,260
545681 흔들리는 광주 40대주부유권자입니다 54 바보고모 2016/04/07 3,722
545680 원영이를 기억해 주세요 8 그곳에서 행.. 2016/04/07 1,075
545679 스무살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어요 5 .. 2016/04/07 1,187
545678 책 추천좀 해주세요. 따스한 엄마, 사랑 충만한 엄마의 모습이 .. 3 ... 2016/04/07 820
545677 숙주볶음 두었다 먹으면 별로인가요? 반찬 2016/04/07 913
545676 신영철 전 대법관 변호사등록 거부당했네요 8 333 2016/04/06 1,764
545675 여러 나라에서 살아본 결과.. 6 ㅇㅇ 2016/04/06 3,898
545674 오늘은 태양의 후예 재미 없었나 봐요 14 ㅇㅇ 2016/04/06 5,943
545673 30평대 아파트 작은방에 가구 뭐뭐 들어가지나요? 3 질문 2016/04/06 1,662
545672 아아 라스 못보는 수요일 ㅠ 5 ... 2016/04/06 1,692
545671 호남홀대론이 뭔지 검색해봤더니.. 8 ㅇㅇ 2016/04/06 883
545670 저도 유럽여행관련 - 홧병걸려 왔어요 25 europe.. 2016/04/06 17,528
545669 고민 입니다 4 peecod.. 2016/04/06 923
545668 생각 나네요 예전 2016/04/06 437
545667 세상은 원래 이래야 할까요? 4 333 2016/04/06 1,178
545666 더컸(목) 명지대 연대 외대 한양대 혜화로 월곡 방학 강동 2 유세단 일정.. 2016/04/06 1,275
545665 태양의 후예 앤딩 10 후후 2016/04/06 6,168
545664 유럽 좋았던곳 한군데씩만 적어두고 가셔요 33 .. 2016/04/06 3,851
545663 밀당은 허튼짓 sads 2016/04/06 1,163
545662 압구정 CGV 가보신분 계신가요? 3 .. 2016/04/06 1,220
545661 컨설팅이나 투자은행 영어는 5 ㅇㅇ 2016/04/06 1,247
545660 혹시 이런색깔 립제품 찾아주실수 있나요? 1 오잉꼬잉 2016/04/06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