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린이집요.아이간식.친구들과 나눠먹어야해요?

ㄱㄴ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6-03-23 03:05:42
아이 픽업시간이 6.30 될 것 같아
귀가후 식사시간은 더 늦어져서
저녁 때 먹으라고 빵.과일 넣었는데
어제 선생님왈
다른아이들이랑 나눠먹을 수 없어서
다른곳에서 먹었다하던데

제가 다른애들것까지 챙겨야하나요?

전에 가정어린이집에선 엄마들 좀 늦으면
5시에 아이들 먹일 간식 꼭 하나씩 챙기라해서
너도 나도 먹는 시간 있던데요

왜 저렇게 선생님은 말씀하시죠?
게다가.아기때 다녔던 어린이집보다
식사나 간식양이 더 적어요

아이가 얼마나 배고프겠어요
IP : 211.246.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6.3.23 3:08 AM (175.223.xxx.220)

    애들은 눈에 보이면 먹고 싶어하니까 먹으려면 몰래 먹기는 해야 할거 같아요ㅠ

  • 2. ??
    '16.3.23 3:52 AM (121.55.xxx.55) - 삭제된댓글

    보통 4시전후로 간식이 나오지 않나요? 간식 따로 싸올수도 있지만 일률적으로 싸오라고 시키는 어린이집이 더 이상해요. 거기는 음식이 부실했나봐요.
    어린이집에서 주는 밥하고 오후간식 제대로 먹고 여섯시에서 일곱시 사이에 저녁 먹으면 배가 많이 고플거 같지는 않은데요. 부족하면 더 먹을수도 있는데... 다섯시쯤에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엄마가 싸준다면 아이가 원에서 주는거 덜 먹을거 같아요.
    애들마다 식성과 양이 다르니 뭐라 한마디로 말할수는 없지만 다섯시에 뭔가를 또 먹어야만 배가 안고픈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거 같아요. 물론 6:30 쯤이면 배고파지겠죠. 그건 집에 가자마자 저녁을 먹이셔야 할듯해요.

  • 3. 점심
    '16.3.23 4:01 AM (175.223.xxx.67)

    점심을 12시에 보통들 먹고
    11시대에 시작하기도 하는데
    간식이 4시에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기존은 2시에 먹었고
    여긴 3시에 먹습니다

    제가 본바론 기존보다ㅡ가정이니 더 어린데도
    여기가 훨 양이 적고요.ㅡ큰애들인데 양이 더 적

  • 4. 원글님
    '16.3.23 4:44 AM (121.55.xxx.55) - 삭제된댓글

    위에 ?? 쓴 사람인데 저는 36개월경부터 어린이집 보냈고 친구들은 26~7개월 정도부터 어린이집 보냈는데 오후간식 대부분 네시나 네시 좀 전에 먹였어요. 더 어린애들은 모르겠구요
    저희애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애가 입에 안맞아서 안먹어 고민이지 배고플까 고민할 정도로 음식이 조금 나오지는 않아요. 오히려 집에서 먹는 간식 못 들고 오게해요. 직장어린이집이라 다른곳보다 좋긴 하겠지만 다른 엄마들 말에 따르면 직장어린이집 치고는 음식은 별로라고 하네요.
    직장 어린이집 아닌 곳에 다니는 친구들 경우도 온갖 걱정은 다해도 애가 여섯시경에 배고플까봐 걱정하는 경우나 음식부족하다고 간식 보내는 경우는 못봤어요.
    제가 작년에 아이 편식때문에 어린이집에서 거의 굶고와서 어린이집 식단이며 음식에 대해 친구들하고 엄청 오래 얘기해서 들은 얘기들이예요. 어린이집 바꿔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 5. ..
    '16.3.23 6:08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생각이 맞아요.
    다 챙길 필요 없어요.
    보는 아이들이 있으니 다른반 집에서 싸온 간식 먹는아이들끼리 먹었단 소리 같아요.

  • 6. 돌돌엄마
    '16.3.23 10:09 AM (222.101.xxx.26)

    밥 더달라고 하면 더 안주나요? 그렇게 싸서 보내는 거 버릇들이시는 것보다 끼니 때 많이 안먹으면 배고프니 끼니 때 배불리 먹게끔 습관되도록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애들이 양이 적긴 하지만 배고픈 거 느껴보면 많이 먹겠죠.. 저도 둘째 올해 첨 유치원 보냈는데 하원하자마자 배고프다고 난리ㅠㅠ

  • 7.
    '16.3.23 1:40 PM (202.136.xxx.15)

    다른 아이가 먹는거 보면 다 먹고 싶죠. 전 먹는거 나눠먹는거라고 가르쳐요
    나눠먹기 싫으면 집에가서 혼자 먹거나..유치원 같은데서도 혼자 먹어야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7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1 10:53:18 32
1773596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 10:53:14 20
1773595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 10:51:50 62
1773594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 10:50:21 72
1773593 포메들 말이에요 1 .. 10:49:06 63
1773592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9 ........ 10:45:48 562
1773591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10 와 미친 10:45:42 260
1773590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71
1773589 집값은 금리 올리면 9 .. 10:42:27 250
1773588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3 Sksksk.. 10:37:31 694
1773587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8 ... 10:36:44 698
1773586 이런 남의편 있나요 2 방관자 10:36:11 247
1773585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706
1773584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445
1773583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303
1773582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63
1773581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1,104
1773580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18
1773579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578
1773578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823
1773577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11 .. 10:10:09 713
1773576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8 심장쿵ㅠㅠ 10:09:09 811
1773575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6 지나다 10:08:02 1,173
1773574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31 ㄱㄴ 09:55:36 1,084
1773573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4 09:47:21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