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 너무 잘 봤습니다.
- 1. ..'16.3.22 11:23 PM (180.229.xxx.230)- 넘 슬퍼서ㅠㅠ 울면서 봤어요 
 신세경 참 이쁘네요 독보적인 분위기가 있어요
- 2. 척사광이'16.3.22 11:26 PM (223.62.xxx.134)- 죽여야 할 사람들 이름 대면서 마지막에 '반촌 무기고의 주인 이방원~'하면서 달려가는데 우와 목소리까지 멋있었어요. 
- 3. 네..'16.3.22 11:26 PM (61.100.xxx.229)- 오늘 아름다운 섬 풍광하고 어우러져서 머리 올린 신세경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유아인도 곤룡포 의상이 너무 잘 어울렸구요. 
- 4. 월화'16.3.22 11:26 PM (49.171.xxx.148)- 이제 그시간이 그리워서 어쩌죠? 
 무휼이도 너무 멋지고 좋네요
- 5. ᆢ'16.3.22 11:28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끝나서 아쉽네요 
 월요일에하는 육룡 기다리느라 주말이 가는것도
 아쉽지 않았는데 ᆢㅜㅜ
- 6. 하..'16.3.22 11:28 PM (61.100.xxx.229)- 척사광 진짜 마지막 무술씬들 역대급이었다고 생각해요. 한예리 마스크도 깨끗하고 단아하고 한국 무용 전공이라 액션 선이 참 좋네요. 죽여줘서 고맙다고 할 때부터 눈물이 ㅜㅜ 
- 7. ᆢ'16.3.22 11:30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유아인 참 매력있네요 
 스스로도 자신은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이란걸 알고있던데 이 드라마 다 본 지금은 완전히 좋아하는 배우가 되버렸어요
- 8. ...'16.3.22 11:32 PM (221.148.xxx.51)- 신세경은 좋겠어요..저리 멋진 캐릭터를 연기했으니..더욱이 아인이랑 같이.. ㅠ,., 
- 9. 그거 아세요?'16.3.22 11:33 PM (58.233.xxx.224)- 육룡이 나르샤가 한석규 나왔던 뿌리깊은 나무랑 연결 되잖아요. 무휼은 조진웅이 되는데 이방지는 우현.... 
 
 응팔 노을이 성인역이 우현인건 암것도 아니지요.
 이방지의 미래는 우현ㅠㅠ
- 10. 음'16.3.22 11:34 PM (121.167.xxx.114)- 진짜 진짜 서운해요. 요즘 공중파 드라마의 자존심인데 다 끝나고 ㅠ.ㅠ. 이제 뭔 낙으로 사나요, 에고. 
- 11. 저도'16.3.22 11:35 PM (61.100.xxx.229)- 유아인 별로 안좋아하고 얼굴도 탑급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이방원 연기는 앞으로 20년은 회자될 것 같아요. 지금 정점을 찍은 건지 앞으로 더 성장을 하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보여줄 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 12. ㅋㅋㅋ'16.3.22 11:37 PM (61.100.xxx.229)- 이방지가 맘고생하고 평생 떠돌아다니며 고생한 걸 생각하면 말년에 우현이 된 것도 이해가 갑니다. ㅎㅎㅎ 분이는 그래도 행수 하면서 곱게 늙었는데 방지는 가족도 없이 혼자 얼마나 외롭게 떠돌아 다니며 고생했겠어요. 
- 13. ..'16.3.22 11:39 PM (1.254.xxx.85)- 유아인연기에 다시한번더 감탄했어요 
 진짜계속 기대되는배우에요
- 14. 실물본여자'16.3.22 11:40 PM (221.148.xxx.51) - 삭제된댓글- 옴마야~~ 
 지금껏 본 연예인중에서 젤 잘생겻던만 훤칠하고..귀엽고.. 누구말마따나한번 만져보고싶은..
 죄송해요..
- 15. ....'16.3.22 11:45 PM (175.126.xxx.10)- 저도 지금 육룡 얘기 쓰고싶었어요. 이 감동을 가슴에만 품고있기가 힘들어서. 
 아~마지막회까지 멋있게 끝맺음하네요.
 대사들이 참 멋있었어요.
- 16. 아'16.3.22 11:48 PM (223.62.xxx.172)- 저는 분이가 이도를 안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어요ㅜㅠ 명분이 먼저인 사람은 끝내 할 수 있는 표현이 그것뿐이구나 얼마나 방원이에게 달려가고 싶을까 막이러면서.... 
 
 방원이 이성계의 칼앞에서 연기만 저는 조금 오글거렸고 근래 이렇게 연기 잘하는 젊은 남자 처음 봤네요.
 
