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키우는 엄마 맘은 이거죠...

00 조회수 : 6,041
작성일 : 2016-03-22 23:10:09

아들과  나 사이의 (남들은 절대 알수 없는) 끈끈한 유대감..

제3자가 보기엔 보이지 않는 성벽에 둘이 들어가있는 느낌이지요

아들은 이걸 엄마의 희생이라고 생각하고요.

아들앞에서 엄마가 약한 모습 보이면

아들은 껌뻑 죽어요~ ㅎㅎ

*추 보는게 대수겠나요? ㅎㅎ

나는야 아들의 영원한 수호신~

 

IP : 203.226.xxx.17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츠케
    '16.3.22 11:13 PM (125.185.xxx.178)

    딸 키우는 엄마입니다만 낚시가 지나치네요.

  • 2. ..
    '16.3.22 11:16 PM (1.237.xxx.180)

    전 아직 결혼한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아까 댓글들에 놀랬어요..그게 뭐 어떻냐는 식..오히려 당당하게 느껴지는..ㅜㅜ 그런 댓글이 은근 많아서..물론안그러신 분들도 많겠지만요 ㅠ

  • 3. asd
    '16.3.22 11:16 PM (122.36.xxx.149)

    아들과 대화가 부족한 부모의 정신승리로 보이네요....
    아들이 무슨 이성이라도 되는것처럼...
    좀그렇네요 이런 시엄뉘 걸리지말아야지;;

  • 4. 올가미
    '16.3.22 11:17 PM (1.243.xxx.44)

    올가미에서도 결혼한 아들 등 밀어줬죠.
    시어머니가..

  • 5. 음...
    '16.3.22 11:18 PM (175.209.xxx.160)

    예전에 60-70년대에 아이들 돌 사진 찍을 때 남아는 올누드로 찍었는데 여아는 아니었잖아요?
    전통적으로 한국인들에게 '남근숭배사상'이라는 게 있다고 국어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숭배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아들에 비해 덜 터부시 되는 거죠.
    그냥 개인적으로 알아서 할 문제입니다. 너무들 비약하지 마세요.

  • 6.
    '16.3.22 11:31 PM (221.148.xxx.112) - 삭제된댓글

    올누드 돌사진도 보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쾌합니다. 제발 sns에 올리지 말고 엄마 본인만 두고두고 보세요.. 아무리 아기라도 남의 성기잖습니까. 오래전 결혼식 영상 유행하기 시작했을 때 신랑측 성장사진 중 올누드 돌사진 보여주는 경우도 있던데 결혼 당사자들이 제정신인가 싶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집에서 홀딱 벗고 다니도록 놔두는게 올바르지 못한 성관념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은 성교육 자료에서도 본 것 같은데요. 예전에 있던 사상이라고 해서 그게 맞는건 아니죠.

    이와는 별개로 아까 아들 키가 걱정되어서 글올린 어머니 심정은 조금 이해되는데요,, 그래도 자식 성기를 관찰하기 보다는 제발 성장클리닉을 가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 7. 개소리 작작 좀
    '16.3.22 11:32 PM (59.5.xxx.56) - 삭제된댓글

    쯔쯔...

  • 8. dma
    '16.3.22 11:32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제목과 내용이 따로국밥.

  • 9. 갑자기
    '16.3.22 11:35 PM (49.175.xxx.96)

    ㅉㅉㅉ
    이러니 아들키우는엄마들이 욕을먹죠

    님글만 봐도 역시 제정신들은 아닌게 분명한 증거..

  • 10.
    '16.3.22 11:52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아들 키우는 엄마인데 끈끈한 유대감 별로 없어요.
    오히려 아빠랑 둘이서 놀러나가라고 내보내고 전 홀가분하게 친구 만나는게 더 좋아요.

    아들 장점은 키우면 손 털어도 된다는거라고 생각하고요. (딸은 손주 문제 등등이 좀 걸리고...)

  • 11. ..
    '16.3.22 11:56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이거 비꼬는 거잖아요. 진짜 저렇다는게 아니구..저런 정신세계일꺼라고..

  • 12. ㅎㅎ호
    '16.3.22 11:59 PM (119.66.xxx.93)

    별 해괴망측한 소리도 있네요
    성벽?
    원글은 아들맘 능멸하고 있는건데 반대로 해석하는 분들
    계시네요

  • 13. 과대망상
    '16.3.22 11:59 PM (1.236.xxx.29)

    원글님 무슨 일 있으셨나봐요....

  • 14.
    '16.3.22 11:59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211.109님 진짜 저렇다는게 아니고 저런 정신세계일거라는게 무슨 말인가요?

    저런 정신세계라는건 진짜 저렇다는거나 뭐가 다르죠?

  • 15. ..
    '16.3.23 12:02 AM (125.180.xxx.190)

    환자들이 많네요
    남근숭배는 여자들이 하는거죠.
    남자들은 젖가슴숭배를...

  • 16. ...
    '16.3.23 12:03 AM (223.62.xxx.87)

    올가미 잘 봤습니다

  • 17. ????
    '16.3.23 12:44 AM (61.100.xxx.229)

    비꼬는 건지 진심인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네요.

