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중기.. 파도 파도 끝이 없네요.

오소리맘 조회수 : 28,235
작성일 : 2016-03-22 15:49:43
유대위에게 빠져 좀 뒤적여 보기 시작했어요.
파는 동안 내가 배우에 미쳤다기보다는 캐릭터를 좋아하는거구나 깨닫고 있긴한데 파도 파도 끝이 없네요.
그 청년 예쁘장하게 생겨가지고 20대에 종횡무진 열심히 산건 인정이지 말입니다.
한편으로는 부럽구요(열심히 산거)
IP : 110.70.xxx.13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16.3.22 4:01 PM (119.192.xxx.153)

    이 친구 열심히 산건 인정!

    연기욕심 완전 많고 부상당하고 속상해서 펑펑 울었을 정도라니.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서 별고민도 어려움도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근성이 있어요.
    꾸준히 잘할 거 같아요.

  • 2. 원글
    '16.3.22 4:09 PM (110.70.xxx.133)

    그래서 잘될거 같아요.
    이렇게 뒤져도 뒤져도 나오니 팬들 홀릭할 수 밖에요.
    이렇게 열심히 산 흔적보다가 한류스타 되었다고 다른 이들처럼 잠적하다 작품때만 빼꼼하면 서운할거 같아요.ㅎ

  • 3. 단점이 뭐니?
    '16.3.22 4:13 PM (112.151.xxx.26)

    공부잘해
    운동잘해
    꽃미남에 심성도 착해
    효자에 목소리도 좋아
    키가 5센티 더 크면 좋지만 그래도 작은키는 아니니 단점은 아니고...
    대체 단점이 뭐니? 중기야~

  • 4. ㅎㅎ
    '16.3.22 4:15 PM (119.69.xxx.89)

    저도 관심없던 배우였는데, 이번에 검색하면서
    늑대소년, 드라마 산부인과에도 나왔다길래
    어디어디 그럼서 찾아봤어요ㅎㅎ늑대소년엔 늑대소년으로
    산부인과는 첫애 임신때라 빠져서 봤었거든요^^;;
    캐릭터에 빠져서 관심이 가긴했는데, 이제껏 한걸 보면서 꾸준히 열심히 잘하고있었구나 싶었어요

  • 5. ...
    '16.3.22 4:16 PM (89.92.xxx.206)

    송중기는 대학내일 표지인물일때 눈이 확가더라구요.
    이 꽃미남은 누군지 한참을 바라봤다는요...
    그동안 다른 표지모델들은 관심이 없었는데 남다르게 눈이 가긴 했어요

  • 6. ㅎㅎ
    '16.3.22 4:36 PM (119.192.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단점 찾아봤는데 손가락이 섬섬옥수가 아니더라고요.
    그렇게 뭉퉁한 손가락이 재주많고 부지런한 손이라네요.
    어딘가 댓글에는 내장이 안이쁠 거라는...

    성스때부터 얘 참 괜찮다 찍어 두고 지켜봤는데요.
    착한 남자 늑대소년으로 이미 떴는데 톱스타 놀이를 안하는 것 같았어요.
    똑같은 티셔츠 입고 자주 사진 찍히고 낡은 스니커즈 신고 다니는 걸 봤다는 얘기도 종종 보이고.
    팬들한테도 적당히 불친절하고 ㅋ
    남의식안하고 자기일만 열심히 하는 모범생 스타일 같아요.

    이제 아시아 스타가 될 거 같은데
    앞으로도 어찌 될 지 궁금하네요.

  • 7. 대전
    '16.3.22 4:36 PM (118.44.xxx.48)

    부모님도 매우 훌륭하시대요
    스타되고도 세차장 와서 일도 돕고요

  • 8. ㅎㅎ
    '16.3.22 4:38 PM (119.192.xxx.153)

    저도 단점 찾아봤는데 손가락이 섬섬옥수가 아니더라고요.
    그렇게 뭉퉁한 손가락이 재주많고 부지런한 손이라네요.
    어딘가 댓글에는 내장이 안이쁠 거라는...

    성스때부터 얘 참 괜찮다 찍어 두고 지켜봤는데요.
    착한 남자 늑대소년으로 이미 떴는데 톱스타 놀이를 안하는 것 같았어요.
    똑같은 티셔츠 입고 자주 사진 찍히고 낡은 스니커즈 신고 다니는 걸 봤다는 얘기도 종종 보이고.
    팬들한테도 적당히 불친절하고 ㅋ
    남의식안하고 편하게 살면서 자기일만 열심히 하는 모범생 스타일 같아요.

    이제 아시아 스타가 될 거 같은데
    앞으로도 어찌 될 지 궁금하네요.

  • 9. 원글
    '16.3.22 4:40 PM (110.70.xxx.133)

    내장..ㅋㅋㅋ
    보다보니 쌍화점에서 키큰 장정들 사이에서 밤톨같던 그 총각이군요.
    전 성스때부터 보여서리..
    저도 앞으로 행보가 궁금합니다.