 정말 재밌게 잘 봤어요 작가님들 천재인 듯요
- 17. 아...진짜'16.3.22 11:50 PM (175.118.xxx.182)- 드라마 하나 끝난 게 이렇게 섭섭할 수가... 
 삶의 낙이 하나 없어졌다는;;;
- 18. 아'16.3.22 11:52 PM (223.62.xxx.172)- 갠적으로 시그널이랑 비교했을 때 
 시그널은 아이디어의 승리같고(물론 매회 감탄하며 재밌게 봤어요)
 육룡은 진짜 사람과 역사에 대한 깊이가 느껴졌어요.
 맞서지도 덤비지도 다 주지도 않는 그런 인간관계 이야기를 이렇게 이해되게 공감되게 잘쓰긴 정말 힘들 거 같아서요
- 19. 대본을'16.3.22 11:56 PM (39.7.xxx.77) - 삭제된댓글- 잘썼어요. 
 대부분 사극이 뒤로 갈수록 지지부진해지는데
 분이와 평생 그리워하며 지내게 설정한것도 나름 신선하고..
 좀 아쉬운건 어린 무휼이가
 "무사 무휼!"외칠때 뿌나 조진웅의 무휼보다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젊으니까 계속 성장하며 채워나가겠죠.
- 20. 공감'16.3.22 11:59 PM (61.100.xxx.229)- 육룡은 진짜 사람과 역사에 대한 깊이가 느껴졌어요. 
 맞서지도 덤비지도 다 주지도 않는 그런 인간관계 이야기를 이렇게 이해되게 공감되게 잘쓰긴 정말 힘들 거 같아서요 22222
 
 정치 철학과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 플러스 남녀간의 사랑 버릴 게 없네요.
- 21. 조선역사드라마'16.3.23 12:02 AM (223.62.xxx.37)- 궁중여인의암투만있었는데ᆢ 철학적사유와 낭만재미 유머를곁들인 수준높은 작품이었어요 ᆞ뿌나가 인기있던이유를 알겄어요 . 유아인 이 평소에 글도 잘쓰더니 사극 작품선택마다 남다르군요 ᆞ 성균관스캔들 ,장희빈의숙종 , 이방원등이 그가 연기해서 살아움직이는역사 인물이됐어요 
- 22. 아'16.3.23 12:04 AM (223.62.xxx.172)- 그런데 분이 할머니 머리에 방원이가 준 선물 꽂고 있었나요? 있었겠죠?ㅜㅠ 우리의 진정한 주인공 분이 삼봉무덤에서 죽은 거 너무 슬퍼요 사랑하는 남자가 죽인 아저씨ㅜㅠ 
- 23. ...'16.3.23 12:08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유아인 같은 인물 맞나 싶어요. 
 평소엔 느끼하고 얜 또 뭐야? 싶은 표정인데
 왕으로써의 유아인은 품위가 넘치네요.
 수염조차도 멋있다는...ㅎㅎ
 군대 다녀와서는 어떤 남성미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어찌 기다리누....ㅠ
- 24. 유아인'16.3.23 12:09 AM (121.154.xxx.40)- 연기 잘하던데요 
 한회도 빠지지 않고 다 챙겨본 드라마
 너무 좋았습니다
- 25. 못잊을 드라마'16.3.23 12:15 AM (124.49.xxx.38) - 삭제된댓글- 클래스가 다른 게 느껴진 드라마였어요 
 대개의 드라마들이 잘 가다가 어느 순간부터 용두사미가 될때가 많아요
 
 특히 시청률이 높지 않을 경우 이상하게 이야기를 꼬거나 하는데
 끝까지 처음의 주제의식을 관철한 정말 수작이었어요...
 
 그냥 지나쳤던 모든 장면들이 나중에 다 복선이 되고
 의미가 부여되고...
 이도에게 정도전과 분이의 모습이 느껴진다는 설정도 참 좋았구요..
- 26.'16.3.23 12:41 AM (27.35.xxx.189) - 삭제된댓글- 육룡이와 장영실 
 드라마라곤 딱 두 개만 보는 남편이
 육룡이에 비하면 장영실은 만화같다고 하더군요.
 육룡이 볼 때마다 감탄을 하면서 보길래
 저도 옆에서 서서히 빠져 들었는데
 정말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속에 팍팍 꽂히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참 잘만든 드라마 끝나서 아쉬워요.
- 27. ㅜ ㅜ'16.3.23 6:50 AM (14.47.xxx.73)- 어느순간 빠져들어 아끼는 드라마였는데 마지막회를 못봤네요 
 ㅜ ㅜ
 꼭 봐야겠어요.
 끝났다니 너무 아쉬워요
- 28. ...'16.3.23 8:42 AM (58.230.xxx.110)- 이어서 뿌리깊은 나무 보면 
 스토리가 이어져 더 좋을듯요...
 분이가 충녕을 안아주는 장면
 찡~하네요...
 이런 스타일의 사극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