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과 약속 잡았는데, 저녁만 먹고 가야된다 하면 기분 나쁜가요?

dd 조회수 : 3,579
작성일 : 2016-03-22 19:32:50

친한 사람은 아니고 어쩌다 알게 된 여자동생이예요.

저는 그 사람과 통하는 점이 없어 만나도 편하지가 않은데

그 친구는 계속해서 연락을 해오네요... 언제볼까요 내일은 뭐해요..


미루고미루다 오늘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퇴근 후에 제 시간을 좀 갖고싶거든요ㅠㅠ.. 이번주는 오늘 빼고는 여유있는 날이 없을 거 같아서


저녁 간단히 먹고, 볼일 있어 일어나야 한다 하면 기분 나쁜가요?

7:30에 만나서 밤늦게까지 같이 있어야 하면 넘 부담이네요

IP : 1.54.xxx.2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na
    '16.3.22 7:35 PM (222.106.xxx.238)

    네. 기분 나쁠거 같네요.

  • 2. .....
    '16.3.22 7:37 PM (125.134.xxx.199) - 삭제된댓글

    저는 기분 나쁘던데요.

  • 3. ..
    '16.3.22 7:37 PM (175.116.xxx.236)

    저는 기분안나쁠것같아요

  • 4. 미리
    '16.3.22 7:40 PM (115.41.xxx.181)

    알리세요.

    그리고 코드가 안맞으면 정리하세요.
    희망고문입니다.

  • 5. 당연하죠.
    '16.3.22 7:42 PM (175.209.xxx.160)

    저녁에 만나면서 누가 밥만 먹고 일어선다 생각하나요. 차라리 만나지를 마세요.

  • 6. .....
    '16.3.22 7:46 PM (124.153.xxx.35)

    단지 저녁먹자는것이 밥을 먹는것보다..
    저녁먹으면서 대화나누고 얼굴보자는건데..
    보통 밥먹고 까페가서 차한잔 하고 헤어지죠..
    밥만먹고 집에 가야된다할바엔 차라리 만나지마세요..
    365일 그많은 날들 놔두고..하필 약속날짜에
    본인만의 시간이 갖고싶나요?
    진짜 배려없다..그 본인시간 하루없으면 안되나요?

  • 7. ..
    '16.3.22 7:48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만니기전에 미리 말씀하시는게좋죠.
    이러저러해서 저녁만먹고 일어나야할것같다 양해구하고 밥값도 내고 그래야할듯.

  • 8.
    '16.3.22 7:49 PM (211.36.xxx.195)

    저녁만 먹을수 있는데 괜찮냐고 사전에 말씀주셔야 좋을거같아요
    이중약속 (은아니지만) 당하면 기분 썩 좋지 않더라고요

  • 9. 그냥
    '16.3.22 7:56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만나지 마세요.
    친하지도 편하지도 않은 사람이랑 형식적으로 만날 이유가 없잖아요?
    업무나 기타 다른 이유로 얽혀 있는 관계라면 몰라도, 오다가다 알게된 동생인데 그렇게 억지로 만남가질 이유가 뭔가요.

  • 10. 왜 만나요?
    '16.3.22 8:30 PM (112.140.xxx.220)

    님 좋다고 자꾸 들이대면 다 만나줄건가요?
    싫으면 안만나면 됩니다.
    밥먹다 체해요

    왜 돈들이고 바보같은 짓을 하시려나

  • 11. ...
    '16.3.22 8:40 PM (59.23.xxx.239)

    그럴거면 만나지 마세요

  • 12.
    '16.3.22 11:09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일 있으면 밥만먹고 갈 수 있는데
    님처럼 통하지도 않고 편핟 않다고 생각한다면 보지 마세요
    그런 생각들면 어짜피 안보게됨

  • 13. 애써
    '16.3.23 12:04 AM (175.113.xxx.178)

    약속잡고 나갔는데 사실 그러면 좀 마음상하긴해요.
    주말에 만났는데 약속 이중으로 잡는 사람도 좀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278 FBI는 애플 도움없이도 아이폰을 풀수있었네요. 1 뭐지 2016/03/23 1,028
541277 권리금 관련 잘 아시는 분 ㅠㅠ 3 haphap.. 2016/03/23 984
541276 5,000만원 투자에 순수익 월 300이면 하실건가요? 39 만약 2016/03/23 17,616
541275 진짜 다른사람 다 부러워요 1 에휴 2016/03/23 1,430
541274 초2 딸아이...벌써 사춘기?? 2 힘들어 2016/03/23 1,084
541273 한국어교사 자격증 5 . . 2016/03/23 2,656
541272 연산학습 수학의 지름길?? ... 2016/03/23 510
541271 택배는 역시 우체국ㅎㅎ 10 ㅇㅇ 2016/03/23 2,415
541270 고양이를 정말 싫어하던 엄마~이젠 너무 귀엽다고 난리세요 ㅎㅎ 11 22222 2016/03/23 3,046
541269 영화제목 찾아요 1 .. 2016/03/23 599
541268 ㅇㅕ기82에서 다이어트글 성실히 읽던중 1 도전다이어트.. 2016/03/23 1,190
541267 약정 끝나도 통신사 이동 안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5 HSS맘 2016/03/23 1,789
541266 샘 김 팬분들 계실까요? 다큐 2편 나온거 보고 완전 울었네요 14 브이아이피맘.. 2016/03/23 4,333
541265 피곤하고 기운이 너무 없어요 1 총총 2016/03/23 1,154
541264 인테리어하고 기스나는게 당연한건가요? 2 짜증 2016/03/23 1,252
541263 재벌들 사이드미러 접으라는건 왤까요? 25 ... 2016/03/23 13,753
541262 세월호 막말..친박 조원진, 대구 달서병 공천 확정 3 막말새누리 2016/03/23 854
541261 이게 사춘기인건지요 3 아들 2016/03/23 885
541260 안신던 하이힐 신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요. 어떡하죠? 3 하이힐 2016/03/23 1,122
541259 운빨로맨스.. 류준열이라니 .. 12 소소 2016/03/23 5,478
541258 저녁으로 햄버거 먹으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9 .. 2016/03/23 1,882
541257 백화점에서 물건 사면 호구인가요..? 43 da 2016/03/23 17,925
541256 편의점 김밥 일주일 넘었는데 안쉬었어요.. 5 .... 2016/03/23 2,395
541255 일년내내 감기에 걸려있는 사람 9 2016/03/23 2,568
541254 국민의당 청년비례 김수민. 9 청년 2016/03/23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