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정원, 작년 테러법 논란 때 문재인 비서진 통신자료 조회

경향 조회수 : 515
작성일 : 2016-03-23 13:15:5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3230600565&code=...


국정원, 작년 테러법 논란 때 문재인 비서진 통신자료 조회


국가정보원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비서진 등의 통신자료를 대거 조회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국정원은 문 대표 시절이던 지난해 11월20일 대표 메시지담당인 모 주임의 통신자료를 들여다봤다. 국정원은 지난해 10월12일에는 당 공보실 모 차장의 통신자료를 확인했다. 지난해 11월20일과 10월12일 전후로 국내 최대 이슈는 각각 테러방지법 제정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이었다.


앞서 지난 10일 더민주는 국정원과 서울남부지검이 문 대표 비서실 소속 모 여성 당직자의 통신자료를 지난해 6월11일과 11월24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당 장하나·김광진·은수미 의원 등 현역 의원 다수의 통신자료가 지난해 검찰에 제공된 사실이 밝혀졌다.


민주노총은 최근 1년간 가맹 산하조직 조합원 및 상근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정원과 검경이 총 94명의 통신자료를 681차례에 걸쳐 받아갔다고 이날 밝혔다. 1명당 평균 7.24회 조회를 당한 것이다. 이영주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무려 31회나 조회 대상이 됐다. 기관별로는 경찰이 585건으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국정원은 83건, 검찰은 13건이었다.


최근 참여연대와 진보네트워크센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수사기관의 통신자료 수집 실태를 조사하고 있어 유사한 사례는 계속 늘 것으로 보인다. 김덕진 천주교인권위원회 사무국장과 장연희 민변 사무처장 등도 국정원과 경찰이 통신자료를 조회했다고 밝혔다.

--

IP : 112.145.xxx.2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52 내란세력이 꿈꾼세상 노아의방주 ㄱㄴ 08:54:06 29
    1772151 대단지 소형 무인카페 얼마나 벌까요 1 ㅇㅇ 08:51:28 121
    1772150 며칠만 부실하게 먹어도 얼굴이 08:50:26 98
    1772149 우리부부는 천생연분이다 생각하는 분들 6 부부 08:47:33 181
    1772148 오늘 출국, 몇시간 전에 공항도착해야 할까요 4 08:44:16 215
    1772147 저탄고지, 케톤식 오래한 분들 계세요? 2 08:40:19 229
    1772146 이준수는 누가 보호하고 있을까 08:39:13 293
    1772145 어린이집 교사 출근 안하면 안온다고 연락하나요 1 .. 08:38:26 322
    1772144 주식 바람넣는글 왜 지우셨어요? 7 .. 08:35:50 444
    1772143 주식. 플러스 됐어요 1 .... 08:33:35 416
    1772142 쿠팡 다니던 지인 10 .. 08:32:45 858
    1772141 결혼 다 안한 자식들 있는 8 08:30:03 676
    1772140 냉수육했는데 핏물이 고여있는데 어떡하죠? 5 냉수육 08:28:20 250
    1772139 알바공고와 다른 계약서 2 레드 08:23:38 192
    1772138 계란 오래두고 먹어도 되나요? 2 ㅇㅇ 08:22:12 352
    1772137 숏폼에 중독됬나 5 숏폼중독 08:19:31 531
    1772136 수사 받아야될 판사들 1 ㄱㄴ 08:19:07 153
    1772135 김밥집 앞 비둘기 세마리 1 자영업자 08:18:37 432
    1772134 드라마 김부장 보다 생각난 '어쩔수가 없다' 어쩔 수 08:16:25 499
    1772133 아파트 난방 언제부터 하세요? 13 tt 08:10:36 917
    1772132 지볶행에 16상철영숙 4 아니겠죠 08:06:54 778
    1772131 요실금 있는 분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6 ㅇㅇ 08:06:03 472
    1772130 한덕수 사형선고 가능성 11 08:02:24 1,529
    1772129 미래에셋 해캥건으로 전카카오 사장이랑 민사소송중이라는데요 3 고객 07:56:14 491
    1772128 오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브리핑만이라도 꼭 보세요. 6 바쁘신분들 07:56:06 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