  • 18. 아들만둘이지만
    '16.3.23 12:53 AM (180.65.xxx.146)

    참 망칙한 글이네요.

    보이지 않는 성벽? 벽이 안 보인다고요?? 성은 보이고?

    거길 둘이 들어가?있는 느낌적인 느낌?

    전문용어 사자성어로

    자.
    다.
    봉.
    창.

    이라 하죠.

  • 19. 아이구야
    '16.3.23 6:47 AM (1.241.xxx.222)

    위에 아들의 장점이 키우면 손털어도 된다고‥ㅎㅎ
    역시~ 시어머니의 대처 남다르네요ㆍ애는 친정에 맡겨라예요? ㅋㅋㅋ

  • 20.
    '16.3.23 7:18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친정이봐주시고 저도 친정엄마가 봐주시는게 편해요.

    현실이 그렇죠 뭐... 주변 대부분이 친정에서 봐주는데 그게 제일 평화로워요. 고부갈등 최소화하고..

    저야 딸도 있으니 전 나중에 봐줘야겠지만요.

  • 21.
    '16.3.23 7:21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친정이봐주시고 저도 친정엄마가 봐주시는게 편해요.

    현실이 그렇죠 뭐... 주변 대부분이 친정에서 봐주는데 그게 제일 평화로워요. 고부갈등 최소화하고..

    저야 딸도 곧 낳을거니 전 나중에 봐줘야겠지만요.

  • 22.
    '16.3.23 7:38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윗님, 물론 처음부터 선 딱 긋고 안 봐주시는 친정 엄마도 있고, 시댁이 봐주시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친정이 많이들 봐주시죠.

    우리애도 친정이봐주시고 저도 친정엄마가 봐주시는게 편해요.

    현실이 그렇죠 뭐... 제 주변 대부분이 친정에서 봐주는데 솔직히 그게 제일 평화로워요. 고부갈등 최소화하고..

    친정엄마껜 죄송하죠. 근데 당신 자체가 도우미 쓰는걸 반대하셔서 ㅠ

    손주는 꼭 친정에 맡겨야 한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이래저래 현상이 그러하니 아들만 가졌으면 그 부분에서는 편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저야 딸도 곧 낳을거니 전 나중에 봐줘야겠지만요.

  • 23. ?
    '16.3.23 7:59 AM (121.140.xxx.137)

    이게 무슨 말이예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갑자기 뭔 소리인지 도대체 이해가....

  • 24. 플럼스카페
    '16.3.23 9:50 AM (182.221.xxx.232) - 삭제된댓글

    전 딸하고 더 친한....쿨럭.아들 딸 다 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80 일찍 결혼해서 친정 떠나길 잘한 거 같아요 94 ... 2016/04/10 18,933
546679 구글 해외 스트리트뷰? 1 ㅁㄴㅇㄴ 2016/04/10 600
546678 식사모임에 돈 안내시는 친정부모님.. 52 ... 2016/04/10 19,437
546677 제가 어떤 마음을 먹어야하나요.. 8 금요일오후 2016/04/10 1,647
546676 맞춤법 지적하는 사람-거칠고 폐쇄적임 56 2016/04/10 4,226
546675 아랫집에서 윗집 소음내는 방법 뭐가있나요?(층간소음문제) 5 2016/04/10 1,838
546674 (태후)명장면 어떤 게 기억나세요? 6 흐린 하늘 2016/04/10 1,320
546673 시민의 눈분들이 .밤새내내 사전투표함 지키시네요-고맙습니다 6 집배원 2016/04/10 825
546672 은평갑 여론조사! 7 쿠이 2016/04/10 4,222
546671 남편 2 dma 2016/04/10 827
546670 남편들 옷은 인터넷 쇼핑몰 없나요? 3 40대 남자.. 2016/04/10 1,151
546669 미봉인 투표함은 어찌됐나요 ㅇㅇ 2016/04/10 375
546668 컴퓨터 잘아시는분~ 5 혹시 2016/04/10 525
546667 총선 사전투표율 12.2%…2013년 도입후 역대 최고 5 선택2016.. 2016/04/10 954
546666 오늘도 근무하냐? 탱자야 17 탱자야~~ 2016/04/10 2,322
546665 재미난 공포물이나 스릴러 영화 보고싶어요 4 사사 2016/04/10 1,163
546664 문재인님 남양주 고양 홍대 관악 강남 분당 안산 10 더컸과 홍대.. 2016/04/10 1,544
546663 온수역 근처 사시는 분 공기 어때요? 1 온수 2016/04/10 1,159
546662 미세먼지 분포상 인천은 3 블루 2016/04/10 1,405
546661 경단녀 애 둘 엄마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6 ... 2016/04/10 3,938
546660 야후 뉴스, ‘위기에 빠진 아시아 최고 영화제’ 보도 3 light7.. 2016/04/10 928
546659 소비유형 골라주세요 6 직장맘 2016/04/10 1,085
546658 투표율 높으면 뭐뭐 할께요. 가 없어진 이유. 3 투표율공약 2016/04/10 1,411
546657 껌을 쫙쫙 딱딱 우렁차게 씹는거 민폐 맞죠? 2 내귀 2016/04/10 826
546656 이천.어떨까요 1 .... 2016/04/10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