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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이상한거 같아요.

황당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6-03-22 19:06:50

얼마전부터 잠꼬대를 하기 시작했데요.

가끔은 저도 느껴요. 자다가 남편을 발로 찬건 기억나요.ㅜㅜ

남편말로는 소리도 지르고 울기도 하고 발로 차고 웃기도 하고 etc.

피곤해서 그런가? 아님 아빠닮아서 그런가? 라고 생각했어요.(친정아빠가 잠꼬대를 좀 했었어요.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런데 어젯밤에 자다가 누군가 제 입술을 건드린것 같아서 깼는데 엄청 큰(성인손바닥만한) 거미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소리를 지르고 남편을 깨우고 불을 켰는데, 개미가 사라졌더라고요.

전 정말 거미를 봤거든요. 근데 불을 켜고 보니 개미하나도 없었지만요.ㅜㅜ

잠꼬대의 확장된 형태인걸 까요?

병인걸까요?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IP : 1.243.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nd첫사랑
    '16.3.22 10:15 PM (125.129.xxx.133)

    원인을 찾아야죠. 최근에 님을 괴롭히는 주체가 뭔가요? 남의편? 시댁식구? 친정식구? 남편 몰래 돈 빌려준 친구? 입술 건드린 거미...라고 한거로 봐서 남의편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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