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샘이 자꾸 놀린다고 합니다

중딩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6-03-24 13:25:08
젊은 여선생님이신데 장난끼가 좀 있는것 같아요
안내장에도 아이들 말투로 잼나게 글쓰시고 그러세요
울아이가 번호대로 앉는데 맨앞줄이라 선생님바로 앞인가봐요
자꾸 선생님이 놀린다고 ㅠㅠ 기분 나쁜건 아닌데 첫날부터 자꾸 울아이만 누구 닮았다 하며 놀린다는데요
아이가 제게는 아무말도 안해서 몰랐는데 친구들이 말해서 알았어요
그냥 모느는척 해야할까요 아님 상담때 그러지 마시라 해야할까요?
중학교1학년인데 엄마가 너무 개입하고 간섭하는것도 안좋아보이기도 하지만 친구들도 따라 놀리고 그럴까봐 걱정되서요
IP : 123.228.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워서 그러는 거 같은데
    '16.3.24 1:26 PM (121.168.xxx.157)

    정 신경쓰이면 상담 때 슬쩍 꺼내 보세요.
    집에와서 얘기했다고.

  • 2. 아이통해
    '16.3.24 1:29 PM (175.121.xxx.16)

    선생님... 저 자꾸 놀리시면 우리 엄마한테 이른다고 하세요.....

  • 3. 원글
    '16.3.24 1:29 PM (123.228.xxx.66)

    네~저도 장난으로 귀여워서 그러신것 같은데..남자아이라 내색도 못하고 본인생각 표현도 못하는것 같아요
    제게는 지금까지 단한마디도 말안했어요

  • 4. ..
    '16.3.24 1:30 PM (110.8.xxx.16)

    선생님이 원글님 아들 예뻐하는 듯.
    관심없으면 놀리지도 않아요.

  • 5. 이그
    '16.3.24 2:05 PM (116.127.xxx.116)

    아이가 유치원생 아니잖아요. 학교에서 차별을 받는다면 모를까 뭘 저런 걸 갖고 엄마가 나서세요.
    아드님은 중학생입니다. 유아 아니에요.

  • 6. ..
    '16.3.24 2:19 PM (121.152.xxx.40)

    엄마한테 이른다고 하시는분은 농담이죠? 저 말하는 즉시 재는 선생님 맘속에서 아웃됩니다
    선생님이 아이가 뭔가 귀엽다 생각해서 그러는것 같은데요. 아이한테 좋게 애기해주세요.

  • 7. 선생님께
    '16.3.24 3:38 PM (218.147.xxx.246)

    저라면 선생님께 말해요
    ㅎㅎ 제 아들이 농담인데도 모르고 그러네요
    가볍게 말항 수 있더고 봐요

  • 8. ...
    '16.3.24 4:20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좋은선생님같으네요 그냥 넘기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61 경단녀 애 둘 엄마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6 ... 2016/04/10 3,938
546660 야후 뉴스, ‘위기에 빠진 아시아 최고 영화제’ 보도 3 light7.. 2016/04/10 928
546659 소비유형 골라주세요 6 직장맘 2016/04/10 1,085
546658 투표율 높으면 뭐뭐 할께요. 가 없어진 이유. 3 투표율공약 2016/04/10 1,411
546657 껌을 쫙쫙 딱딱 우렁차게 씹는거 민폐 맞죠? 2 내귀 2016/04/10 826
546656 이천.어떨까요 1 .... 2016/04/10 953
546655 문재인님 익산 유세 현장에서 3 .... 2016/04/10 1,822
546654 식당-- 그러지 맙시다, 릴레이 2탄 2 음식재활용 .. 2016/04/10 2,220
546653 문재인님 경호원들 (냉무) 7 좋겠네요 2016/04/10 4,975
546652 대학생알바 하면서 계약서 써야 하나요? 1 알바 2016/04/10 636
546651 미국에서 승소했는데 변호사가 돈을 안주네요ㅜ 7 ... 2016/04/10 2,384
546650 세월호2주기 콘서트가 있었는데 2 이승환짱 2016/04/10 560
546649 찜질방인데 왜 이리 지들만 아는지 4 노인병 2016/04/10 2,176
546648 서울 은평갑 더민주-국민의당 후보단일화 합의 3 ... 2016/04/10 1,165
546647 커피가 잘 안나와요? 4 2016/04/10 1,411
546646 자꾸 둘째가 있어야 한다는 남편때문에 짜증나요. 14 정신차려 2016/04/10 3,791
546645 질좋은 소고기가 이렇게 맛있다니. 한우 구이 5 안심 최고 2016/04/10 2,593
546644 고등남자애가 열나고 이를 덜덜부딪히며 떠는데 어떡해요? 10 감기 2016/04/10 2,050
546643 무려 10년을 방황했습니다 11 .... 2016/04/10 7,470
546642 휴 그랜트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21 귀공자ㅎㅎ 2016/04/10 4,206
546641 피곤하고 잠을 못 자서 화장이 안받아도 ..... 2016/04/10 605
546640 시민의 눈..이시간에도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 7 ... 2016/04/10 936
546639 105 돌직구 2016/04/10 15,752
546638 머리카락이 가늘고 숱이 없으면 단발이 나은가요 ? 5 ㅁㅇㄹ 2016/04/10 5,129
546637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D 부족으로 나왔는데 약먹어야해요? 17 이거이거 2016/04/10 6,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