  • 10. 아나운서
    '16.3.22 5:15 PM (121.154.xxx.40)

    될려고 언론고시도 준비 했었다던데요
    그래서 그런지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저는 송중기의 까만 눈동자가 유난히 깨끗해 보여서
    드라마 볼때마다 자세히 들여다 봐요

  • 11. 원글
    '16.3.22 5:23 PM (110.70.xxx.133)

    나중에 아나운서역 작품하나하길 기대해요.
    제대로 훈련해서요.
    정말 다재다능한 청년인데 스캔들 탈세.. 이런 소리 안들었음 좋겠네요^^
    근데 마음이2랑 트리플 송중기 편집본 있는데 있을까요?
    꼭 보고 싶은데 못찾고 있어요.

  • 12. 동감해요
    '16.3.22 9:24 PM (124.50.xxx.35) - 삭제된댓글

    I'm real 송중기와 일본여행편 보고
    와~~~지적이고 멋진 사람이었구나...정말 놀랐었어요.
    무엇보다도 사랑많이 받고 자란 따뜻하고 자유스러운 성향이 드러나보였어요.
    스텝진들과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고 장난하고 챙겨주고...

    헐리우드배우중 여성들에게 로망인 미소년 같은 지적이고 아름다운 배우에
    로버트레드포드 그리고 뒤를 이어 브레드피트, 디카프리오로 이어지는데...
    우리에게는 송중기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착한남자까지 몰아서 보았는데 극중 흡인력 대단했어요.동시간대 1위였었죠.

  • 13. ....
    '16.3.22 9:25 PM (124.50.xxx.35)

    I'm real 송중기와 일본여행편 보고
    와~~~정말 지적이고 품성이 멋지구나...정말 놀랐네요.
    무엇보다도 사랑많이 받고 자란 따뜻하고 자유스러운 성향이 드러나보였어요.
    스텝진들과도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고 장난하고 챙겨주고...

    헐리우드배우중 여성들에게 로망인 미소년 같은 지적이고 아름다운 배우에
    로버트레드포드 그리고 뒤를 이어 브레드피트, 디카프리오로 이어지는데...
    우리에게는 송중기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착한남자까지 몰아서 보았는데 극중 흡인력 대단했어요.동시간대 1위였었죠.

  • 14. ..
    '16.3.22 9:32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송중기 엄마가 성스때 얼마나 가겠어..했는데 오래가네요...

  • 15. 저도 성스때
    '16.3.22 9:45 PM (124.49.xxx.61)

    얼마나 가겠어..했는데..

    늑대소년에서 놀랐어요..연기가 괜찮아서...
    이번에 대박이네요..ㅎㅎ 우연히 길에서 봤는데..정말 후광이...ㅎㄷㄷㄷ마론인형같았음..꺠끗하고 이뻤어요..뮤뱅때...

  • 16. rr
    '16.3.22 9:45 PM (58.150.xxx.51)

    목소리도 좋고
    연기를 극중 캐릭터 맞게 참 잘한다고 느껴왔어요
    요즘 잘되고 있어서 넘 좋아요

  • 17. 저도 엄청허우적데네요.
    '16.3.22 9:45 PM (124.49.xxx.61)

    요즘 ㅎㅎㅎㅎ유시진 대위.. 바도바도 좋아요..

  • 18. 원글
    '16.3.22 10:29 PM (175.223.xxx.184)

    에휴. 끝까지 파는건 포기해야할거 같아요.
    남들보다 데뷔도 늦던데 얼매나 볼게 많은지 말이에요.
    그래도 마음이랑 트리플은 꼭 보고 싶은데 다 보는건 엄두가 안나네요.

  • 19. ...
    '16.3.22 10:30 PM (114.108.xxx.187)

    저도 이번에 보고 빠져서 찾아봤는데 인터뷰도 너무 잘해요. 위트 있고 순발력 있고..진짜 저런 아들 키우고 싶네요.

  • 20. ㅋㅋ
    '16.3.22 10:54 PM (223.62.xxx.238)

    내 인생에서
    연예인에게 홀딱 반하긴 처음이네요.^^

  • 21. ㅎㅎㅎ
    '16.3.22 11:14 PM (121.129.xxx.149)

    이러다 내장도 예쁜걸로 밝혀지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ㅎㅎㅎ

  • 22. 은행나무
    '16.3.22 11:24 PM (175.215.xxx.141)

    ㅋㅋ 님 찌찌뽕 ㅎㅎ

  • 23. ㅇㅇ
    '16.3.22 11:38 PM (124.50.xxx.35)

    이해가 가지않는게
    쇼트랙특기자로 중2까지 선수생활해서 성적이 하위였는데
    공부하기 시작하고 고등때 올 수에 전교권이 될 수 있는지
    머리도 뛰어나겠지만 그 근성에 ... 대단하다는 생각이...
    모두 초등부터 학원다니고 난리인데..

