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약먹고 배탈나는데 환불안해주겠죠?

설사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16-03-23 09:57:00
아이가 다니는 한의원이 괜찮아서
저도 진맥받고 한재(12일치) 한약 받아서 복용했는데요.
먹은 첫날 저녁에 설사를 하더라구요 .
처음에 한약때문인지 모르고 그냥 그날 먹은게 잘못됐나 싶었는데 그 다음 날도 저녁에 묽은변을 보고 배가 살살 아프더군요.
바로 배탈나는 게 아니라 저녁쯤에 그래요.
(하루 세번 복용)
그래서 주말 이틀 안 먹었더니 배가 편해서 어제 다시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저녁이랑 오늘 아침 다시 배탈나네요.
12일치 25만원, 가격이 저렴 한 건 아닌데 환불 안해주겠죠?
다시 약을 지어 달라고 할까요?
아니면 아이 한약 지을 때 좀 할인 해 달라고 해 볼까요..
믿음가는 곳이었는데 실망스러워요.
IP : 117.53.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석달치
    '16.3.23 9:59 AM (121.132.xxx.161) - 삭제된댓글

    한건 한달치 빼고 한불 받아봤어요.

  • 2. 그러다
    '16.3.23 9:59 AM (203.226.xxx.119)

    오밤중에 응급실에 실려갑니다 당장 약복용 중지하시고 환불받으세요 가능해요

  • 3. 글쎄?
    '16.3.23 10:18 AM (116.124.xxx.234)

    저도 그런 적 있어서 한의원에 전화했더니 아침저녁으로 두 번만 복용하라해서 그리했더니 괜찮더군요 먼저 한의원에 문의 한 번 해보세요

  • 4. 양조절
    '16.3.23 10:44 AM (125.7.xxx.4)

    복용양을 조금씩 늘려보세요.

    2-3일간은 한 번에 1/3씩 그러다 괜찮으면 반 봉씩...한 봉씩...
    그래도 문제가 있다면 먹이지 마세요.
    하지만 환불은 어려울듯요...

  • 5. ...
    '16.3.23 10:55 A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토요일날 한달분 한약 33만원인데
    한의원에서 만든 소화제도 1만원 주고 구입 했어요
    토요일 저녁 첫복용후 가슴 답답하고 어지럽다고 하고
    하루 2번 복용인데
    일요일 저녁 1시간 배 아프면서 설사를 2번하고
    친정 엄마는 약을 줄여서 먹여 보라고 하시고...
    월요일 아침 한의원에서 만든 소화제 복용하고
    한약을 먹은후 괜찮네요
    아침에는 소화제와 한약 저녁에는 한약 복용하고 있어요
    다한증 약인데 먹은후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데
    체력 약한 아이한테는 약이 쎄는지...
    며칠간 한약을 반으로 줄여서 먹여 보세요

  • 6. 전화하세요
    '16.3.23 11:10 AM (59.11.xxx.51)

    암튼 병원에 전화해서 문의하세요 직접진맥하고 약지은건데 설사한다면 병원책임일겁니다

  • 7. 복사꽃
    '16.3.23 11:51 AM (221.159.xxx.205)

    약을 나누어서 드세요
    한봉지를 두번으로.

    몇일 지나면 괜찮아져요
    그런다음 제대로 한봉지 드시구요
    내몸과 약의 적응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90 꽃 달고 웃는 노만석검찰총장대행 퇴임식 조작 23:27:06 29
1773289 메니에르 환자인데요.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1 $* 23:10:43 317
1773288 학벌과 집안은 좋은데 이룬게 없는 남자 별로죠? 4 23:10:21 519
1773287 18세 박나래 나쁘지 않네요. 2 23:05:12 815
1773286 장동혁 목소리 6 ㅇㅇ 23:03:58 434
1773285 신기한 히든인덕션 1 ........ 23:02:09 320
1773284 이번 검사들 떼거지로 난리치는거 2 당연 22:55:27 501
1773283 아들 미안하다 6 흑흑 22:49:16 1,209
1773282 취미발레 레오타드 사고싶은데 고민 ㅠ 2 ........ 22:48:16 314
1773281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5 피부과 22:47:17 1,035
1773280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1 머릿기름 22:42:41 1,642
1773279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6 ㅇ ㅇ 22:40:08 350
1773278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2 ... 22:39:51 441
1773277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12 magic 22:36:40 1,417
1773276 인테리어 견적 상담갔는데 남편직업은 왜 묻나요? 이상하네 22:32:15 488
1773275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1 동네말고 22:31:58 177
1773274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3 이를어째 22:24:50 1,075
1773273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7 ㆍㆍ 22:22:23 516
1773272 갱년기 증상에 일찍 졸린 것도 있나요 4 ㅡㅡ 22:21:34 941
1773271 김동률 콘서트 가보신분!! 5 22:17:01 746
1773270 50에 느낀 진정한 위로는? 15 22:12:18 2,446
1773269 유아 얼굴상처후 피부과led .. 22:08:57 226
1773268 가족오락관처럼 화기애애한 내란재판 모습.JPG 4 .. 22:08:30 640
1773267 지렁이 글씨가 중요한건가요? 9 ........ 22:07:08 711
1773266 자동차 종합보험 3 .. 22:03:37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