  • 24. ..
    '16.3.22 11:48 PM (223.62.xxx.128)

    남자놈ㅇ 엄마카드 훔쳐서 가출해서 한 일이 재수학원 등록이라니 반전~
    고시원에서 재수하면서 자기가 얼만큼 해낼수있는지 도전해보고싶었다네요.
    그 엄만 전생의 나라를 구하신듯~
    본인도 승부욕 강하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 25. 느린여우
    '16.3.23 12:10 AM (180.230.xxx.155)

    저는 뿌리깊은 나무보고 연기에 반했음
    연기 욕심있어 보였어요 ^^

  • 26.
    '16.3.23 9:17 AM (59.25.xxx.110)

    I'm real 송중기와 일본여행편 때 후배가 일본에서 유학하고 있는데,
    알바하다가 송중기 지나가서 매니져한테 양해구하고 뛰쳐나가서 ㅋㅋ
    송중기씨~~ 이러고 불렀는데,
    와서 싸인해주고 막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악수까지 해줬대요!!
    카메라도 매니져도 없이 홀로 지나가는 길이였는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우리가 실제 아닐꺼라고, 네가 꿈꾼 걸꺼야~~ 막 이럼서 놀렸는데 부럽고 송중기 인성이 좋구나 했죠.

  • 27.
    '16.3.23 9:36 AM (203.253.xxx.70)

    이 청년 정말 멋지죠...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초등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을 제대로 받은 것 같아요.
    성모초 졸업해도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닐텐데요....

    이 청년은 학교의 교육을 제대로 받은 듯 합니다.
    초등학교 졸업한 후에도 지금까지
    학교 교장수녀님과 선생님들께 크리스마스카드, 연하장을 보내며
    고마움을 전한다고 하네요...

    성모초 졸업앨범 봤는데
    초등학생때부터 조그마한 얼굴에
    눈길이 확 갔어요.

  • 28. ..
    '16.3.23 9:42 AM (125.181.xxx.195)

    학교에 있는 성모초 졸업앨범 엄마들이 요즘 하도 봐서 너덜너덜..닳아가고 있답니다..

  • 29. 아마
    '16.3.23 9:45 AM (124.50.xxx.35)

    대전이 집이라서 충남대 갔다가
    부모가 반대가 심해 몰래 뛰쳐나가 서울서 반수해서
    성대 경영 갔어요.
    진구 인터뷰기사 보니
    본인은 실제 엄한 엄마 기질이고 송중기는 따뜻한 아빠스타일이고 묵직한 사나이라고...
    성격은 꽃미남과는 아닌듯

  • 30. ......
    '16.3.23 7:04 PM (39.121.xxx.97)

    승중기씨 아버지 세종시에 빌딩 지으섰는데
    대출 하나도 없다고...

    지금 인기라면 앞으로 더 ㅎㄷㄷ 하겠어요.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531 가스건조기 사용하고 계신 분들 도움 부탁 드려요. 7 가스건조기 2016/04/06 997
545530 더이상 뭘해야 빠질까요? 17 다이어터 2016/04/06 2,538
545529 '투표 해봐야 소용없다'는 조선동아, 왜 이러는 걸까요 1 샬랄라 2016/04/06 669
545528 무도 초기때 하하는 왜 정형돈을 대놓고 싫어했던건가요..? 37 궁금 2016/04/06 16,717
545527 전세 만기일 넘긴 경우.. 세입자 2016/04/06 535
545526 한 번 안 보면 영원히 안 보는 타입 30 라떼 2016/04/06 6,535
545525 어린 자녀 어학연수? 10 82쿡스 2016/04/06 1,308
545524 미국으로 아이들과 영어 캠프 올때요 3 soccer.. 2016/04/06 976
545523 알려주세요 쫄쫄면 2016/04/06 343
545522 시어머니 갈치 보내라는 요구.. 9 미미 2016/04/06 4,860
545521 선거철과 선거철 아닐때 북한모습..ㅎㅎㅎ 2 2016/04/06 813
545520 로즈마리?? 5 .. 2016/04/06 865
545519 감정 기복이 큰 성격은 어떤 식으로 마음을 다스리면 좋을까요? 3 감정 2016/04/06 1,423
545518 내시경과 고혈압? .... 2016/04/06 893
545517 외근나왔다가 잠시 농땡이 부리고 있어요 3 ㅎㅎ 2016/04/06 708
545516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어떤 표현이 좋을까요? 1 영문메일 2016/04/06 1,110
545515 김을동 토론회 불참하고 그시간에 본인 선거유세 12 ... 2016/04/06 1,751
545514 순두부찌개에서 조약돌이 나왔는데요 4 대략 난감 2016/04/06 1,104
545513 이런 게 자존감 낮은 성격인가요? 6 성격 2016/04/06 2,350
545512 왜 파나마 페이퍼에 미국은 없나? 의혹 2016/04/06 516
545511 김무성 ˝과반 안되면 IMF때보다 더 큰 위기 올것˝ 4 세우실 2016/04/06 1,066
545510 한국이 싫어요..... 57 2016/04/06 11,519
545509 집주인이 4월말까지 집을 비워달라는데 계약까지 있어도 상관없는거.. 3 ㅇㅇ 2016/04/06 1,649
545508 일본은 나이드신 분들이 곳곳에서 멋있게 일하네요 21 ㅇㅇ 2016/04/06 3,346
545507 (스포일지도)카포티 줄거리좀 알려주세요 ;;;;;;.. 2016/04/06 442